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체결식을 열고 임금 협상안에 최종 합의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8일 오후 아산 1캠퍼스에서 김범동 인사팀장(부사장)과 김정란-이창완 노조 위원장 등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지난 1월 109개 조항에 대한 단체 협약을 체결한 이후 2월 25일부터 5개월여
갈등을 이어가던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창사 이래 첫 파업 위기를 겪게 됐다. 삼성그룹이 지난해 무노조 경영 원칙을 폐기한 이후 최초다.
16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삼성디스플레이 노조는 본격적인 노동쟁의 시작을 알리는 선제 파업 시작일을 21일로 확정했다. 쟁의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 6명이 먼저 파업에 들어가는
창사 이래 첫 파업 위기에 놓였던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결렬됐던 임금 교섭을 재개하기로 했다. 지난주 대표이사와 노조위원장 면담이 이뤄진 후 견해차를 좁혀가는 양상이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조는 1일 '2021 임금협상 대표교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추가 교섭은 2일 오후 2시,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 본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섭 재개는 지난달 2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사장)가 취임 반년 만에 노조와 처음 만났다. 이달 중순 노조가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하며 창사 이래 첫 파업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이번 만남으로 노사 간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과 김정란·이창완 삼성디스플레이노조 공동위원장은 이날 오후 면담을 진행한 것으로
삼성 내 8개 노동조합이 최초로 공동요구안을 만들고 사 측에 교섭을 요구했다. 지난해 5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무노조 경영원칙 폐기’를 선언한 이후 삼성 노조들은 조합원을 빠르게 늘리며 세를 불려왔다. 그러나 대다수 노조가 사 측과의 교섭 과정에서 교착 상태에 빠지며 진전이 없자 ‘공동 교섭’이라는 카드를 빼 든 것이다.
요구안에는 최근 산업계
삼성 내 8개 노동조합이 연대체를 만들고 최초로 사 측에 공동 교섭을 요구했다. 요구안에는 최근 산업계 내에서 불거진 성과급 제도 변경 등을 비롯해 임금 인상, 통상임금 정상화와 관련한 내용이 담겼다.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금속노련) 산하의 삼성 노동조합은 8일 오후 ‘2021년 임금 인상 및 제도 개선 요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체결식을 열고 단체협약안에 최종 합의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14일 아산1캠퍼스에서 김범동 인사팀장(부사장)과 김정란-이창완 노조 위원장 등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작년 5월 ‘무노조 경영’ 폐기 선언 이후 상생의 노사관계를 만들기 위한 교섭을 본격적으로
삼성디스플레이가 14일 노조와 단체협약을 체결한다. 삼성 5개 전자계열사 중 노조와 단체협약을 맺는 것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처음이다.
단체협약은 노사가 단체교섭을 통해 근로조건 등 제반 사항을 합의한 협약으로 노동조합법에 따라 취업규칙이나 개별 근로계약보다 우선하는 직장 내 최상위 자치 규범이다
10일 삼성디스플레이 노사에 따르면 회사는 14일 오후
이상윤의 ‘아침창’ 출연 인증샷이 공개됐다.
21일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아침창’ 스페셜 게스트! 배우 이상윤 님입니다~ 아침 햇살처럼 눈이 부십니다~ 월화드라마 ‘귓속말’ 대박 조짐!”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침 햇살을 뒤로하고 훈훈함을
지난 15일 반크가 강연회를 연 베이징대의 한국유학생회 회장 이창완(24)씨는 “외국에서도 반크 강연회와 같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바로 알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씨는 베이징대 정치행정학과 4학년으로 올해 중국 유학생활 4년차다. 우리나라에서 수도권에 있는 외고를 졸업하고 곧바로 중국으로 유학을 갔다.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