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8일까지 중앙재정의 88.3%가 집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4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주재해 올해 예산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연말까지 마무리 집행계획을 수립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이달 8일 기준 중앙재정은 542조9000억 원(88.3%), 지방재정은 420조8000억 원(81.0%), 지방교육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공공·민자·민간의 110조 원 투자 프로젝트로 내수보강과 미래대비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 65조 원의 공공기관 투자액 중 53%인 34조 원을 상반기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중대본)회의 겸 한국판뉴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2021년 재정 조기집
인천 강화군 초지항 등 60개 항이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들 항에는 각각 100억 원씩 3년간 총 6000억 원이 투입돼 어촌과 어항을 재개발한다.
해양수산부는 9일 ‘2021년도 어촌뉴딜300사업 신규대상지’ 60개소를 선정했다.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이달 17일 국회를 통과한 11조7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이 4일만에 20.9%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내달 중에 소비쿠폰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30일 제3차 비상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주재하고 2020년 재정 집행 계획의 2월 집행실적 및 추경예산 주요 재정사업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집행 애로사항 및
매년 지방재정에서 쓰지 않는 돈(이·불용액)이 4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방재정의 13%에 달하는 규모다.
정부는 31일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2020년도 제2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9년 재정집행 실적 및 2020년 재정집행 계획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구윤철 차관은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10일 "지난해 1분기 정부 성장기여도가 부진했던 사례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1분기부터 재정집행 속도 제고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재정관리점검회의'에서 "올해 경기 반등의 모멘텀을 마련하고 하방위험에 대응하여 확장적으로 편성된 예산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적극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30일 “상반기에 조기집행 대상사업 연간계획 291조9000억 원 중 190조7000억 원(65.4%)을 집행했다"며 "상반기 계획인 178조1000억 원(61.0%) 대비 12조6000억 원(4.3%포인트(P))을 초과 달성하는 등 정부지출이 직접적으로 성장을 보완하고, 그 효과가 민간으로 파급되면서 경기 회복을 지원했다
국내 주요 기업들이 내년 경영계획 기조로 ‘긴축경영’을 꼽았다. 현재의 경기 상황 역시 ‘장기형 불황’으로 평가했다. 일각에서는 하방 리스크가 줄지 않으면 ‘더블딥(재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06개사를 대상으로 ‘2020년 기업 경영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7.4%가 2020년 주된 경영계획 기조로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2.0%로, 내년에는 2.3%로 전망해 당초 예상치보다 각각 0.2%포인트씩 하향 조정했다. 잠재성장률 목표에는 미치지 못하나 설비투자와 수출 등의 개선으로 미약하게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환석 한은 조사국장은 29일 오후에 열린 경제전망 기자간담회에서 “재정정책이 확장적으로 운용되는 가운데 설비투자와 수출이
정부와 여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올해 경제성장률 2%를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거 돈 풀기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 확대 재정관리 점검회의를 열고 중앙·지방 재정 집행률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올해의 확장적 재정 기조가 나타나도록 당정은 재정집행률 목표
3분기 중앙재정 집행률이 8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방재정 집행률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기획재정부는 31일 구윤철 2차관 주재로 2019년도 ‘제13차 재정관리 점검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3분기 재정 집행실적 및 4분기 집행률 제고방안’ 등을 보고받았다.
먼저 9월 말까지 중앙재정 예산현액 475조6000억 원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이 애초 정부 전망치인 2.4%에 크게 못 미치는 2.0~2.1%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이마저도 희망적인 전망이고 2009년 이후 10년 만에 1%대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당초 정부 전망보다 0.4%포인트 낮은 2.0∼2.1% 수준에 그칠 것
정부가 출자기업의 1조 5000억 원의 배당금을 감액하고 이를 투자를 확대하는 데 쓰기로 했다. 또 올해 민자사업도 목표한 투자계획 4조 2000억 원보다 더 많은 투자를 유도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구윤철 2차관 주재로 제10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2019년 7월 재정 집행 및 실집행 실적, 핵심사업평가 일자리 분야 주요 사업 점검결과 등을 논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7분기(1년9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지연됐던 정부 예산집행이 집중된 영향이 크다. 이에 따라 성장률에서 차지하는 정부기여도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면 민간부문 부진이 지속되면서 민간기여도는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또 유가상승에 따른 교역조건 악화로 국민 호주머니 사정을 가늠할 수 있는 실질 국내총소
중앙정부의 상반기 재정 집행률이 65.4%를 기록했다. 당초 목표를 4.3%포인트(P) 초과 집행한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 ‘2019년 제2차 당정 확대 재정관리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상반기 재정 집행실적을 보고했다.
회의에는 민주당 측에서 이인영 원내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 이춘석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향방 등 대외불확실성이 높다는 점, 2분기 마이너스를 기록한 민간부문이 개선되면서 회복 탄력을 받을 것인가가 향후 경기의 주요 관점이다.”
박양수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은 25일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속보치 관련 기자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2분기는 민간과 투자, 수출이 부진했던 반면, 중앙정부의 높은 재정
정부가 올해 들어 4월까지 한해 예산 중 127조9000억 원, 43.8%를 집행했다.
기획재정부는 24일 구윤철 2차관 주재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제5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어 재정 집행실적과 재정 효율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4월까지 집행한 중앙재정은 연간 계획 291조9000억 원의 43.8%다. 애초 계획한 116조300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경기침체의 원인 중 하나로 중앙정부가 재정집행률을 높였으나 지방에서 제대로 집행되지 않은 점을 꼽았다.
김 위원장은 30일 MBC 라디오 ‘이승원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 출연해 경기침체의 현 상황에 대해 “정부는 성과로 말해야 하고 1분기 실망스러운 성장률이 나온 데 대해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
올해 1~2월 재정 지원 직접일자리 사업에 68만9000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중 전체 일자리 예산의 4분의 1 이상이 집행됐다.
기획재정부는 2일 국회에서 열린 ‘2019년 당정 확대 재정관리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월 집행실적을 보고했다. 이날 회의는 당정이 함께 집행실적을 점검하는 첫 회의로, 더불어민주당에선 조정식 정
상반기 본예산 집행률이 당초 집행목표였던 57%를 초과할 전망이다.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은 29일 제6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주재해 올해 본예산(5월) 및 추가경정예산(1개월) 집행 실적, 부처·기관별 재정 효율화 방안, 핵심사업평가 1분기 점검결과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차관은 “최근 우리 경제는 투자·소비는 일부 조정을 받았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