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의 결손금 해소는 ‘숫자 효과’ 현금유입 돼야 실질적인 의미있어 재무정보 이용때 현금흐름 살펴야
재무상태표의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하면 자본이 된다. 그래서 자본을 순자산이라고도 한다. 재무상태표에서 자산과 부채를 먼저 보여주고 자본을 맨 마지막에 표시하는 게 일반적이라 정보이용자들은 자본 숫자를 잘 안 보게 된다. 매년 적자가 많이 발생하는 기업의 경
채권의 자본전환 강제화 안해도
지주회사 통한 손실흡수 가능해
구제금융 없이도 같은 효과얻어
한국 실정에 맞게 제도 갖추길
예기치 못한 고금리 여파로 미국 금융기관들의 파산 소식이 심심찮게 들려온다. 그러나 2008년 금융위기 때와는 달리, 금융당국에 의한 구제금융 없이 잘 짜여진 각본에 따라 신속하게 마무리되는 모습이다. 이는, 금융안정이사회를 중
최근 몇 년간 LG화학을 비롯하여 많은 기업들이 대규모 설비 투자를 위하여 기업분할 및 공개를 선택하였다. 부채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는(debt financing) 경우 부채비율이 증가하여 전체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자본으로 조달할(equity financing) 수밖에 없다는 경영 판단이었다. 인적분할이 아닌 물적분할을 선택한 것
중국 경기회복·바이든 승리 전망에 위안화 가치 15년래 최대폭 상승 인민은행, 외환 선물 증거금 2년 만에 폐지 등 위안화 강세에 급제동 트럼프 대선에 온통 신경 쓰자 마음 놓고 환율 통제
‘달러 약세’를 옹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에 올인 하느라 환율에 소홀한 틈을 타 중국 당국이 외환시장에 ‘고무줄’ 개입을 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쌍용양회우선주가 2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쌍용양회우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89%)까지 급등한 2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최고치다. 쌍용양회도 4.39% 상승한 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쌍용양회우선주 급등세는 전날 공시한 우선주 유상소각 및 상장폐지 소식에
유안타증권은 2일 전날 쌍용양회의 보통주 무상감자와 우선주 유상소각 및 상장폐지 추진에 대해 주주환원 정책 강화 움직임으로 해석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00원을 유지했다.
유안타증권 김기룡 연구원은 “보통주 무상감자 결정으로 액면가는 기존 주당 1000원에서 100원으로 감소하며 자본금 약 4550억 원(약 5054억 원→ 약
“위안화 국제화는 무역결제에서 채권발행이나 신용대출로 확대될 것이다.”
롄핑 중국 교통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는 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원·위안 직거래시장 및 한국 위안화 청산은행 4주년 기념 컨퍼런스’에서 ‘위안화 국제화 진전 및 향후 추세’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09년부터 2015년사이 빠른 위안화 성장기에서의 특
중국이 규제와 감독을 통해 금융 위기를 예방하는 동시에 개방의 문호를 넓힐 것이라고 인민은행 총재가 강조했다.
25일(현지시간) 이강 인민은행 총재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개발 포럼을 통해 취임 후 처음으로 공식 연설을 했다. 이 총재는 “개방은 발전으로 이끄는 반면 폐쇄는 낙후하게 만든다”면서 “역사를 보면 개방된 분야는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지만
우정비에스씨가 오버행(overhang, 대기물량) 이슈를 해소했다.
8일 회사측에 따르면 우정비에스씨는 7일 포커스자산운용이 보유한 전환사채(CB) 잔량 25억 전액이 전환청구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전환되는 신주물량 177만주를 포함하면 발행주식 총수는 2418만주가 되며 전환 신주는 등기 절차를 거친 후 상장 될 예정이다. 남은 전환사채는 상장 주관사
메리츠종금증권은 21일 기업은행의 KT&G 주식 매각 결정 철회와 관련해 대규모 “특별배당 기대감 등이 소멸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면서도 “정부 출자기관 연도별 목표 배당성향에 맞춘 점진적인 배당성향 상향 조정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은경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기업은행의 2017년 예상지배순이익은 1조4000억 원으로 연
일본 내각부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6월 선박과 전략을 제외한 핵심기계수주가 전월 대비 1.9% 감소한 7900억 엔(약 8조168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4.2%를 벗어난 것이다.
핵심기계수주 중 제조업은 전월보다 5.4% 감소했지만 서비스업은 0.8% 증가했다. 기계수주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5
일본 내각부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5월 선박과 전력을 제외한 핵심기계수주가 전월 대비 3.6% 감소한 8055억 엔(약 8조148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6% 증가를 벗어난 것이다.
기계수주 중 제조업은 전월보다 1.0% 증가했지만 비제조업(서비스업)은 5.1% 감소했다.
핵심기계수주는 지난해
일본 내각부가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4월 선박과 전력을 제외한 핵심 기계수주가 전월 대비 3.1% 감소한 8359억 엔(약 8조524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0% 감소보다 부진하고 3월의 1.4% 증가에서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핵심 기계수주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2.7% 증가해 3월의
코스닥업체 비아트론이 재무구조의 안전성과 수익성을 갖추고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유동자산 중 현금 비중이 높게 나타나는 등 영업상 현금흐름도 매우 양호한 모습이다.
2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아트론의 올 1분기 매출액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9.2%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매출액은 229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액 7
김상조 한성대 교수가 17일 공정거래위원장으로 내정되면서 금융회사 중에선 미래에셋금융그룹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그동안 김 내정자는 미래에셋의 지배구조가 비 정상적이라고 주장해왔기 때문이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은 비금융계열사 미래에셋컨설팅과 무늬만 캐피탈사인 미래에셋캐피탈 등이 교차돼 사실상의 지주사 역할을 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
일본 내각부는 12일(현지시간) 지난 2월 선박과 전력을 제외한 핵심기계수주가 전월 대비 1.5% 증가한 8505억 엔(약 8조905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보다 3.6% 증가할 것이라던 블룸버그통신 집계 전문가 예상치를 밑돈 것이다.
수주 중 제조업은 전월보다 6.0%, 비제조업(서비스업)은 1.8% 각각 증가했다. 내각부는 기조
일본 내각부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1월 선박과 전력을 제외한 핵심기계수주가 전월 대비 3.2% 감소한 8379억 엔(약 8조3762억 원)을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12월의 6.7% 증가에서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며 신문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5% 감소를 밑도는 것이다.
수주 중 제조업은 10.8% 감소했으
일본 내각부가 9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해 12월 선박과 전력을 제외한 핵심기계수주가 전월 대비 6.7% 증가한 8898억 엔(약 9조952억 원)을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는 신문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3.1%를 웃돌고 전월의 5.1% 감소에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 가운데 제조업은 1.0%, 서비스업은 3.5% 각각 증가했
일본 내각부가 16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해 11월 선박과 전력을 제외한 핵심기계수주가 전월 대비 5.1% 감소한 8337억 엔(약 8조5647억 원)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월의 4.1% 증가에서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며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 1.4% 감소도 밑도는 것이다. 이 가운데 제조업은 전월보다 9.8% 늘었지만 서
일본 내각부가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10월 선박과 전력 부문을 제외한 핵심기계수주가 전월 대비 4.1% 증가한 8783억 엔(약 8조95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는 시장 전망인 1.1% 증가를 크게 웃돌고 전월의 3.3% 감소에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핵심기계수주 가운데 제조업은 전월보다 1.4% 감소했지만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