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최근 대한승마협회 대의원직에서 물러난 데 이어 항저우 아시안게임(AG) 국가대표 자리도 포기했다.
6일 대한승마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김 본부장이 최근 일신상 사유로 AG 국가대표 출전권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알려왔다”라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지난해 4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AG 승마 마장마
정홍원 국무총리가 오늘 오후 개최되는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에 앞서 북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당 비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등 이날 남측을 전격 방문한 북측 고위 인사들과 면담한다.
연합뉴스는 총리실 관계자가 "총리께서 폐회식 참석 직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내의 귀빈실 옆에 마련된 환담장에서 북한 대표단과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황병서와 최룡해 등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고위급 인사들이 전격적으로 방남,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한다.
북한 김정은 체제를 이끌어 가는 최고 실제로 알려진 고위급 인사들이 방남 소식이 전해지면서 향후 남북관계 개선의 계기가 마련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4일 오전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긴급 브리핑을 열고 "황병서 총
북한의 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남한을 방문한다. 이들은 대부분 김정은 비서의 최측근으로 구성돼 있어 남북관계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4일 오전 긴급 브리핑을 열고 “황병서 총정치국장, 최룡해 비서, 김양건 비서 등 북한측 인사가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을 위해 우리측은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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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남한을 방문한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4일 오전 긴급 브리핑을 열고 “황병서 총정치국장, 최룡해 비서, 김양건 비서 등 북한측 인사가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을 위해 우리측은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오전 9시 평양을 출발해 서해 직항로를 통해 들어온다. 오전 10시 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해 북한 선수단을 격
한국 이란 남자농구 금메달
한국 남자농구가 12년 만에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진 인천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전에서 이란에 79대77로 승리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우뚝 섰다.
상대 이란은 아시아 최강의 농구실력을 가졌지만 이날 한국은 강한 지역방어와 마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 메달순위'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이 2일까지의 경기 결과 금메달 73개, 은메달 66개, 동메달 75개로 중국에 이어 메달순위에서 종합 2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2일 남자축구와 여자배구, 여자농구 등 구기종목에서 대거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볼링, 리듬체조, 근대5종, 정구, 태권도 등에서 금메달 10개를
'임창우' '임창우 골'
2일 벌어진 한국과 북한간의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의 히어로는 임창우였다.
임창우는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의 경기에서 연장 후반 경기 종료 직전 통렬한 결승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임창우의 득점으로 한국은 1986 서울아시안게임 이후 28년만에 남자축구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창
'손연재'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손연재가 최초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손연재는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리듬체조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 획득에 대해 손연재는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한국 북한' '김신욱' '박주호' '김진수' '윤일록' '김승규' '임창우'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북한과의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28년만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 선수들은 금메달과 더불어 또 하나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게 된 것. 이번 대표팀은 2
'한국 북한' '남자축구' '임창우' '김신욱' '축구 결승전'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한국이 연장 접전 끝에 북한을 1-0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2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의 결승전에서 전후반을 0-0 동점으로 마친 뒤 연장전까지 치르는 혈전을 펼쳤고 결국 1
'손연재' '리듬체조 손연재' '손연재 금메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금메달을 획득했다.
손연재는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에서 곤봉(18.100점), 리본(18.083점), 후프(18.216점), 볼(17.300점) 등의 순서로 연기를 펼쳤고 합계 71.699
'여자배구' '김연경'
한국 여자배구가 20년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일 오후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배구 결승전에서 중국을 세트스코어 3-0(25-20 25-13 25-21)으로 완파하며 우승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0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20년 만에 금메달을 따냈다. 위성우(우리은행)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70-64로 이겼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우승 이후 20년 만에 패권 탈환의 쾌거를 이루는 동시에 지난 2010
'손연재' '김윤희' '박태환' '리듬체조'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2014 인천안시안게임 개인종합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손연재는 2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개인종합 결승에서 마지막 세션만을 남기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이미 모든 경기 일정을 마친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 역시 관중석에서 응원을 하는
한국 북한 축구 결승에서 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울산 현대)이 조커로 대기한다.
이광종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2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북한과의 대회 결승전을 앞두고 김신욱이 빠진 선발 엔트리를 제출했다.
김신욱은 지난 17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A조 2차전에서 오른쪽 종아리에 타박상을 입어 라오스와의 A조 3차전, 홍콩과의 16강, 일
태권도 스타 이대훈(22ㆍ용인대)이 한국 태권도 선수로는 역대 세 번째로 아시안게임 2연패를 이뤘다.
이대훈은 2일 인천 강화군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63㎏급 결승에서 아카린 키트위자른(태국)을 2라운드 만에 18-2, 점수차 승리로 제압하고 시상대 맨 위에 섰다.
2분씩 3라운드로 치러지는 경기에서 2라운드
한국과 북한이 36년만에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8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북한과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한국과 북한은 이번이 아시안게임 역사상 4번째 맞대결이다. 1978 방콕 아시안게임 당시 승부차기제도가 없어 공동 금
◇ 박영선 원내대표 사퇴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2일 원내대표직을 사퇴했다. 원내사령탑을 맡은지 불과 5개월여 만으로, 1년 임기 중 절반도 채우지 못한 채 중도 사퇴하게 된 셈이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거취 관련 입장문’을 내고 “원내대표직 그 짐을 내려놓으려 한다”며 “다행이라 여기는 것은 유가족분들께는 매우 미흡하지만 작은 매듭이라도 짓고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인천아시안게임'
1일 경기를 마친 현재 개최국 한국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메달순위에서 2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국은 1일 경기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 등을 추가해 현재 금메달 62개, 은메달 61개, 동메달 66개를 기록중이다. 이로써 한국은 금메달 131개, 은메달 90개, 동메달 73개로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