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0일부터 임대전용산업단지 관리・운용에 관한 지침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 개정으로 임대전용산업단지에 입주하는 해외유턴기업에 대한 임대료 감면근거를 마련했다.
입주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관리기관이 자체적으로 임대료를 감면할 수 있는 근거도 만들었다. 임대산단 입주우선 공급대상에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치한 기업을 포
정부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임대전용산업단지를 30만㎡ 규모로 추가 확대하기로 했다. 포항블루밸리 임대산단은 임대료가 조성원가의 1% 수준으로 중소기업에 큰 관심을 모았다.
국토교통부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에 30만㎡ 규모의 임대전용산업단지를 신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20만㎡를 지정한 데 이어 추가한 것이다.
포항블
국내에서 임대료가 가장 저렴한 국가산업단지(이하 국가산단)가 탄생했다.
국토교통부는 지진으로 인해 2017년 11월에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포항지역의 지역경제 회복 등을 위해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 중 20만㎡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임대전용산업단지로 지정·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은 2009년 9월에 지정됐고 경상북도 포항
당정청은 26일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재 부품 특별법을 전면 개편하고 일본의 경제 보복에 맞서 전향적인 정책 수단과 규제 특례를 담은 특별법을 당론으로 발의, 정기국회에서 처리키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이날 국회에서 일본 수출 규제 대응 당정청 상황 점검 및 대책위원회 3차 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으로 선정되면 임대전용산업단지 입주가 허용된다. 임대전용산단은 최장 50년까지 싼 값이 임대용지를 공급받아 초기 투자비가 적고 임대료도 조성원가의 1% 수준으로 크게 낮다.
국토교통부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의 임대전용산단 입주 허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임대전용산업단지 관리·운용에 관한 지침 개정안을 22일부터 행정예고한
◇전날 미국 증시
*2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밑돈 데 실망한 가운데 혼조세. 다우존스지수는 전일대비 19.61포인트(0.15%) 상승한 1만3145.82에 거래를 마쳐. 반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2.26포인트(0.16%) 내린 1403.28을 나타냈고 나스닥지수는 9.60포인트(0.31%) 밀린 3095.3
국토해양부는 임대전용산업단지 내에서 임대모집 공고를 낸 뒤 2년간 미 임대된 용지에 대해 분양전환 공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그간 국토해양부는 저렴한 산업용지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국정과제로 임대전용산업단지 제도를 도입해 지난 2008~2010년까지 전국 27개 지구에 약 493만㎡을 공급해 왔다.
이에 입주희망 기업은 조성원가
임대전용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의 의무임대기간이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된다. 또한, 사실상 불가능했던 분양전환도 기업이 자율적으로 정하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산업입지 개발법의 '임대전용 산업단지 관리·운용에 관한 지침'을 최근 개정하고 2008년 1월 이후 공고한 지구부터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임대전용 산업단지는
산업용 부지의 가격 안정과 실수요자에 대한 공급을 위해 산업단지 내 공장용지의 전매가 최장 10년간 제한된다.
지식경제부는 산업용지 전매제한 제도를 도입하고 위반 시 벌칙을 강화하는 내용의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8일 밝혔다.
개정안은 산업용지의 처분을 제한하는 대상에 최대 10년 안에 분양받은 산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토지공사에 '랜드뱅크'가 설치돼 필요한 시기에 용지를 공급하는 한편 대규모 국유지를 임대전용산업단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산업단지의 공급가격이 20~40%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23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차 국가경쟁력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산업단지 공급가격 인하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해 도입된 임대전용 산업단지(NewBiz Park)가 성공적인 분양결과를 보임에 따라 올 하반기 2단계 공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7일 전태봉 건교부 국토균형발전본부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자체와 기업 등의 계속된 추가 공급요청에 따라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금년 하반기에 2단계 임대전용 산업단지 공급
그간 시도지사만 할 수 있었던 산업단지 지정을 앞으로 인구 50만명 이상 도시 시장도 할 수 있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5일 산업단지 지정권 이양과 다양한 운영을 내용으로 하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6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이 법은 향후 하위법령을 개정해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를 살펴보면 ▲산업단지
지난 해 예비지정된 경북 포항 등 5개 산업단지가 분양된다.
10일 건설교통부는 이들 5곳 39.6만평을 임대전용산단 본지정으로 전환해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단지는 경북 포항4(13.2만), 전남 대불(1.6만), 전북 군장(19.8만), 강원 북평(2.8만), 충북 제천(2.2만)등이다.
임대전용 산업단지'는 참여정부가 추진하
정부가 발표한 '기업환경개선 종합대책'에서 창업 및 투자활성화를 위해 11개의 과제를 제시했다.
정부는 우선 내년부터 3년간 비수도권 지역에서 창업하는 기업(제조업)의 설비투자에 보조금을 최고 10억원까지 지급키로 했다.
비수도권 창업기업의 신규설비투자와 공장건축 및 설비투자금액이 5억원 이상이고 창업 후 1년이상 정상영업을 하고 5인 이상을
건설교통부와 재정경제부는 13일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위한 임대전용 산업단지를 하반기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New Biz Park로 명명된 임대전용 산업단지는 지난 4월 6일 '일자리 만들기 당정 공동특위'에서 논희된 것으로 기업의 입지비용 경감과 기업투자 활성화, 그리고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 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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