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9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함께 수출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대차 울산공장을 찾았다. 현대차는 올해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 최대 생산 및 수출에 나설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내최초 직류기반 하이브리드 전기추진선인 ‘울산태화호’에 올랐다. 지난해 역대 최대인 540억 달러 수출로 우리 경제를 뒷받침한 자동차 산업의
윤 대통령, 9일 현대차 울산공장 방문현대차, "최대 생산·수출" 계획 공유
현대자동차가 울산공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올해 최대 생산 및 수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윤 대통령은 울산 석유화학복합시설 기공식과 경제인 간담회에 참석한 뒤 현대차 울산공장을 찾아 자동차 수출 선적부두와 울산5공장 제네시스 생산 라인 등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12일 "평택·당진항 부두시설 확충, 배후단지 개발, 여객시설 등 인프라 확충에 2030년까지 총 5조9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도걸 차관은 이날 평택·당진항 마린센터를 방문해 항만운영 및 개발 현황 등을 점검하고 "평택당진항을 수도권 산업지원항만 및 서해권 해양관광의 거점 항만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며 이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선사 최초로 유럽 최대 자동차 물동량 항만인 독일 브레머하펜 항에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선적 공간을 확보하고 비(非)계열 완성차 브랜드를 대상으로 영업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독일 브레머하펜 항 내에 3개의 선석(항 내에서 선박을 계류시키는 시설)과 10만㎡ 규모 야적장 등의 전용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브레머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친환경차를 세계 최고의 산업으로 일구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자년 새해 첫 현장방문으로 평택·당진항 자동차 전용부두를 찾아 친환경차 수출을 축하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오늘 우리는 전기차 니로, 수소트럭 넵튠을 포함한 4,200여 대의 자동차를 자동차 종주국인 유럽에 수출한다"면서 "우리는 세계 최초로
목포신항에 2023년까지 자동차전용부두가 생긴다. 또 혼잡한 기존 도로를 대체할 4차로 진입도로도 신설한다.
해양수산부는 22일부터 목포신항에 자동차부두와 대체 진입도로를 건설하기 위한 설계용역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목포신항은 광주 기아자동차의 수출차량을 지난해 기준 31만대 처리하고 있으며 환적 차량 처리규모도 2014년 1만500
정부가 인천항에 2030년까지 총 9조 원을 투입해 세계적인 해양관광 및 물류 중심지로 키우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항만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해양관광 활성화 및 항만-배후도시 상생방안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인천항 종합 발전계획 2030'을 발표했다. 인천항은 1883년 제물포항 개항 이후 국제 정치·외교·문화
#평택∙당진항 자동차 전용부두 건설현장. 매의 눈으로 현장을 둘러보던 안성준 과장이 갑자기 스마트폰으로 작업 모습을 촬영해 ‘모바일HSE’에 등록한다. 이를 본 현장 직원들과 협력업체 담당자들은 무슨 일인지 곧바로 ‘모바일HSE’를 확인한다. 올바른 안전관리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리포트였던 것을 확인하고서야 안심하고 작업을 지속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
광양항 자동차 전용부두 운영사 선정을 위한 공모가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항만·산업 클러스터화를 통한 광양항 활성화 및 중장기 발전방안’에 따라 광양항을 자동차 환적 허브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여수광향항만공사가 진행하는 이번 공모는 자동차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사업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광양항이 우리나라 최대 산업클러스터항으로 도약한다. 정부는 서울 여의도 면적 3배 규모의 율촌 매립지를 국가기간산업과 항만물류 기능이 모인 클러스터로 조성하기로 했다. 또 광양항을 자동차 전용부두로 전환해 동북아 자동차 환적 중심기지로 육성한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8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광양항 활성화 및 중장기 발전 방안’을 보
평택·당진항 자동차전용부두 3터미널 야적장(야드). 15일 기자가 방문한 이곳에는 1만대에 달하는 자동차들이 수출을 위해 승선을 대기하고 있었다.
곧 이어 일부 차량이 선적을 위해 현대글로비스 전용차선인 ‘글로비스 센추리’호 안으로 줄지어 이동하기 시작했다. 센추리호는 길이 200m, 높이 35m의 배로 한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의 압도적인 크기가 인
해양수산부는 15일 평택·당진항에 5만 톤급 290m 길이의 자동차 부두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1월까지 총공사비 약 758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자동차 약 30만대를 추가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해수부에 따르면 평택·당진항의 하역능력은 연간 약 120만대로 2013년도에 145만대, 지난해에는 15
해양수산부는 평택당진항에 5만톤급 자동차 전용부두 1개 선석(선박이 부두에 접안하는 장소)이 추가로 건설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4개 선석인 자동차 전용부두가 1개 더 늘면 처리능력은 연간 141만여대(1408만톤)에서 169만여대(1694만톤)로 확대된다. 1154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돼 건설되는 새 자동차 전용부두는 평택당진항 동부두 1번 선석 위
일경산업개발주식회사는 군산항 자동차 전용부두 42번선석 축조공사를 최근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자동차전용부두는 2008년 4월에 착공해 32개월만에 완공했다. 2만톤급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접안시설 300m, 부지 약 3만㎡ 규모로 일경산업개발이 100% 도급 공사 진행했다.
군산지방해양항만청은 이 부두에 대해 1월11일에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가 글로벌 준중형차 라세티 프리미어(수출명 : 시보레 크루즈/Chevrolet Cruze)의 수출을 시작한다.
GM대우는 24일 군산공장 인근에 위치한 자동차 전용 부두에서 GM대우 판매·A/S·마케팅담당 릭 라벨(Rick LaBelle) 부사장을 비롯, 이경옥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협력업체
평택ㆍ당진항 11번 선석 자동차 전용부두가 완공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10일 국토해양부 평택지방 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유코카캐리어스가 민자사업으로 추진한 평택ㆍ당진항 자동차 전용부두가 축조공사를 마치고 최근 완공됐다. 평택ㆍ당진항 11번 선석에 위치한 이번 자동차 전용부두는 11일 4만t급 선박인 현대 103호가 첫 입항하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 엠코가 수도권과 중부권 물류거점 항만으로 육성될 평택 당진항 부두공사에 참여한다.
엠코는 최근 GS건설과 공동으로 평택 지방해양수산청이 자동차부두 용도로 발주한 약 540억원 규모의 평택 당진항 12번 부두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엠코와 GS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평택 당진항 12번 선석은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