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탄소국경조정 첫 보고 시한 임박“국제공조 강화해 CBAM 대응해야”
국내 철강업계가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전기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기로는 용광로에 철광석, 코크스, 석회석 등을 넣어 쇳물을 만드는 고로와 달리 탄소 배출량을 75%까지 낮출 수 있어 친환경 생산체계로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 주요국들은 기업들에 탄소 감축을 요구하고
동국제강이 잇따른 작업자 사망 사고를 계기로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18일 김연극 사장은 최근 사망 사고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사과하며 재발 방지 의지를 밝혔다.
이날 김연극 동국제강 사장은 부산공장의 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고인에 대한 깊은 애도와 함께 철저한 재발 방지를 다짐했다.
김연극 사장은 이 자리에서 “절대로 발생하지 말아야 할
사업장 내 사망사고가 발생한 후 한 달이 지나도록 침묵을 지키던 동국제강이 안전 인프라 투자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9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초 동국제강 포항공장에 사망사고가 발생했지만, 동국제강은 한 달이 지나도록 재발 방지책을 공식 발표하지 않고 있다.
지난달 4일 오전 7시 20분쯤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식자재 납품업자 50대 A씨가
한국동서발전은 10일 동국제강과 '에너지 수요 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동국제강 인천제강소에 108MWh급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 10년간 운영ㆍ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ESS 운영을 통해 동국제강은 전기 요금은 600억 원가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양사는 계약에서 절감한 전기요금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회삿돈을 빼돌려 회사에 100억 원대 손실을 입힌 혐의 등으로 실형을 살던 장세주(65) 동국제강 회장이 30일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이날 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여주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장 회장은 23일 열린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가석방 대상자 명단에 포함돼 조기 출소했다.
가석방은 형이 확정된 수형자가 출소해도 재범 위험
동국제강이 협력사와 상생경영을 강화한다.
동국제강은 19일 인천제강소에서 9개 협력사와 ‘2018년도 공정거래협약 체결식’을 진행해 총 25개의 지역별 협력사와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마쳤다고 밝혔다.
공정거래협약은 대기업과 협력사가 공정거래 관련 법령의 자율준수 및 상생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으로 1년 단위로 체결해 이행하는 제도다.
김
동국제강이 설을 맞아 사업장 인근 이웃에게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6일 "동국제강과 산하 송원문화재단이 당진시 송악읍 한진1,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80명을 초청해 생활지원금 및 명절선물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동국제강은 8일과 12일에도 각각 부산공장과 인천제강소에 150명의 이웃주민을 초청해 총 3750만 원의 생
동국제강이 26일 임금협상을 마무리하고, 협력사의 경영 안정을 위해 100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동국제강 노사는 이날 인천제강소에서 ‘2018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로써 동국제강 노사는 1994년 국내 최초 ‘항구적 무파업’을 선언한 이래 24년째 무분규로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동국제강은 임금 협약 합의와 더불어 협력사의 경영 개
동국제강은 산하의 송원문화재단이 14명의 이공계 대학생에게 총 1억6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제조업의 근간인 이공계 대학생을 육성하고자 송원문화재단과 함께 2004년부터 15년째 이공계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동국제강과 송원문화재단은 이날 포항 지역에서 선발한 4명의 이공계 대학생을 시작으로 25일 부산
동국제강은 노사가 인천제강소에서 노사 협력 선언식을 열어 임금 인상안에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측은 올해로 23년째 무파업을 이어가며 상호신뢰 관계를 지켜나가고 있다.
이날 동국제강은 ‘최고 경쟁력의 글로벌 스틸 컴퍼니(Global Steel Company)’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사가 역량을 집중하자고 다짐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몇
동국제강은 산하 송원문화재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 활동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동국제강은 인천제강소에서 인근 지역주민 80명을 초청, 식사를 대접하고 생활지원금과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동국제강은 인천제강소를 시작으로 당진공장(19일)과 부산공장(24일)을 포함, 총 150명의 이웃 주민들을 초청해 생활지원금 375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해 회사에 100억 원대 손실을 입히고 해외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세주(63) 전 동국제강 회장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10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 전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 6월에 추징금 14억1800여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동국제강은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미션 아래 기업 발전의 근간이 된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나눔과 봉사를 확산시키고자 각 사업장을 거점으로 한 지역밀착형 봉사단을 이끌어 오고 있다. 동국제강은 이 봉사단을 중심으로 저출산 고령화와 관련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인 ‘나눔지기
동국제강은 친환경을 생존의 필수요소로 인식하고 원료에서부터 설비, 관리,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친 종합적인 환경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2010년 에코아크전기로를 통해 저탄소-친환경 철강 생산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에코아크전기로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원료인 철스크랩을 전기로에 연속 공급해 에너지 효율 극대화와 이를 통한 온실
동국제강은 산하 송원문화재단이 전국 10개 대학 33명의 이공계 대학생에게 총 1억8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수여는 제조업의 근간인 이공계 대학생을 육성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13년째 이어져 온 동국제강의 대표적인 장학사업이다.
동국제강 산하 송원문화재단은 이날 이공계 장학생을 동국제강 봉강사업본부 인천제강소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세주(62) 동국제강 회장에 대한 재판에서 함께 기소된 김모 전 인천제강소장이 혐의를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 회장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불구속 기소된 김 전 소장은 장
회삿돈을 횡령해 해외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장세주(62) 동국제강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21일 장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재산국외도피와 상습도박, 배임수재, 외국환거래법·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도 함께 적용했다.
검찰에 따르면 장
회삿돈으로 비자금을 조성해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을 받고 있는 장세주(62) 동국제강 회장이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추가로 횡령액을 갚았다.
장 회장은 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 이승규 영장전담판사 심리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추가 변제에 대한 소명자료를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장 회장은 구속영장에 추가된 철
동국제강은 내년 1월 1일부로 장세욱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4개 본부, 5개 공장, 1개 연구소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기로 했다.
동국제강은 11일 이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하고 남윤영 사장을 열연사업 본부장, 이용수 부사장을 냉연사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 또 이와 함께, 부회장 1명을 포함해 상무 4명, 이사 3명 등 총 8명의 승진 인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동국제강은 다방면에 걸친 나눔경영으로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17일 동국제강은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제8회 ‘동국제강과 함께하는 움직이는 아름다운가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동국제강은 지난 9월 16일부터 2주에 걸쳐 5개 사업장과 유니온스틸 등 8개 계열사로부터 1만3000여점의 물품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