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우루사’ 등 간 기능 개선제의 대표적인 성분인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의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입증한 국내 연구 결과가 SCI급 학술지에 발표됐다.
동아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백양현 교수와 문상이 교수,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손민국 교수 연구팀은 실제 코로나19 감염자 중 만성 간질환 환자에서 UDCA 복용 여부에 따른 코로나1
고려대의료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5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AI) + X 현장 실무형 디지털바이오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사업’ 과제를 수주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김태훈 의학연구부처장(고대안암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이 사업단장을 맡은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바이오데이터 전공 학위과정 신설을 통해 3년간 22명의 디지털바이오 핵심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의사 2년 추가 교육 후 의사 국시 자격을 부여하는 방안을 발표하자, 의료계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반발했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2012년 발표한 자료에서 ‘45학점만 이수하면 한의사에게 의사 국시 자격을 부여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자료는 대한의사협회 산하 의료정책연구소가 2012년 4
코스맥스, 8월부터 출산장려금 신설…"셋째 낳으면 3000만 원"콜마홀딩스도 출산장려팀 꾸리고 유급 육아휴직 '남녀 구분없이'아모레퍼시픽은 예비맘보호제도…신세계인터, 임산부 단축근무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패션·뷰티업계의 출산·육아 지원책이 주목받고 있다. 주요 기업은 출산 장려금을 대폭 신설·확대하거나 유
국내 주요 대학병원들이 로봇수술 역량을 빠르게 강화하고 있다. 로봇수술 건수 신기록을 세우는가 하면, 새로운 장비와 술기 연구개발 성과도 속속 보고되고 있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이대목동병원과 인하대병원은 로봇수술 시행 신기록을 세웠다. 이대목동병원은 2009년, 인하대병원은 2018년 각각 원내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이달 7
이대목동병원은 7일 MCC B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와 로봇수술 5000례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제9차 이화의료원 로봇수술 심포지엄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2009년에 문을 연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부인과 수술을 중심으로 비뇨의학과, 외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수술 치료 분야에서
서울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4~18일 응급 환자 대비를 위한 24시간 응급 의료 체계를 가동하고, 경증 환자들이 쉽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1만 2000여 곳의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25개 구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은 같은 기간 '비상진료반'도 운영한다.
서울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 응급실은 연휴에도 평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중단된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2024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 초청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2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된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 초청 연수 사업은 의료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유치 전략 국가의 해외 의료인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현재까지 총 32개국 720명의
애플, 보청기 내장된 에어팟 공개경증에서 중증도 난청 사용자용으로 설계애플 “FDA 올가을 승인 기대”
애플이 보청기가 내장된 에어팟 프로 2를 공개한 가운데 애플의 인기 제품이 청각 치료에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애플 이날 미 캘리포니아주 애플파크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열린 신제품
삼출성 중이염 치료 늦어 방치하면 언어발달 방해아이가 TV 크게 듣거나 말 늦으면 진단·검사 받아야매년 9월 9일, 귀 건강 중요성 알리는 ‘귀의 날’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
이정현 서울아산병원 교수팀, 하마종 에탄올 절제술 장기추적 연구발병 1년 후 치료하면 재발 위험 4.17배 높아“조기 에탄올절제술, 재발 위험 최소화에 결정적 역할”
‘하마종’은 혀나 턱 밑의 침샘이 막혀 타액이 물혹처럼 고이는 낭종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주위에 혈관이나 신경이 밀집해 있다. 수술을 해도 재발이나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있어 에탄
코 염증 부위에 직접 뿌리는 알러지성 호흡기질환 치료제가 개발돼 기존의 주사제의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교수, 조형주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박준상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난치성 비부비동염의 기존 치료 방법인 주사제의 부작용은 줄이고 환자 편의와 치료 효과는 높일 수 있는 뿌리는
인공와우 이식은 보청기로도 효과가 없는 고도난청 환자들을 위해 달팽이관 안에 전극을 삽입해 소리를 듣게 해주는 치료법이다. 최근 이러한 인공와우 이식을 받은 성인들에게서 청각 기능뿐 아니라 뇌의 청각 중추가 회복된 모습이 국내 연구진을 통해 세계 최초로 확인됐다.
박홍주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팀은 후천적 청각장애로 한쪽 귀에 인공와우 이식 수술을
3살 이안이는 왜 영영 엄마의 곁을 떠나야 했을까.
1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장난 뒤에 감춘 관장님의 비밀 - 태권도장 3세 아동 사망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지난 7월 12일 오후 7시 37분, 경기도 양주시의 한 이비인후과로 태권도복을 입은 남성이 아이를 안은 채 뛰어 들어왔다. 바로 위층에서 태권도장의 박관장으로 그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23일 본원 새롬교육관 대강당에서 ‘2024 연구중심병원육성R&D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의학의 새로운 길: 인공지능, 첨단바이오 그리고 융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구로병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관별 연구분야 보유기술의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보건의료기술 정책전문가 및 산·학·연·병 우수
보통 암이라고 하면 백혈병을 제외하고는 노인에게서 잘 생기는 병으로 생각하기 쉽다. 실제로 대부분의 암은 흡연이나 음주 등 발암물질에 오랜 기간 노출된 중년 이상의 연령대에서 많이 발생한다.
그러나 혀에 생기는 설암은 비교적 젊은 층인 30세 이전의 연령대에서도 드물지 않게 발생한다. 특히 설암은 구강 내 궤양으로 착각하기 쉬워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