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종로구~서대문구 일대에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대응하는 ‘지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종합훈련’을 29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과 세종문화회관 일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국내에서도 크고 작은 지진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으로도 관심이 높아진 지진이라는 재난 유형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한국전기안전공사는 30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복합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이 함께 참여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범국가적 재난 대비 훈련이다.
공사는 이날 지자체, 경찰, 소방서, 군부대, 전기공사협회 등 15
평일 진료 연장·24시간 응급실 운영시립병원 의료진 대체인력 26억 투입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면서 서울시가 비상대책에 돌입한 가운데 서울 시립병원과 보건소도 분주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시립병원과 보건소의 평일 진료 연장 및 24시간 응급실 운영 유지와 동시에 의료인력 긴급 채용을 위한 인건비 투입에 나섰다.
2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주요 99
행정안전부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6개 시ㆍ도에 특별교부세 6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지역은 대구, 강원, 부산, 경북, 경남, 충북 등 6곳으로 지역별 시설 피해 규모, 주민 대피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은 태풍 피해를 입은 시설물을 응급 복구하고 이재민을 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전국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와 관련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최대한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추가적인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충북 청주 오송, 괴산 피해 현장을 다녀왔는데 형언하기 어려울 만큼
바이든, 주지사 비상사태 선포 요청 승인일부 카운티 추가 30㎝ 강설량 예보...겨울 폭풍 경보 유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악의 폭설이 내린 뉴욕주(州)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백악관이 밝혔다. 이와 함께 연방정부 차원의 지원을 명령했다.
백악관은 이날 저녁 바이든 대통령이 겨울 폭풍으로 미국 뉴욕주에서만 최소 28명이 사망한
이태원 참사는 아무도 개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 국가란 무엇인가? 헌법 34조 6항은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정부가 국민의 재난안전에 개입하지 않았다는 것은 헌법을 위반한 것이다.
이제 그 방관에 대해 책임을 질 시간이다. 먼저 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 및 책임자
한국기자협회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언론이 재난보도준칙을 준수해 사태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2차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30일 당부했다.
앞서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호텔 인근 좁은 내리막길에서 발생한 참사는 30일 오전 기준 151명의 사망자를 내며 세월호 참사 이후 최악의 인명 피해를 기록했다.
참사 이후 언론은
정부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치료를 위해 도시계획 규제 개선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음압병상의 신속한 확충에 필요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25일 밝혔다.
음압병실은 병원체가 병실 밖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병실의 기압을 외부보다 낮춰 공기가 밖으로 나올 수 없게 만든 격리병실이다.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가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 및 한파 대책, 화재 예방 등 4개 분야 18개 단위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 총괄반 △교통대책반 △재난현장 환경정비반 △시설응급 복구반 △긴급생활 안정지원반 △사회질서 대외협력반 △행정지원 자원봉사반 △재난수습 홍보반 등 8
서울시가 자치구 맞춤형 재난수습 가상훈련을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한다.
서울시는 자치구의 재난수습ㆍ복구역량 강화를 위한 가상훈련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개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서울시 재난현장 지휘역량강화센터(ICTC)에서 5~9월까지 훈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 자치구 재난담당 공무원들이 대상이다. 대도시 발생 빈도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해당 지역 주민의 생계안정과 복구에 필요한 비용에 대해 국가 차원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낮 12시 25분 강원도 고성군·속초시·강릉시·동해시·인제군 등 5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앞으로 이 지역들에는 범정
“새마을금고를 회원에게 신뢰받는 기관,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협동조직으로 만들겠다.”
15일 천안 MG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17대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에 취임한 박차훈 회장은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주어진 4년 임기동안 새마을금고의 미래를 준비하며 새마을금고의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멋진 신기원을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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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한인 로봇과학자 데니스 홍(한국명 홍원서)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교수가 미 해군의 실용형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개발에 나선다.
홍 교수는 9일 자신이 이끄는 UCLA 로봇연구소인 ‘로멜라’의 실용형 휴머노이드 프로젝트 ‘알피오스’가 미 해군 연구국(ONR)의 지원과제로 선정돼 앞으로 4년간 160만 달러(약 17억5800만원)를
서울시는 풍수해, 홍지문터널화재, 지하철화재 등의 대규모 재난사고를 가정해 실제처럼 훈련하는 ‘2014 서울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는 불시에 메시지가 부여되면 대응하는 '불시 기능훈련'이 추가됐다. 서울지방경찰청, KT, 한국전
정부의 구호물품과 구조대원 40여명을 실은 군 수송기가 필리핀 타클로반에 도착했다.
이들은 현지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중앙구조센터를 방문, 활동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필리핀 당국도 재난 수습에 나서면서 재건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피해지역 주민들에게는 비상식량과 위생 키트 등 구호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필리핀 정부는 인근 도시 올목과
정부는 경북 구미시 불산누출사고 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세금 감면, 경영자금 융자지원 및 특별교부세 교부 등 지원대책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특별교부세로 들어가는 10억원은 화학보호복 등 각종 안전·방제장비 구입과 방역 및 피해주민 병원 수송차량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는 지난 8일 경북 구미시 산동면 피해지역 일원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앞으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이 별도의 소송 절차 없이 3개월 내에 피해금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16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한다. 특별법을 제정·공포한 지 5개월여 만에 실질적인 피해보상을 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