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은 자궁경부암의 조기 진단을 위한 ‘신텍 플러스(CINtec PLUS) 심포지엄’을 24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부인과 병리 의료진을 대상으로 CINtec PLUS 검사에 대한 소개와 판독법에 대한 교육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국립암센터 병리과 유종우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CINtec PLUS 검사는 p16과 Ki-6
한국로슈진단은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이 있는 5월을 맞아 자궁경부암 검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정확한 HPV DNA 검사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퍼펙트 체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궁경부암의 보다 확실한 예방을 위해서는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우리나라 여성은 아시아 지역 다른 국가와 비교해 여성질환에 대한 인식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직장 여성 10명 중 1명만 회사로부터 임신 등 가족 계획을 지지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로슈진단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 국가 여성의 여성 건강과 자기 결정권에 대한 인
로슈그룹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한국로슈와 한국로슈진단은 로슈그룹 임직원 소원 성취 프로그램 ‘원 로슈 위시리스트(One Roche Wishlist)’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로슈그룹은 1896년 창립 이래 인류와 환자를 위한 회사의 125여 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더 건강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Celebr
진매트릭스가 중국 티안롱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티안롱은 1997년에 설립된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서 실시간 PCR기기, 자동 핵산 추출기 등 분자진단 의료기기를 주로 생산하며, 미국·호주의 연구기관들과 활발한 협력 중이다.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 및 수백 개의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검
진매트릭스가 중국 티안롱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티안롱은 1997년에 설립된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서 실시간 PCR기기, 자동 핵산 추출기 등 분자진단 의료기기를 주로 생산하며, 미국·호주의 연구기관들과 활발한 협력 중이다. 현재는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 및 수백 개의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궁경부암’은 정상 세포가 어느 날 갑자기 암 세포로 돌변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서서히 변화를 거쳐 진행된다.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는 고위험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 중 일부에서 세포 변형 및 증식이 일어나게 되면 ‘상피내종양’이라고 불리는 전암 단계를 상당 기간 거쳐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하는데, 보통 수년의 기간이 소요된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 진단기업인 한국티씨엠이 단순 착용만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HPV)와 성병(STD) 진단을 위한 검체 샘플을 채취할 수 있는 '검체 자가채취 키트'로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새로운 자궁경부암 진단장비인 '셀 스퀘어'의 국내 시장 상륙이 임박했다.
강인선 한국티씨엠 전무(CFO)는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RX스퀘어에서 열린 기업설명회를 통해
씨젠은 이탈리아 현지법인 에로우가 토스카나주 국립병원 연합이 실시한 여성질환 검사 제품 입찰에서 낙찰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계약금액은 약 100억원(750만 유로) 규모다.
씨젠은 이번 수주로 성감염증 검사제품인 '애니플렉스(Anyplex)II STI-7'과 자궁경부암 검사제품 '애니플렉스(Anyplex)II HPV28' 제품을 공
씨젠이 글로벌 기업들을 제치고 이탈리아 17개 국립병원 연합의 여성질환 검사 제품 입찰에 성공했다.
씨젠은 이탈리아 현지법인인 에로우(Arrow Diagnostics)사가 토스카나주 국립병원 연합이 실시한 여성질환 검사 제품 입찰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계약금액은 750만 유로(약 100억 원) 규모이다.
특히 이번 입찰
씨젠은 자궁경부암 검사제품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HPV 랩넷 임상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됐다고 4일 밝혔다.
HPV 랩넷은 최근 씨젠의 자궁경부암 진단 제품이 로슈, 애보트 등 글로벌 기업들을 제치고 가장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됐다는 결과를 제30회 국제인유두종바이러스컨퍼런스에서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유럽 68개, 미주 14개,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유럽 학회에서 차세대 신제품을 연이어 공개했다. 향후 매출 성장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씨젠은 최근 덴마크에서 개최된 유럽 임상미생물학회(ECCMID 2015)에 참석해 차세대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Real-time PCR) 기술인 'MuDT' 기반의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은 총
국립암센터가 만 20세 이상 여성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3년마다 자궁경부암 선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국립암센터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궁경부암 검진 권고안 초안'을 국가암정보센터(www.cancer.go.kr)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초안은 만 20세 이상 무증상 여성은 자궁경부세포도
전 세계에서 2분마다 1명, 국내에서는 하루에 3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한다. 그동안 자궁경부암은 치명적인 여성 암으로 인식돼 왔으나 국가 암 검진 사업 등으로 인해 전체 발생자 수는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35세 미만의 젊은 여성의 비율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5세 미만 젊은 여성을 위협하는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이란 자궁과 질
중앙대학교병원이 지난 12일 전남 순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순천지역 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봉사단장인 산부인과 이상훈 교수를 비롯해 내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 지원인력 등 27명이 파견됐으며 170여명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심전도, X-r
KRX국민행복재단과 중앙대학교병원은 12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다문화가정 의료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RX 검진버스 출범식’을 진행했다.
KRX국민행복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다문화가족을 위한 의료지원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왔으며, 그동안 2000여명의 다문화가족에게 간질환 검진ㆍ치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해왔다.
특
누구나 새해가 되면 ‘건강’을 다짐하곤 한다. 하지만 건강은 맘만 먹는다고 해서 오는 게 아니다. 그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현재의 몸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필수. 매년 초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은 이와 무관치 않다.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완치하기 위해서는 연령대별 종합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 20~30대 = 각종
IBM이 ‘스마터 플래닛’이라는 이름으로 전세계 환경 보호, 교육과 경제 개발, 인도주의 연구,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했던 사회공원 활동을 정리한 ‘2012 사회공헌 보고서’를 16일 발표했다.
IBM은 ▲서비스 그랜트 ▲스마터 시티 챌린지 ▲환경 분야에서의 지속가능성 ▲P-TECH 프로젝트 ▲글로벌 기업 봉사 등으로 사회공헌을 했다.
지난해 IB
암 발생위험이 높은 고도 비만 여성들이 일반여성들에 비해 암 검진을 적게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팀이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30세부터 80세까지 여성 5213명을 분석한 결과 체질량지수 30kg/mg 이상인 고도비만 여성들 10명중 4명만(42.2%)이 유방엑스선 촬영 검진을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13일 오후 2시부터 대구광역시 남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13명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오는 15일, 20일에 총 3일에 거쳐 약 40여 명에게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무료건강검진은 2012년 7월에 대구 남구청과 체결한 ‘다문화가정 무료건강검진’ 시행에 관한 협약에 따라 언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