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에서 입주 예정인 공동주택(30가구 이상 기준)은 약 27만 가구로 집계됐다. 내년에는 19만 가구가 입주를 앞둬 향후 2년 동안 46만 가구 이상 입주할 전망이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R114와 함께 ‘향후 2년간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을 발표했다. 내년도 주요 지역별 입주 물량은 △서울 4만6710가구 △경기 7만1472가구 △인천
다음 달 이사 철을 맞아 입주물량이 소폭 증가했다. 다수의 대단지 입주를 앞둔 서울을 필두로 수도권 물량이 급등해서다.
21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 3월 전국 아파트 총 58개 단지, 2만7541가구(임대 포함)가 집들이를 시작할 예정이다. 전년 동기 대비 1만 가구 이상 줄었지만, 전월보다는 약 7000가구 늘었다. 수도
대구 주거용 부동산 시장이 3년 넘게 이어진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금리 인하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정상화 등 제반 여건이 우호적으로 전환됐으나 그간 내려간 집값 영향으로 수요자 관망세가 짙어져서다.
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셋째 주(20일 기준) 대구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16%로 전주(-0.15%) 대비
다음 달 수도권 입주물량이 이달 대비 반 토막 수준으로 급감한다.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며 입주 전망도 어두워진 모습이다.
23일 프롭테크 업체 ‘직방’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2만1404가구로 전월(3만 3723가구) 대비 37% 줄어든다.
수도권 물량 감소 폭이 크다. 수도권 입주물량은 7250가구로 전월(1만3980가구)의 절
새해를 맞이했지만 여느 때처럼 희망차지 않다. 우리 사회 전반의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겠지만 내 집 마련에 목마른 사람들에게는 특히 그렇다.
주택 시장은 공급 절벽을 마주하고 있다. 지난해가 예고편이었다면 올해는 '본 게임'이다.
부동산R114의 조사를 보면 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은 총 26만3330가구다. 2014년 27만4943가구 이후
서울 내 신축(준공 연령 5년 이하) 아파트 몸값 상승세가 빠르게 식고 있다. 지난해 새 아파트 수요에 불이 붙으면서 가파른 아파트값 상승세를 보였고, 급기야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아파트)이란 신조어까지 등장했지만, 아파트값 침체가 본격화하자 내림세가 가팔라진 것이다.
1일 한국부동산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넷째 주(12월 23일 기준) 서
올해 전국 주택가격은 수도권 중심의 매수심리 개선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내년에는 대출규제 강화와 정치적 불확실성 영향으로 거래가 위축되며 수도권 핵심 지역의 ‘옥석 가리기’가 심화할 전망이다.
26일 하나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은 0.09%로 전년 동기(-3.55%) 대비 상승 전환했다. 정책 모기지 공급과 매수심리 회복,
내년 전국 총 입주예정물량이 약 23만 가구로 예상된다. 4년 만의 최소치다.
23일 프롭테크 업체 ‘직방’ 조사에 따르면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23만7582가구로 올해(30만4213가구)보다 22% 감소한다. 이는 2021년(23만6622가구) 이후로 가장 적은 물량이다.
수도권이 11만900가구, 지방이 12만6682가구로 각각 27%,
올해 전국 아파트 시장의 키워드는 ‘초양극화’다. 서울과 수도권, 수도권 외 지역의 회복 경로가 달랐고 서울 내에서도 핵심 지역을 제외한 곳의 상승은 더뎠다. ‘똘똘한 한 채’ 현상이 해소되지 않은 채 정부가 대출규제를 본격화하면서 내년 곳곳에서 이 같은 여파가 터져 나올 전망이다.
15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매
꽁꽁 얼었던 오피스텔 시장이 올해부터 조금씩 풀리기 시작하며 내년 시장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정부의 연이은 규제 완화로 진입장벽이 낮아진 데다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자금조달 또한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11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1만5823건(계약일 기준)으로 직
주거 양극화 해소와 건설 경기 개선을 위해 공공주택 공급 확대 카드를 꺼내 든 정부의 올 한 해 성과가 공개됐다. 3분기까지는 목표치 미달이었으나 연말 스퍼트를 통해 당초 계획 실행에 박차를 가한다는 의지를 다졌다. 내년에는 역대 최다 물량 공급을 약속한 가운데 실제 이행 가능성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12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주택 공급 목표로 삼은 2
올해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지난해보다 더욱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전국 입주물량도 올해 대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조사돼 신규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7일 리얼투데이가 통계청의 지표통합서비스 ‘지표누리’ 자료를 살펴본 결과, 최근 10년(2014~2023년)간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가장 적었던 시기는 지난해로
내년부터 서울에서 85㎡(이하 전용면적) 초과 중대형 타입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급격히 줄어든다. 대형 면적대 주거 선호도는 꾸준한 만큼 대형 타입 타입의 몸값이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7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과 내후년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각각 3만5915가구와 7983가구로 집계됐다.
특히 85㎡ 초과 타입의
내년 아파트 입주물량이 올해보다 10만 가구가량 줄어든다. 입주 감소와 함께 분양 물량도 수년째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 새 아파트 공급 가뭄이 예상된다.
30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총 26만4425가구다. 올 연말까지 예정된 물량(36만3851가구)보다 약 27%(9만9426가
12월 전국 2만7000여 가구가 입주하는 가운데 입주예정자들의 자금 마련 계획 중요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로 잔금대출을 받기가 쉽지 않아지면서 세입자를 구하기도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25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2만7959가구로 전월 대비 14%가량 감소할 전망이다.
올해 1000가구 이상 대단지의 입주물량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000가구 미만 중·소단지의 입주 물량은 늘어 대단지와 비교되는 모습이다.
25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1000가구 이상 대단지의 입주 가구 수(예정 포함)는 14만3482가구로 지난해(15만7034가구) 대비 8.6%(1만3552가구) 줄
2026년 상반기까지 입주 예정 공동주택 물량이 총 40만5543가구 규모로 전망됐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부동산R114와 함께 조사해 발표한 ‘공동주택 입주예정 물량’에 따르면 내년 전국에서 입주 예정인 공동주택(30가구 이상 공동주택 기준)은 총 28만9244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2월 예상한 내년도 입주 예정 물량 27만5183가구보다 약
내년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입주 물량이 크게 감소한다.
4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전국 1000가구 이상 규모 대단지 입주물량은 총 9만8741가구로 올해(15만8014가구)보다 37.5% 줄어든다.
전국 대단지 입주물량이 10만 가구 미만으로 내려간 것은 2013년 이후 12년 만이다. 비율로 보면 내년 전체 입주물량의
내년 소형 아파트 입주 물량이 대폭 줄어든다. 가구 구성 규모가 점차 줄어드는 것과 상반된 양상으로 수급 불균형 문제가 지적된다.
13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60㎡(이하 전용면적) 이하 소형 타입이 총 4만6768가구 입주한다. 전체 입주 물량(22만4965가구)의 20.79%에 해당하는 수치로, 올해 입주예정물량(7만5414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