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산출, 중3 교사 대신 교육감이 맡는다
서울시교육청이 2025학년도부터 고등학교 입학 전형 과정에서 학교 내 개인별 석차를 활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입 전형 방식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꾼다는 것이다.
29일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5학년도 서울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존에는 석차연명부에 따른 개인별
초ㆍ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 통과3월 자율형 공립고 2.0 시범학교 선정·운영
교육부가 정부에서 일괄 폐지하기로 한 자율형사립고(자사고)를 존치하기로 한 가운데 운영성과평가(재지정) 평가를 2030년에 복원·실시한다. 이전 정권에서는 재지정 평가 결과를 둘러싸고 진보 교육감과 자사고 간 소송전까지 불거질 정도로 갈등이 컸었는데, 평가지표를 다시 마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서울 지역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들이 2021학년도 신입생 전원을 면접 없이 완전 추첨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8일 서울 지역 자사고 13개교의 고입 면접을 공동 추첨으로 변경하는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안전관리방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애초 서울지역 자사고는 2021학년도
수능시험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매년 11월에 치러진다. 그러나 올해는 토로나19로 인해 12월 3일(목)에 치루어지고 내년에는 다시 예년과 같이 정상적으로 11월 셋째 주 목요일인 18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최근 수시중심의 입시체제가 지속되면서 수능시험의 의미와 중요성이 예전에 비해 퇴색되었다고는 하지만, 수능성적 결과는 여전히 대학진학을 판가름
수능의 역할과 활용
수능성적 결과는 곧 정시 진학대학을 의미한다. 매년 약 60만명의 수험생들을 수능이라는 시험제도로 국영수 100점, 탐구 50점 만점을 기준으로 줄을 세우다 보면 생각보다 변별력이 크게 확보되지 않는다. 수험생들 각자가 진학을 꿈꾸는 대학의 순위도 비슷비슷하다. 여기에 ‘가, 나, 다’군 각 1회 지원이라는 규칙으로 인해 인문계
서강대학교는 2019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으로 1262명을 선발한다.
서강대는 수험생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생부종합(자기주도형)전형에서 학교생활보충자료를 전면 폐지한다.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에 담기지 못한 자기주도학습 사례와 과정을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려는 의도에서 시행됐으나, 지원자의 입장에서는 필수서류로 여겨져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수험생
중앙대학교는 2019학년도 정원 4840명의 75%인 3645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 가운데 학교장추천전형이 신설됐다. 또 정시모집에서 공학계열에 한정해 실시했던 전공개방모집을 다른 모집단위로 확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수시모집에서 64%(2346명)는 학생부위주전형(교과·종합)으로 뽑는다.
이번에 신설
내년부터 자사고와 외국어고, 국제고의 우선 선발권이 폐지된다. 이들 학교에 지원했다가 불합격하면 집과 가까운 일반고에 배정받기 어려워질 전망이다.
교육부는 2일 시·도 교육청 부교육감 회의에서 '자사고·외고·국제고와 일반고 고입 동시실시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앞으로 40일간 이런 내용을 반영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
중앙대학교는 2017학년도에 총 4830명 중 71%에 해당하는 3419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이번 수시에서는 학생부위주전형(교과/종합), 논술전형, 실기전형 위주로 간소화해 수험생과 지도교사가 이해하기 쉽게 구성한 것에 주목할만 하다.
학생부 내신만으로 선발하는 교과전형이 13%, 학생부종합전형인 다빈치/탐구형이 각각 18%씩, 그리고 고른기
자기주도학습 브랜드 에듀플렉스 상계점, 중계점, 전농점이 중고등학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5월 14일(토) 11시, 에듀플렉스 중계점에서 ‘학생부중심 전형의 이해와 10가지 항목 관리 비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해 교육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분석을 바탕으로 맞춤형 입시전략과 에듀플렉스만
정부가 2022년까지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를 24명,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13명 수준으로 줄인다. 직업계고 학생 비중은 30% 규모로, 고졸 취업률을 65%까지 올린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25일 시·도 부교육감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고교 맞춤형 교육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계획의 주요 내용은 △2022년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
토즈는 자사의 토즈 스터디센터에서 합격자 멘토단인 '멘토즈' 2기를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도 예비대학생으로 약 20명으로 구성되는 멘토단은 멘토즈를 통해 입시 후배들의 진로와 적성, 전공 고민을 상담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선정된 멘토단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 프레젠테이션 제작ㆍ코칭 실습이 지원된다. 멘토즈 서비스를 원하는 멘티는 기간, 인원
기존 학교와 차별화된 특성화교육으로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서울국과인학교가 2016학년도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10월25일 오전 10시30분 잠실 인간과로봇과학관, 오후 3시 분당 마이크로과학박물관 △11월 15일 오전 11시 일산 인체과학박물관, 오후 3시 목동 생명과학박물관 △11월 11일 오후 7시, 11월 22일 오전 10시30분
서울지역 자율형사립고(자사고) 23개교가 내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총 254학급 8842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들 학교가 제출한 ‘2016학년도 자사고의 입학전형 요강’을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정취소 처분이 2년 유예된 경문고, 숭문고, 장훈고는 신입생 전원을 추첨으로 선발한다.
일반고 전환이 확정된 미림여자고등학교와 입학전형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겨울방학이 훌쩍 지나가고 어느새 새 학기가 한 달여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부족했던 과목을 보완하고 새 학년의 과정을 학습하며 방학을 알차게 보냈지만 왠지 부족한 느낌이 든다면 캠프에 참가해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수학교육전문 김샘학원이 2월 24일(화)부터 25일(수)까지 1박 2일간 ‘2
최상위권 대입전문 강남하이퍼학원이 ‘2016 정규하이퍼반’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강남하이퍼학원은 대입명문 청솔학원과 이투스 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치대, SKY 입학을 목표로 하는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해 새롭게 태어난 학원이다.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정규하이퍼반은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고, 그 위치를 공고히 다질 수 있는 학습
교육부가 사교육 수요가 높은 교과인 영어와 수학을 중심으로 학교교육의 질 제고, 학습내용 적정화 등 사교육 잡기에 나선다.
교육부는 17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사교육 경감 및 공교육 정상화 대책'을 수립ㆍ발표했다.
이번에 교육부가 발표한 사교육비․의식 결과에 따르면, 사교육비 총규모(18조6000억원)와 참여율(68.8%)은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2015 수능성적표 배부' 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 배출…"전학 할 수 있나요?"
2015학년도 수능 개인 성적표가 3일 수험생에게 배부된 가운데 수능 만점자 4명을 배출한 대구 경신고등학교(대구 경신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파악된 2015 수능 만점자는 인문계열 4명, 자연계열 8명으로 총 12명이다. 외대부고 김세인 학생을 제
교육부가 교육과정을 부당하게 운영한 자율형사립고등학교의 경우 교직원이 금고 이상의 형이나 중징계를 받았을 경우에만 지정 취소가 가능하도록 규정을 마련했다.
이에 기준을 까다롭게 만들어 시ㆍ도 교육청들이 자사고 지정취소를 어렵게 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교육부는 특성화중, 특목고, 자사고의 지정, 지정취소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새롭게 규정하고 개선된
학생들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하고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통합형 교육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대안학교 서울국과인학교(이사장 정구민)가 학생 모집을 위한 ‘2015학년도 신입생 전형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상은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생과 학부모이며, △11월 1일 잠실 인간과 로봇과학관, 분당 마이크로과학박물관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