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무주덕유산리조트의 상징인 호텔티롤이 2년 9개월 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27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관식에는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을 비롯해 배성수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이사, 황인홍 무주군 군수,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부영그룹 이희범 회장은 “덕이 많고 너그러운 산
부영그룹이 서울 용산구에 있는 용산철도고등학교에 우정학사(기숙사)를 신축·기증하는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이희범 회장과 최양환 대표이사,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임규형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홍민표 용산철도고 교장 등을 포함해 교직원 및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부영그룹 회장으로 취임했다.
부영그룹은 4년 8개월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신명호 회장을 대신해 이희범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안동 출생으로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제12회 행정고시를 수석으로 합격해 공직에 몸을 담았다. 이후 산업자원부 장관, 한국무역협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병원 국민행복기금 이사장(전 은행연합회 회장)이 1년 가까이 비어 있던 한국경영자총협회 제6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경총은 11일 박 이사장이 장고 끝에 경총 신임 회장직을 수락하겠다는 의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6일 경총 정기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경총 회장단은 통상임금, 정년 60세 도입 등 첨예한 노사문제가 첩첩
1년 가까이 공석이던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에 박병원 전 은행연합회장이 선임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전 회장은 최근 경총 신임 회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경총 회장단은 회장직을 맡을 인물을 물색, 검증하는 과정에서 박 전 회장이 통상임금, 정년 60세 도입 등 첨예한 노사문제를 매끄럽게 다룰 적임자라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
올해도 정부에게 기업들의 어려움을 전달하는 성명서를 제출하는 과정없이 경제단체협의회 정기총회가 마무리됐다. 총회 직전까지 성명서 제출을 논의했지만 실질적 현안이 없었다는 이유에서다. 2년 전 정기총회에서 경제5단체장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정치권의 ‘기업 때리기’ 공약에 반발하는 공동 성명서를 낸 것과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
“임기를 다 채웠으니 떠나야지요.”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지난 4년간 몸 담았던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회장은 6일 열린 회장단 회의에서 이 같은 뜻을 내비치며 “LG상사 업무에 전념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다음달 27일 열리는 총회를 끝으로 경총을 떠난다.
이 회장이 지난해 말 LG상사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LG상사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됐다.
LG상사는 29일 이사회를 열어 이 고문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내정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40년간 산업자원부 장관, 한국무역협회 회장, STX에너지-중공업 회장 등 정·재계를 두루 경험한 인물이다. 특히 해외사업에 대한 경륜과 자원사업 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민주당 의원들이 제기한 제6차 전력수급계획 재벌 특혜 의혹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사실무근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8일 정부과천청사 산업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6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른 민간 화력발전사 선정 과정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차관은 "설비계획소위원회에서 확정한 평가기준을 사전공개한
민주당 정책위원회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정부의 ‘제6차 전력수급계획’에 대해 “재벌에 특혜를 주는 계획”이라며 감사원에 감사 청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장병완 정책위의장은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전력수급계획 중 석탄화력발전은 완공 이후 30년간 9조원의 영업이익을 안정적으로 보장해주는 특혜성 사업”이라고 비판했다.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3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한국의 새마을 운동과 경제발전 사례에 대해 강연했다.
이 회장은 에티오피아 외무장관 초청을 받아 지난 1일부터 오는 6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에티오피아를 방문했다. 강연 외에도 에티오피아 정부 주요 인사와의 교류를 통해 양국 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장은 이날 강
일자리 로드맵의 선결과제였던 노사정 일자리 협약이 30일 체결 됐다. 이에 따라 노사정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시간제·사회서비스 일자리 확충에 힘쓰고 기업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
공공기관은 3년간 정원의 3%를 청년으로 신규채용하고 대기업은 2017년까지 청년 신규채용을 증가시키며 노사는 임·직원 임금안정을 통해 이를 뒷받침한다. 또 2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7일 오전 제44회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한‘제25회 한국노사협력대상’시상식에서 대성산업(주), 한국남동발전(주), 샘표식품(주), 피케이밸브(주)를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한국노사협력대상은 △노사협력 및 복지후생 △생산성 향상 운동 추진 및 성공정도 △인적자원 개발 노력 및 성과 △산업재해 현황 및 예방
중소기업 육성이 시대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4일‘중소기업인 신년회’가 열렸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 본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제부처 장차관, 경제단체장, 새누리당 측 인사를 비롯해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 전환, 불공정·불합리·불균형 등의
한라그룹(회장 정몽원)이 창립 50돌을 맞아 새로운 번영과 공존의 시대를 선포했다.
그룹측은 2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새롭게 건립한 만도 글로벌 R&D 센터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이희범 회장, 정인영 한라그룹 명예회장의 오랜 친구인 Dr.맬리 내외, 성우그룹 정몽선 회장 등 관련인사 400여명이 참석했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단이 지난 11일 새누리당에 "여소야대 환경노동위원회 원구성을 재검토 해달라"고 요청했다.
새누리당의 여소야대 환노위 구성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이날 경총을 내방, 이희범 회장 등 경총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총 이희범 회장은 황우여 대표에게 환노위가 여소야대로 구
재계가 4·11 국회의원 총선거가 끝난 정치권을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노동계 출신 국회의원들이 늘면서 자칫 ‘정치의 노조화’가 이뤄질까 걱정하는 눈빛이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을 중심으로 뭉친 노동계 출신 국회의원들은 당의 통합 공약에 맞춰 19대 국회에 노동 관련 법안들을 발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경영계의 의견은 무시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