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앞으로 매주 월요일 [e경제 기록일지] 코너로 독자 여러분에게 국내 주요 경제 기록들을 KRI한국기록원과 함께 소개합니다. '최고', '최다', '최장', '최단시간' 등 KRI한국기록원에 등재된 우리 경제와 관련된 다채로운 기록들로 다양한 경제 이슈들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국내 주시시장이 다시 뜨겁다.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영향으로 지지부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에 대한 강한 반감을 내비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든 미국의 연방 기관에서 이들 신문의 구독을 중단할 것을 주문했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연방 정부기관들에 NYT와 WP의 구독을 갱신하지 말 것을 지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테파니 그리셤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 대표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인쇄판 폐간이 임박했다. 플레이보이 설립자인 휴 헤프너가 지난해 9월 사망하고 나서 플레이보이엔터프라이즈가 인쇄판 잡지를 폐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보도했다.
헤프너의 사망 이후 회사 소유권이 그의 가족으로부터 최대 주주인 사모펀드 리즈비트래버스로 옮겨가면서 인쇄판 폐
현재 한국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수입규제가 30개국에 걸쳐 195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7 무역구제 서울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에 대한 전 세계의 수입규제 건수는 모두 195건이다. 이 가운데 이미 규제가 시작된 것이 148건, 조사가 진행 중인 것은 47건이
무역위원회는 19일 제366차 회의를 열고 중국산 인쇄제판용 평면모양 사진플레이트(이하 옵셋인쇄판)에 대해 덤핑방지관세 부과키로 최종판정했다.
무역위는 19일 제366차 회의를 열고 현재 잠정덤핑방지관세 부과 중인 이들 제품에 대해 앞으로 5년간 5.86~10.21%의 관세를 부과키로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 장관은 조사개시일로부터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 시장을 잠식한 중국산 오프셋인쇄판에 대해 최대 10%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20일 회의를 열고 중국산 인쇄제판용 플레이트, 오프셋인쇄판이 덤핑으로 국내 산업에 피해를 준 근거가 있다고 보고 5.73~10.00%의 잠정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기획재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오프셋인쇄는 인쇄
바른컴퍼니는 자사의 유니크 청첩장 브랜드 ‘더카드’가 디지털 인쇄 청첩장 4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 청첩장은 인쇄판에 압력을 가해 인쇄하는 기존 방식 청첩장에 비해 뛰어난 색상감을 구현한다. 이에 따라 고객 취향에 맞춘 커스터마이징(고객 맞춤형)이 용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더불어 타이포그래피(글자 중심 디자인)와 감성적인 웨딩 사진을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26일(현지시간) 마지막 종이 신문을 발행했다. 이와 함께 '종이신문 종말론'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날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인디펜던트는 이날 발행한 신문에 빨간 고딕체로 '인쇄를 멈추다'(STOP PRESS)라는 문구로 표지를 장식했다. 아래에는 '여기서 그에 대한 모든 것을 읽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인쇄판 1986
1965년 창간한 미국 월간 성인잡지 ‘펜트하우스’가 가판대에서 사라진다.
펜트하우스 발행사인 프렌드파인더 네트워크의 조너선 벅하이트 최고경영자(CEO)는 18일(현지시각) “펜트하우스의 인쇄판 발행을 더 이상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펜트하우스는 각종 성인물이 온라인으로 유통되면서 인쇄판 구독자가 급감하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경쟁
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 3개, 코스닥 2개 등 총 5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핫텍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활용해 중국에서 카페·화장품 사업을 시작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핫텍은 전 거래일 대비 29.96%(1450원) 오른 62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핫텍은 중국 동가오그룹, 한국 식품 공급업체
세계 유수의 언론 매체들이 군침을 삼키게 만든 영국 경제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신문업계가 종이신문 발행 부수와 광고 감소로 만성적인 스트레스를 안고 있는 가운데 일본 경제 일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하 닛케이)이 35년치 영업이익을 한 번에 털어넣으면서까지 손에 넣고 싶었던 FT의 성공 노하우에 관심이 집중된다.
FT는 미국발
미국 애니메이션 제작회사 드림웍스애니메이션이 동화책 시장에 진출한다고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회사는 올해 출판사업부 ‘드림웍스 프레스’를 신설해 그간 제작한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와 ‘마다가스카’등의 시리즈를 바탕으로 한 동화책을 선보일 계획이다. 동화책은 종이 인쇄판은 물론 디지털 형태로도 제작된다.
회사는 출판
세계 최대 인터넷 소매업체 아마존닷컴의 제프 베조스(49)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유력지 워싱턴포스트의 새 주인이 됐다.
베조스는 워싱턴포스트컴퍼니의 신문사업부를 2억5000만 달러(약 28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특기할 만한 사실은 베조스가 회사 차원이 아니라 개인자격으로 워싱턴포스트를 인수한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80년 종이시대가 끝난다.
뉴스위크는 올해를 끝으로 종이지 발행을 중단하고 내년부터 온라인에서만 뉴스를 제공한다고 1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또 온라인 사이트는 ‘뉴스위크글로벌’로 이름이 바뀌며 국가나 대륙별로 발행되던 다국적 발행 체제가 하나로 통합된다.
이에 따라 임직원의 대규모 감원 등 구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옛 대한교과서, 대표 김영진)은 성남에 위치한 인쇄공장을 충남 조치원으로 이전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위치한 미래엔 성남 인쇄공장은 지난 1974년 설립돼 37년간 운영돼왔다. 이번 결정은 최근 대·내외적으로 인쇄물량이 확대되면서 공급이 유리한 중부권으로 공장을 이전해 생산설비와 조직을 보다 효율적으로
잡지에 사용되는 인쇄용 필름의 가격을 담합한 사실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인쇄출력용 필름과 플레이트 판매가격을 담합한 7개 필름판매사업자에 대해 과징금 총 17억2000만원 및 시정명령을 내리기로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월 18일과 10월 30일 2차례에 걸쳐 인쇄출력용 필름과 플레이트 가격 인상을 합의 후 실행에 옮겼
2009년 발행 예정인 고액권 화폐 색상이 10만원권은 회색, 5만원권은 황색으로 결정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0만원권 및 5만원권 고액권을 2009년 상반기 중 발행하기로 의결하고 이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또한 기존 지폐들과의 액면 구별이 용이하도록 보색 계열의 색상을 부분적으로 적용하고, 고액권에 걸맞게 중후한 느낌이 들도록 명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