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트의 역사는 얼마나 됐을까? 최근 종영된 드라마 ‘마의’에서 여주인공 지녕(이요원)은 광현(조승우)이 청나라에서 의술을 배우고 있을 때 사설 약계를 운영했다. 드라마를 봤던 독자들이라면 모두 알겠지만, 지녕이 약재상을 거치지 않는 사설 약계를 몰래 운영한 까닭은 가난한 병자들을 위해서다.
드라마에서 지녕의 양아버지로 나오는 명환(손창민)은 고주만 영
보건복지부는 재능나눔은행 이용훈 이사장과 이사진 등 복지부 직원들이 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4일부터 8일까지 독거노인 40가구와 가정위탁아동 30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재능나눔은행 이사회가 자체적으로 계획해 2인 1조로 강북구, 관악구 등 서울시내 6개 지역을 방문해 소외이웃에게 발열이불과 식품 및 현금(1만4000천원) 등
인류의 건강을 위해 담배와 흡연 규제 방안을 논의하는 세계 최대 국제회의가 서울에서 열린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제5차 당사국 총회가 12일 개막했다.
오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당사국 총회는 마가렛 찬 WHO 사무총장을 비롯해 176개 당사국 정부대표단 및 참관국, 국제기구, 관련
올해 하반기부터 주요 대기업들의 공개채용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저소득층에 대한 ‘열린(우대) 채용’이 도입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은 13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저소득층 열린채용 10대 그룹 간담회’에서 LG·한화·두산·롯데·삼성·SK·포스코 등 7개 그룹 사장 및 임원들과 만나 저소득층 사회초년생 취업 지원에 관한 기업별 추진
지난 5월 취임한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이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공개적으로 면담을 요청한 지 한 달이 훌쩍 지났지만 아직도 만남이 성사되지 않고 있다.
복지부가 아닌 제3의 장소에서 만나자는 노환규 회장의 행동도 명분 없는 떼쓰기로 비쳐지지만 복지부의 애매한 태도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임채민 장관은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는 게 공식적인 입장이라
“복지부 수준을 너무 과대평가했습니다. 대학생 수준인 줄 알았더니 초등학생 수준입니다.”
9만 의사들의 수장인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사진)이 단단히 화가 났다. 노 회장은 17일 서울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기자와 만나 포괄수가제 시행 이후 보건복지부의 각종 대응에 대해 강력 비난했다.
이는 최근 손건익 복지부 차관이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다며 노 회장의
‘포괄수가제(DRG)’를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 간의 다툼이 점입가경이다. 여기에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이 취임 100일을 맞은 지난 13일 대회원 서신을 통해 “국민의 권리와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막아내야 하는 포괄수가제는 이제 그 2라운드를 치르게 될 것이다”고 선전포고 하면서 팽팽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양측의 갈등은 포괄수가제가 시행된 7월1일
‘4개 중 1개’
지난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여성가족부 보도자료에서 김금래 장관 및 김태석 차관(1건)의 동정에 관한 내용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여성가족부 홈페이지 보도 게시판에 올라온 총 44건의 보도자료 가운데 10건이 김 장관의 동정 보도였고 1건은 김 차관의 동정 보도였다. 같은 기간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보도 게시판의 임채민 장관 동정 보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혹서기를 맞아 서민생활 안점점검에 직접 나선다.
27일 복지부에 따르면 임채민 장관은 지역아동센터, 보건소, 노인복지시설 등 하절기 서민생활 릴레이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2월 복지부 간부진의 지자체 방문, 3~5월 장관과 보건복지 종사자와의 현장 소통 릴레이에 이은 일선 현장 찾아가기의 일환이다.
먼저
보건복지부는 18일 오전 복지부 대회의실에서‘2012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된 43개 제약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혁신형 제약기업 43개사 CEO가 참석했으며 임채민 복지부 장관이 직접 인증서를 수여했다.
임채민 장관은“이번에 선정된 43개 기업은 우리나라 제약산업 혁신을 선도함과 동시에 2020년 세계 7대
한국이 동아시아 최초로 세계헌혈자의 날 지구촌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국제헌혈자조직연맹(IFBDO) 및 국제수혈학회(ISBT)와 공동으로 오는 14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2 세계헌혈자의 날 지구촌이벤트’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기념식은 ‘헌혈하
보건복지부는 오는 2일 충북 보은군 보은읍 종곡마을과 도시와 농촌의 교류 촉진을 통한 상호지원과 협력을 다짐하는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는다고 1일 밝혔다.
자매결연은 세종시로 이전할 경우 교류 활동 가능성을 고려해 충북 보은군 보은읍 종곡마을이 선정됐다.
협약식은 보건복지부 직원, 종곡마을 주민, 농협중앙회 투자금융대표이사, 보은농업협동조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세계적 경제침체의 영향하에 전세계의 공적개발원조(ODA) 규모가 감소되고 있다”면서 “저소득국이 보건의료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역량을 개발하는데 국제사회의 지원이 확대되야 한다”고 밝혔다.
임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2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65차 세계보건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보편적 의료보장을 위한 국제사회의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17일 서울 효창동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좋은 이웃들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좋은 이웃들’ 사업은 지역의 주민들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사회의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발적 민간봉사대로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전국 30개 지역으로 확대됐다.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26일부터 ‘소통 릴레이, 함께 찾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복지시설 종사자들과 릴레이 만남을 갖는다.
먼저 임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에서 운영하는 노인요양센터를 방문해
노인들의 생활을 살피고 요양보호사들을 만나 주요 장기요양보험제도 등에 대한 의견을 구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만남을 통해 요양보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보건복지부와 삼성생명보험주식회사는 매년 증가하는 암 발생 예방과 자살 방지를 위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복지부는 삼성생명과 올해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장기 업무협약을 맺고 금년에만 45억원 규모의 삼성생명 기부금으로 암 예방 및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삼성생명, 한국건강증진재단·국립암센터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