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3000명 육박·부상자 4500명 넘어반군 공습 지속·지역 차별 지원 등 논란한 달 휴전 제안도 거절태국도 33층 빌딩 붕괴 등 피해 막심중국 업체 부실자재 사용 의혹
지난주 미얀마에서 발생한 한 세기 만의 최악의 지진인 규모 7.7 강진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수습에 나서야 할 군사정부가 반군 공습에 치중하면서 시민들의 고통은 가중
반도건설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원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하고 특히 피해가 심한 의성군에 5000만 원의 지원금을 추가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지원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거쳐 영남지역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 이재민과 현장 화재 진압 및 복구를 위해 노력 중인 구호 인력의 활동 지원금, 이재민 주거
경상북도 의성에서 시작돼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한 산불의 주불이 열흘 만에 모두 진화됐다. 그러나 재발화 우려로 긴장감은 여전히 지속하고 있다.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은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주불을 모두 진화했다고 밝혔다. 경북은 산불이 발생한 지 일주일 만인 28일, 경남은 열흘 만인 이날 오후 1시쯤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고기동
산불 발생 10일만…정부 "범정부적 이재민 구호와 피해 수습·복구에 만전"사망 30명 등 인명 피해 75명 달해…산림 4만8000㏊·주택 3000채 전소정부, 임시조립주택 수요조사 및 생활안정금·영농·의료 등 지원
30명이 목숨을 앗아가는 등 75명의 인명피해를 낸 영남권 산불이 화재 발생 10일 만에 역대 최대 피해라는 악명을 남기고 모두 진화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북 안동시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짜장면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전날(29일) 오전 11시 20분 이재민 가족 등이 대피해 있는 안동시 임하면의 한 복지회관을 부인 정우영 여사와 함께 찾았다.
김 지사와 정 여사는 자리를 옮겨다니며 어르신들의 다리를 주물러드렸다. 그러면
30명이 목숨을 앗아가는 등 75명의 인명피해를 낸 영남권 산불이 화재 발생 10일 만에 역대 최대 피해라는 악명을 남기고 모두 진화됐다.
정부는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30일 오후 4시 경북도청에서 울산‧경북‧경남 산불대응 중대본 9차 회의를 열고 경북·경남 산불 주불을 모두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잔불 상황과 피해 수습·복
정부가 10조 원 규모의 필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추진한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현안 관련 경제관계장관간담회를 주재하고 “시급한 현안 과제 해결에 신속하게 집행 가능한 사업만을 포함한 10조 원 규모의 필수 추경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여야 간 이견이 없는 △재난·재해 대응 △통상 및 AI 경쟁력
강풍·건조주의보 속 잔불 재발화 우려…군·경 대응사망 30명·부상 45명…총 8만7000ha 산림 태워국립공원 탐방로 통제·국가문화유산 30건 소실돼
경상북도 의성에 이어 경남 산청 산불이 잇따라 진화됐지만, 재발화 우려로 긴장감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30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산청 산불의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21일 오후 3시 2
블랙핑크 리사가 태국의 지진 피해에 위로를 건넸다.
29일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진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을 위해 기도한다”라며 “안전하길 바라겠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최근 리사의 고향인 태국의 수도 방콕은 28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해당 지진으로 1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부상
그룹 더보이즈, 방송인 김대호 등이 소속된 원헌드레드가 산불 피해에 마음을 전했다.
29일 원헌드레드레이블은 이날 구호지원기간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를 통해 5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럽게 발생한 재해로 힘든 시간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소망한다”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재난 현장 복구에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가 73명으로 늘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후 4시 기준 이번 산불로 사망자 30명, 부상자 43명 등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북 산불은 진화됐으나 밤사이 안동에 이어 의성에서 재발화해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21일 발생한 산청 산불 진화율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96%다.
방콕시 “지금까지 6명 사망·26명 부상·47명 실종”
미얀마에서 규모 7.7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9일 1000명을 넘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미얀마 군사정권은 이날 성명에서 “지금까지 1002명이 사망하고 2376명이 부상했으며 30명이 실종했다”며 “자세한 수치는 아직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미얀마에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만달레이 인근
경북 산불로 인한 사망자 1명이 추가됐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안동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상자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30명을 포함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70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구호단체를 통해 약 554억 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아웅산 수치 여사는 무사시진핑 주석, 조의 표해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 지진 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29일 A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은 이날 국영 MRTV를 배포한 성명에서 지금까지 694명이 사망하고 부상자는 167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군부는 만달레이 지역에서 68명이 실종됐다고 덧붙였다.
이웃 국가 태국에서는 건물 공사 현장
21일부터 발생한 영남 지역 산불로 7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산불은 일주일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가, 밤사이 안동과 의성에서 다시 일어나며 당국이 진화 작업을 펴고 있다.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북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경북 5개 시·군에서 이번 산불 사태로 사망 25명, 중상 5명, 경상 24명 등 54명의 사상자가
교육부는 울산·경북·경남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28일 오전 10시 기준 피해 지역 내 교육·보육시설 총 175곳의 학사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오전 9시 기준 집계 때보다 22곳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북 174곳(휴업 162곳·등교 시간 조정 1곳·원격수업 11곳) △전북 1곳(휴업 1곳)이다. 울산·경남 지역은 산불로 인한 학사
“헌재, 더 이상 방치한다면 존재 이유 대한 비판 직면할 것”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28일 “헌법재판소는 대한민국이 더 이상 파국에 빠지지 않도록 신속하게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 선고를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14일간 단식 농성을 이어가다 건강 악화로 입원했던 김 전 지사는 이날 퇴원 후 다시 광화문을 찾은
산불이 발생한 대부분 지역에서 진화율이 80%를 넘겼다. 다만, 인명피해가 연일 증가하고 있다.
2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5시 기준으로 중대형 산불이 발행한 11곳 중 6곳은 진화가 완료됐다. 진화가 완료된 곳은 전북 무주군, 경남 김해시, 충북 옥천군, 울산 울주군 언양읍·온양읍이다. 경북 의성군·안동시·영덕군·양양군·청송군, 경남 산청군·
강풍을 타고 경북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급속히 번진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 규모가 65명으로 파악됐다. 산불영향구역은 최대 4만5170㏊(헥타르)로 역대 최대 피해 규모로 기록됐다. 진화율은 85%다.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경북 북동부지역 산불로 인한 사상자가 오전 6시 기준 65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8명, 중상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