의료기기 업체 '이루다'가 코스닥 시장 공모 경쟁률 기록을 새로 썼다.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는 이루다 일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3039.56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금까지 코스닥 시장에서 공모한 주식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청약 증거금은 4조1034억 원이 모였다. 이루다는 20~21일 수요 예측에서 한 주당 9000원에 주식을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이루다가 코스닥에 상장한다. 메디컬 에스테틱 기술을 기반으로 삼아, 헬스케어 시장에 진입해 진단ㆍ치료 융복합 의료기기까지 제품을 다각화한다는 구상이다. 의료기기 1회성 소모품 매출액이 근 몇 년 간 급격히 늘어나면서 손익도 빠른 개선 추세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용한 대표이사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