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 경제부처인 기획재정부가 최근 차관에서 1급 자리까지 대거 공석이 생기면서 후임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임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13일 취임 이후 조만간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이 지난 12일 총선에 출마하겠다며 사퇴했다. 국무조정실장은 박근혜 정부에서 기재부 차관들의 승진 코스로 인식돼 왔다.
리커창 중국 총리(가운데)와 (왼쪽부터)황창규 KT 회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석준 미래부 차관, 임덕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2일 경기 성남 삼평동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리 총리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국형 창조기업들의 현황을 살펴봤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종가(宗家)음식의 상품화와 대중화에 나선다.
호텔신라는 28일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에서 국내 최고(最古) 종가음식 조리서인 '수운잡방'을 토대로 한식을 재창조한 ‘미미정례(味美情禮)’라는 전통 종가음식 프로모션 행사를 시작했다.
신라호텔은 전국 17개 지역에 세워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지원하는 활동의 하나로 종가음식이라는
한진그룹이 인천지역을 동북아 스마트 물류 허브로 구축하기 위한 닻을 올렸다. 22일 출범식을 가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인천센터)는 세계 최대 수요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농수산 벤처창업과 친환경바이오 생태계 구축, 웰빙관광 산업이라는 트리플 엔진을 점화했다.
이석준 미래부 차관은 2일 “전남지역은 상당한 농수산 생산량과 노하우가 집적된 곳”이라며 “전남센터 출범을 계기로 농수산품의 재도약과 글로벌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GS그룹에서 유통경쟁력의 노하우를 접목해 판로구축에 도움
GS그룹이 지원하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전남센터, 센터장 정영준)’가 2일 전라남도 여수시에 문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허창수 GS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낙연 전라남도 도지사,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그룹이 22일 충남지역을 태양광 산업의 클러스터로 구축하기 위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출범했다.
충남 천안에 위치한 테크노파크 생산관에 본부를 둔 충남센터는 총 1353m2(약 410평) 규모로 미래창조과학부와 충청남도가 정책지원을 하면서 한화그룹의 차세대 핵심산업인 태양광 기술이 곳곳에 전수 돼 충남지역을 태양광 산업의 클러스터로 구축하는 역할
크루셜텍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동으로 수행하는 범부처사업인 ‘나노융합2020사업’의 우수사례로 선정돼 나노기술 산업화 전략 발표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30일 오전 크루셜텍 판교 본사에서 열린 본 행사에는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국내 주요 나노기업 대표이사단 등 30여명의 외빈들
정부가 차기 수출동력으로 바이오헬스산업을 낙점했다. 현재 수출주도형 산업인 반도체 등 3대산업을 잇는 수출모델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에만 3400억원을 집중 투자해 오는 2020년까지 바이오의약품 10개를 글로벌 시장에 내놓는다는 목표이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등 정부 4개부처는 지난 1월 '역동적인 혁신경제' 연두업무보
매년 30%이상 고성장하는 클라우드컴퓨팅 산업의 시장이 관련법안 통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오는 2017년에 국내 클라우드컴퓨팅 시장규모가 현재보다 3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3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한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법률'(이하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이 국회
지난해 청색 발광다이오드(LED)를 개발해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아마노 히로시 나고야대학 교수가 한국을 방문해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아마노 교수는 26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서울 명륜동 소재 성균관대학교에서 개최한 GRDC(Global Research and Development Center)포럼에 참석해 "노벨상을 수상하기까지 연구의 지속성, 국제협력,
대구 옛 제일모직 부지에 ‘대구 창조경제단지’조성이 본격화 됐다. 이 단지는 창업ㆍ벤처와 문화예술 등 관련 기능이 집적된 복합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0일 ‘대구 창조경제단지 기공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석준 미래부 차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이한구 국회 창조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권은희 대구시 국회의원, 강은희 대구
미래창조과학부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구축한 ‘글로벌혁신센터(이하 KIC)’가 3일(현지시각) 문을 열었다.
KIC는 현지 기업과 국내 스타트업의 기술 교류를 돕는 등 국내 IT기업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앞서 5월에는 KIC 워싱턴 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날 자리한 이석준 미래부 차관은 축사에서 “KIC가 알찬 성
대기업과 연계된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삼성, SK를 기점으로 주요 대기업들이 앞장서 서울 등 전국 17개 시도별 혁신센터와 연계해 전담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대기업이 지역 내 창업, 벤처기업 아이디어와 기술을 구체화하고 우수 기술을 직접 사거나 투자하는 등 전 단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조경제타운 1년을 맞이해 창조경제타운에서 아낌없이 지식과 재능기부를 해온 멘토들을 격려하기 위해 창조경제타운 멘토데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명의 창조경제타운 멘토가 참석해 창조경제타운의 지난 1년을 되돌아 보고 우수 멘토 시상과 우수 멘토링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미래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30일에 개설한
미래창조과학부는 이석준 1차관이 18일 SK텔레콤에서 주관하는 '브라보! 리스타트(Bravo! Restart) 발표회'에 참석해 13개 창업팀을 격려하고 창업 관계자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돼 10개팀을 지원한 바 있는 이 사업은 우수 아이디어를 가진 청·장년층 예비 창업자에 초기 창업자금 및 입주 공간·멘토링·시제품 제작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창조경제혁신센터 조기 창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미래부는 전경련과 함께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에 기업 참여를 이끌기 위한 민·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국무회의에서 발표된 17개 시‧도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기업 전담지원체계 구축의 후속조치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간담회에는 15개 참여기업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