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말기 판정으로 폐업하는 마트 구매 인증”폐업하는 동네 마트에 ‘돈쭐’ 내러 나선 주민들
부부가 운영하던 중소형 마트가 아내의 유방암 말기 판정으로 폐업하게 되자 인근 주민들이 남은 재고를 모두 팔아주려 나선 사연이 전해졌어.
24일 경기도 용인 지역 맘카페에는 ‘폐업을 앞둔 마트 사장님을 위해’라는 글이 올라왔어. 글쓴이는 마트를 운영하던 부
관할 구역 내에서 발생한 변사사건 정보를 장례업자에게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경찰관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 A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A 씨는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서 근무하던 2016년 11~12월 평
국세청이 세금 탈루 혐의가 짙은 학원사업자와 대부업자 등을 상대로 대규모 기획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학원사업자 34명과 대부업자 20명 등 민생침해 탈세 혐의자 86명을 상대로 이달 초부터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조사 대상은 과도한 선행학습으로 사교육을 조장하는 학원사업자 가운데 고액의 수강료를 현금 또는 차명계
국세청이 사교육을 조장하는 고액 학원, 불법 고리 이자를 수취하는 사채업자, 가맹점에 부담을 떠넘긴 프랜차이즈 업체, 불량식품 유통업자 등 민생침해 사범들에 대한 강도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12일 불법ㆍ폭리로 서민생활을 힘들게 하면서 세금을 탈루하는 민생침해 탈세자 86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자에는 과도한
세정 당국이 불법 대부업자 등 민생침해 사업자에 대한 고강도 세무조사를 실시한다.
27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국세청은 불법 및 폭리로 서민생활 안정을 침해하는 민생침해 사업자를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최근 사정기관을 총동원해 공공과 민생, 경제·금융 등 3대 분야에서 불법행위와 부정부패를 척결하기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3주째. 유가족이나 실종자 가족들의 마음은 무너질 듯이 아프지만 이들과 아픔을 함께하려는 사람들의 온정의 손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슬픔은 나눌수록 힘이 된다고 믿는 이들이 성금 기부에 나선 것이다.
안산에서 제일장례식장을 운영하는 박일도(59) 대표는 지난 2일 단원고에 장례식장 운영 수익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그는 “지
안산 장례업자 기부
안산에서 제일장례식장을 운영하는 박일도(59) 대표는 2일 “지난달 결산을 해보니 평소보다 돈이 남았다. 이 돈은 내 돈이 아니다”라며 이익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최근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안산 단원고 학생의 장례비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안산 장례업자 기부에 대해 시민들은 뭉클한 마음을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한 시민은
안산 장례업자 기부,
안산의 한 장례업자 대표가 운영 수익금을 단원고에 기부했다.
안산에서 제일장례식장을 운영하는 박일도(59) 대표는 2일 “지난달 결산을 해보니 평소보다 돈이 남았다. 이 돈은 내 돈이 아니다”라며 이익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지난 3년간 장례식장을 운영하면서 부모잃고 우는 상주는 많이 봤지만 이번엔 자식잃고 오열하는
보건복지가족부가 25일 장례시설을 의료기관의 부수시설로 인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 입법예고했다.
병원 장례식장이 의료기관의 부수시설로 인정되면 주거지역내 병원 장례식장이 합법화돼 설립이 가능해진다.
주거지역내 병원 장례식장은 지난 2005년 대법원이 불허 결정을 내리면서 기존에 주거지역내에서 운영중이던 수백 곳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