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최저임금 인상을 계기로 물가인상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선물로 각광받는 홍삼제품에 대해 한국인삼공사가 앞으로도 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히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홍삼 제품 시장에서 ‘정관장’ 브랜드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한국인삼공사는 20일 “정관장 제품은 7년째 가격 변동이 없으며 앞으로 인상 계획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올해를 수출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첫 해외 공략지로 미국을 선택했다. 정 부회장은 올해 미국을 비롯해 유럽, 오세아니아 등에 2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마트는 오는 10일 MBC아메리카와 ‘상품 공급 업무에 관한 협약’을 맺고, 이마트 PL과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미국 시장에 선보이기로 했다
◇이마트, 설날 선물세트 행사=오는 26일부터 2월 9일까지 전국 156개 점포에서 일제히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설날 행사 주요 상품으로는 우수 국산 농가들과 준비한 국산의 힘 선물세트를 비롯해 프리미엄 상품만을 엄선한 피코크 선물세트, 다양한 종류의 선물을 한 번에 선물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선물세트 등이 있다.
본 판매 대표
유통업체가 제조사와 함께 기획·생산하는 자체브랜드(PB 또는 PL) 상품이 '마이너스 성장'의 벼랑에 몰린 유통업계를 구하고 있다.
비슷한 일반 상품보다 가격이 20~30%나 싼데다 과거와 달리 품질까지 좋아져 불황 속에서도 PB 매출만 20~30%씩 늘고 있기 때문이다.'
◇ 1분기 마트·편의점 PB 매출 15~23%↑
13일 대형 할인마
대형할인점 이마트가 올해 1분기 2012년 이후 계속된 마이너스 성장의 늪에서 극적으로 탈출했다.
이마트는 올해 1분기에 1.1%(기존점 기준)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마트의 기존점 기준 매출이 플러스로 돌아선 것은 2012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13분기 만의 일이다.
이마트는 이번 플러스 전환의 일등공신으로 자체상표(PL) 상품
이마트가 10일부터 ‘천호식품’과 공동 개발한 건강식품 PNB ‘백수오와 홍삼’을 9만8000원(70ml, 30포)에 단독 판매한다.
‘통마늘 진액’ 등 건강식품계의 스테디셀러 상품을 끊임없이 생산하고 있는 건강식품의 명가 ‘천호식품’이 상품 개발을 맡아 품질에 신뢰도를 더했다.
‘백수오와 홍삼’은 경쟁사 제품 대비 가격을 35% 낮췄으며, 홍삼에 포
이마트가 제조업체 2개사와 함께 스틱 포장 형태로 만든 ‘이마트 간편홍삼정’을 출시했다.
이마트는 기존 홍삼정 제조업체인 ‘종근당건강’, 파우치형 건강제품 전문 제조업체 휴럼과 함께 3자 협업을 통해 만든 PL(Private Label) 제품 ‘이마트 간편홍삼정’을 26일부터 전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종근당건강은 홍삼정 생산을, 휴럼
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 종근당건강이 홍삼공장을 증설하고 본격적인 홍삼사업 확대에 나섰다.
종근당건강은 11일 국내·외 홍삼 시장을 타깃으로 충남 당진공장 내에 홍삼 생산공장을 증설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증설된 공장과 기존 생산능력을 합치면 단숨에 국내 상위권의 홍삼제품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종근당건강의 홍삼공장 증설은 종근당건강과 이마트가
이갑수 이마트 영업총괄부문 대표가 새 시장 창출 전략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대형마트는 생필품 구입처’라는 인식만으로는 지속적인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으로, 고객 삶의 ‘품격’을 높이는 새로운 개념의 상품을 개발하고 소개해 성장 디딤돌을 놓겠다는 것.
11일 이 대표가 내놓은 ‘생활을 바꾸는 이마트 상품’은 러시아 활 대게와 전동 칫솔모다. 러시
이마트가 ‘이마트 PL 홍삼 파우치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마트는 27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이마트 6년근 홍삼추출액(90㎖ 30포)’ 과 ‘이마트 6년근 홍삼진액(50㎖ 30포)’을 각각 7만5000원, 4만5000원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고형분 함량이 동일한 정관장 홍삼추출액, 정관장 홍삼톤 마일드 제품보다 각 50%, 35% 이상 저
이마트는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설 선물세트 판매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 늘어났다고 22일 밝혔다. 멸치(-6.6%), 한과(-21.7%)등의 품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품목 매출이 고루 늘었다.
특히 실속형과 고급형 상품이 모두 두각을 나타냈다. 전체 선물세트 매출의 절반 가량에 해당하는 3만원 미만의 실속형 선물세트
홈플러스가 대형마트 ‘반값 홍삼’ 전쟁에 다시 한 번 불을 지핀다.
홈플러스는 홍삼전문기업 천지양과 공동기획해 국내 최저가격 수준의 6년근 홍삼정 설 선물세트를 전국 139개 전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해 11월 240g 기준 9만원(120g, 4만8000원)으로 시중 동일 중량 6년근 홍삼정보다 최대
이마트가 지난 10월 24일 출시하자마자 이틀 만에 완판된 ‘이마트 6년근 홍삼정 240g’ 상품이 55일만에 다시 판매된다.
이마트는 19일부터 이마트 전 점포에서 이마트 6년근 홍삼정 1만2500개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마트는 내년 2월까지 총 4만5000여개를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이마트 홍삼정은 10월 24일 출시된 후 하루 반나절 만
대형마트 홍삼 경쟁에 홈플러스도 가세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21일부터 홍삼전문기업 천지양과 6개월간의 사전 공동기획을 통해 만든 국내 최저가격 수준의 6년근 홍삼정을 전국 138개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홈플러스 ‘홍삼정 지(知)’는 240g 기준 9만원(120g 4만8000원)으로, 시중 동일중량 6년근 홍삼정보다
국내 홍심 시장의 터줏대감 ‘정관장’이 긴장했다. 이마트가 내놓은 반값 홍삼 ‘홍삼정’이 대박 행진을 지속하며 업계 구도를 재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마트가 지난달 24일 출시한 ‘홍삼정”은 이틀 만에 2000개 물량이 모두 매진됐다. 구매을 원하는 고객이 많아 지난달 말까지 받은 구매 예약만 2만여건에 달한다.
이마트가 설을 앞두고 PL(자체 상표) 홍삼정을 14일까지 20% 가량 할인해 9만9000원(240g·1병)에 판매한다. 이마트 PL홍삼정은 이마트가 PL제품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 기존 유명 홍삼정 대비 반값 수준이다. 이마트는 협력사인 강개상인과 동반성장 취지로 상품을 기획했으며 대량 계약재배, 유통 단계 최소화 등을 통해 가격을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