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이달 중 경기 용인 동백지구에 '동백 코아루 스칸디나하우스'의 견본주택을 오픈 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665에 들어서는 이 타운하우스는 독립세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7타입 총 98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전 주택형을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의 중소형으로 구성했고 분양가 역시 인근
지난달 위례신도시에 분양된 ‘엠코타운 센트로엘’이 계약 나흘만에 100% 분양이 완료되면서 또 례신도시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위례신도시 잔여 분양 물량과 연내 공급단지에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위례신도시는 강남ㆍ잠실, 분당 내 노후주택 교체수요와 강남권 입성을 희망하는 수요가 주축을 이루는 강남생활권이다. 하지만 최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공급물량 집중 등으로 침체 길을 걸었던 송도·청라·영종 3대 경제자유구역 부동산시장이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아파트 매매가가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곡선을 그린 것.
청라지구는 올 9월 개최되는 ‘제 17회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이 인접해 소비자들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교통 인프라도크게 확충되면서 소비자를
올해도 주택 실수요자들의 강남 아파트 입성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입주물량이 크게 줄고 평균 매매 가격(강남ㆍ서초ㆍ송파ㆍ강동)도 서울 아파트 평균치에 비해 크게 높기 때문이다.
12일 부동산정보업체들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강남·서초·송파·강동 등 강남지역의 신규 입주 물량이 지난해 보다 22.7% 감소한 9367가구로 조사됐다. 내년도 올해보다 44.7
최근 천편일률적 이였던 성냥갑 아파트(APT)가 예술(ART)작품으로 진화하고 있다.
서울 서초동에 큐브(정육면체)가 튀어나온 모양의 ‘부띠크모나코’, 물결이 흐르는 형상을 하고 있는 ‘GT’타워, 여의도에는 비정형의 투명한 크리스탈을 형성화한 IFC(서울국제금융센터)빌딩, 좌우 비대칭의 독특한 디자인인 에스트레뉴(S-Trenue) 등 업무중심지구에 뛰어
분양시장 침체에도 ‘위례신도시’ 열기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강남 생활권이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 덕분이다.
실제 올해 공급을 앞둔 신규 물량 대기수요도 많고, 작년 공급됐던 단지의 잔여세대도 빠른 속도로 물량을 털어내고 있다.
특히 ‘위례신도시’ 어느 단지를 선택할지 결정 하지 못한 대기 수요도 상당수다. 신규 물량을 막상 기다리자니 높은 청
‘김포골드라인(김포도시철도)’ 사업이 순항하면서 수혜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13년도분에 대한 사업 부담금을 지난달 31일 납부하는 등 올해 착공을 앞두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김포골드라인은 2018년 11월 개통 예정으로, 김포한강신도시~걸포~북변~사우~풍무~고촌~김포공항까지
양도세 등 세제혜택 종료를 앞두고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여기에 건설사들의 다양한 미분양 판촉 활동도 내집 마련 수요를 끌어들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4433가구로 9월(6만6110가구)보다 1677가구 줄어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8월 대비 10월
롯데건설이 분양 중인 ‘한강신도시 롯데캐슬’이 파격적인 조건으로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이 아파트는 조건변경을 통해 계약금을 포함한 분양가의 30%만 있으면 입주가 가능해졌다. 분양가 중 20%의 잔금을 2년 후에 납부할 수 있게 유예를 해줬다. 전용 84㎡의 경우 약 1억원이면 입주가 가능해진 것. 여기에 입주시 받는 50%의 담보대출 이자도 일부 세대에
뉴타운·재개발 분양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실거주 요건을 충족하는 것은 물론 최근 몸값을 낮춘 물량들이 대거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뉴타운·재개발 분양 물량은 개발 단계부터 생활환경을 고려한 통합 개발이 이뤄진다. 학군, 편의시설, 교통망이 함께 개발되거나 규모에 따라 추가 개발이 돼 주거 편의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특히 최근 들어 몸값을 낮
위례신도시 등 보금자리지구 내 민간건설사 아파트 분양이 6월로 다가오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보금자리지구의 우수한 입지·가격을 갖추고 있는 데다 브랜드 프리미엄으로 무장했기 때문.
특히 최근 보금자리지구 내 공급됐던 민간아파트들이 좋은 분양성적을 거두고 있어 청약 결과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청
수도권 3월 미분양 물량이 지난달에 이어 감소세를 이어갔다. 4.1대책이 발표되기 전부터 미분양 적체 지역을 중심으로 큰 폭 소진된 것.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3월 미분양 물량은 전달(3만3674가구)보다 915가구 줄어든 3만2759가구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3308가구→3168가구 △경기 2만5888가구→2만4511가구 △ 인천 4
지난달 서울지역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 상위 5곳 중 4곳이 서울 성동구 등 강북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강남권 전셋값 고공비행을 견디지 못한 수요자들이 한강 이북으로 전세를 갈아탄 것으로 보인다.
19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서울 아파트 전셋값 평균 변동률은 0.45%다.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인 지역은 △성동구 1.59
금융위기 이후 주택 시장에서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던 중대형 아파트가 신도시에서는 선전하고 있어 주목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동탄2신도시 2차 동시물량이 전체 물량의 40% 가량이 중대형으로 구성됐으나 실수요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건설‘꿈에그린 프레스티지’는 소형을 제외한 전용 101~128㎡가 1104가구 모집에 1
수도권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가 지난 2008년 이후 최저점을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수도권 3.3㎡ 당 평균 분양가는 1054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부동산 호황기였던 지난 2008년 (3.3㎡ 당 1291만원) 최고 가격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953만
수도권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가 지난 2008년 이후 최저점을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수도권 3.3㎡ 당 평균 분양가는 1054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부동산 호황기였던 지난 2008년 (3.3㎡ 당 1291만원) 최고 가격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953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이 1만 7000여가구로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크게 오르는 전세가격에 부담을 느낀 일부 수요자들이 급매물 등 주택 매입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1일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아파트 거래량이 올 들어 최고 거래량인 총 1만 6961가구
서울 강남과 강서를 잇는 황금라인이라 불리던 지하철 9호선도 주변 부동산 시장을 살리는데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9년 개통 이후 3년간 수혜 아파트 가운데 3.3㎡당 평균 매매가가 상승한 지역은 동작구가 유일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강남구는 매매가가 400만원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화된 주택 시장 불황에 황금라인 역세권 효과도
주택 경기 침체에도 ‘조망권’아파트는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황에도 분양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치솟는가 하면 기존 아파트도 몸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분양시장 바로미터로 떠올랐던 동탄2 신도시 청약 결과, 남쪽 리베라 골프장과 북쪽 중앙공원 조망권을 갖춘 ‘호반베르디움’이 948가구 공급에 2080명이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