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국제기구에서 배정받은 눈다랑어 등 12개 어종의 어획할당량 4만7209톤을 원양어선 110척에 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이용과 보전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50여 개의 지역수산관리기구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기구는 회원국에게 해역별‧어종별 어획할당량을 배정해 그 범위 내에서만 조업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올해 우리
김장근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연구관이 인도양참치위원회(IOTC) 온대성다랑어류(날개다랑어) 과학작업반 회의 의장을 연임하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8∼31일 부산에서 열린 인도양참치위원회(IOTC) 온대성다랑어류(날개다랑어) 과학작업반 회의에서 김 의장이 만장일치로 2016년까지 연임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아울러 박정석 해수부 해양수산연구사가
해양수산부는 인도양 수역에서의 다랑어(참치) 자원상태를 점검하고 적정 어획물량 등을 논의하기 위한 인도양참치위원회(IOTC, Indian Ocean Tuna Commission) 제16차 과학위원회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회원국들은 다랑어류, 새치류 등 16개 어종의 연간 어획량(2012년 약 1
해양수산부가 원양업계와 국제 비정부기구(NGO)와 손잡고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새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해수부는 인도양 수역에서 국제바다새보존연맹(BLI; Birdlife International)과 공동으로 원양조업 시 알바트로스류, 바다제비류 등 바다새 부수포획 방지를 위한 시험조사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부수포획이란 조업 과정에서 기술적·
지난 2011~2012년 동원산업이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해역에서 실시한 조업의 위법성을 둘러싸고 벌어진 동원과 라이베리아 정부의 공방에 대해 정부가 확인작업에 나섰다.
동원산업이 아프리카 연안에서 불법어업 행위를 하고, 관련 혐의를 무마하고자의 공문서를 위조했다는 내용인데 지난달 라이베리아 정부는 한국 정부에 공문을 보내 동원산업 산하 어선의 불법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