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수수료는 용역·서비스 대가로만 부과된다. 신용위험 상승분은 수수료가 아닌 대출금리에 반영하고 개발이익 공유 목적은 개발사업에 대한 지분(에쿼티) 참여 등을 유도해야 한다.
18일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금융권‧건설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부동산PF 수수료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마련한 제도개선 방향을 설명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예금보험공사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공공기관의 내부통제 강화에 대한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고 내부통제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로 △내부통제체계 구축과 운영 및 성과 공유 △합동 워크숍 실시 등 임직원 교류 △
앞으로 영세 가맹점주는 정부로부터 점포 운영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 이달 말부터 연매출 5억 원에서 30억 원 이하에 속한 가맹점의 카드 수수료 부담이 경감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가맹사업진흥 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시행계획의 주요 내용을 보면 이달 31일부터 가맹점의 신용카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21일 “대형유통업체들이 유통벤더(중간도매상)의 불공정거래를 자율적으로 통제하는 장치를 마련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서울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유통벤더 납품업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납품업체와 대형유통업체 사이에서 상품을 유통하는 유통벤더는 대형유통업체와의 관계에서는 상품을 공급하는 납품업자로서 대규모
삼정KPMG가 지난 2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제2회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Audit Committee Institute) 세미나’에 200여명의 감사위원 및 상근감사가 참석해 기업의 회계투명성 확보를 위한 감사위원회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김교태 삼정KPMG 대표이사는 세미나 시작에 앞서, “최근 우리
연예계의 주 수입원은 바로 ‘행사’다. 혹자는 방송 활동에 대해 “행사 단가를 높이기 위한 부수적인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12월 한 달만 해도 전국 각지에서 완주 산속여우빛축제, 대구 이월드 별빛축제, 태안 빛축제, 양평 빙어송어축제,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등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축제들이 진행됐고 예정되어 있다.
이들 행사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펀드 판매, 변액보험 및 퇴직연금 운용 위탁 등 계열 금융사간 몰아주기 문제가 제기될 수 있는 부문에 대한 다각적인 점검 및 이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25일 금융위원회는 간부회의시 논의됐던 ‘계열금융사를 통한 거래 집중’에 대해 금융 소비자 보호 및 시스템 안정성 측면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실효성있는
‘경제검찰’ 공정거래위원회는 올 하반기에도 대·중소기업 간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공정위가 역점을 둔 유통업체 판매수수료 인하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논란이 되고 있는 시스템통합(SI)·베이커리 등에서 이뤄지는 일감몰아주기 혐의를 집중 감시해 조치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2일 ‘
공기업 하면 흔히 주인 없는 회사, 철밥통, 통제가 느슨한 조직을 떠올린다. 소위 도덕적 해이가 발생하기 쉬운 조직이기 때문에 인건비는 매년 정부가 인상률을 정해주고 있다. 정부가 5%로 정해주면 5%, 3%로 정하면 3%를 올리는 것이 국내 공기업들의 현실이다. 그런데 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자율적으로 인건비 통제를 하겠다고 나선 기업이 있다.
바로
의약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 규약이 마련됐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호열)는 24일 제약업계 의료인 및 의료기관에 대한 음성적 리베이트 제공행위를 방지하기 위하여 한국제약협회가 심사 요청한 '의약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개정안을 18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간 협회 규약은 공정위 심결례, 보건의료시장 실태 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규범력
대한주택공사가 '내부통제 자체평가'(CSA :Control Self Assessment)기법을 통한 '청렴-CSA인증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렴-CSA 인증제'는 감사부서에서 부패요인을 찾아내고 개선해 나가는 전통적 방법에서 탈피, 피감사부서 실무자가 자발적으로 문제점을 스스로 도출ㆍ개선해 평가하고, 감사부서는 검증 후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