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할 수 있는 공매도 방법인 대주거래가 최근 증시 하락 국면에서 주목받고 있지만 일정수준 이상 수익을 내기 어렵고 분쟁도 잦다는 점에서 주의가 요구된다. 전문가들은 대주거래 대신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거래소 민원분쟁 줄었는데 반대매매 분쟁만 118%↑ = 4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선물업계
코스피지수가 2년 만에 최저점을 찍은 가운데 인버스와 원자재 상장지수펀드(ETF)가 미소를 짓고 있다.
21일 오전 9시 40분 현재 ‘TIGER 차이나A인버스’(+2.97%), ‘KINDEX 일본인버스’(+2.38%), ‘KINDEX 골드선물레버리지’(+2.14%), ‘TIGER S&P500인버스선물’(+2.06%) 등이 ETF 시세 상위권을 차지하고
키움투자자산운용은 7일 KOSEF 미국달러선물 레버리지(합성) ETF을 오는 10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KOSEF 미국달러선물 레버리지(합성)ETF는 국내 최초 원달러환율 레버리지 상품으로 기초지수인 미국달러선물지수의 일간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최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연내 금리인상을 시사하면서 달러 강세에 투자하는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원유인버스선물(H) ETF’와 ‘TIGER 가격조정 ETF’가 오는 29일 코스피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TIGER 원유인버스선물(H) ETF는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 상장된 WTI원유선물가격 일간 수익률의 -1배를 추종하는 인버스 ETF다. 원유 가격이 하락하면 이익이 나는 구조의 상
첫선을 보인 ETN은 시장 개설 초기인 만큼 투자자 끌어모으기용 상품이 대부분이다. 우선 안정성을 추구하는 보수성향 투자자를 끌어모은다는 전략이다. 증권사별로 향후 ETN에 대한 이해도와 인식이 확대되면 좀더 공격적 성향을 지닌 상품을 추가로 내놓겠다는 전략도 갖췄다. 그만큼 초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전략형(Enhanced Strategy) 성향이 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