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야구 선수 정근우가 딸 정수빈 양(12, 인천신정초등학교)이 전국동계체전 여자 피겨 부분 금메달을 차지했다.
정근우는 21일 자신의 SNS에 “제105회 동계체전, 이번 대회 준비 기간 동안 마음고생 많았던 수빈이…아빠·엄마 보는 순간 그동안 꾹꾹 참았던 눈물이 터져버렸네요~ 금메달 축하해 수빈아! 앞으로도 화이팅!!!”이라고 전하며 딸 수빈
쇼트트랙 스타 심석희 선수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5일 101회 전국동계체전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심석희가 상금 300만 원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심석희는 “오랜만에 참가한 동계체전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아 격려금을 의미 있는 곳에 쓰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대구·경북
경기도교육청은 19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원, 충북, 경북 등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113개교 303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49개교 117명, 중학교 41개교 101명, 고등학교 23개교 85명 등이다. 이들은 5개 정식종목과 2개 시범종목에 참가한다.
이번 동계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전국 초·중·고 학생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에서 임효준이 한국에 첫 금메달은 안긴 가운데 한국 선수단의 두 번째 메달은 어떤 종목에서 나올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회 4일째인 12일 한국 선수단의 첫 경기는 오전 10시 15분 평창 용평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리는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이 될 예정이다.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에는 우리나라
싱크로나이즈드 피겨스케이팅 서울시 고등부 대표팀이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국내 피겨 역사상 최초로 시니어조에 출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0일 성남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다.
그동안 동계체전에 싱크로나이즈드 부분에는 초, 중등부가 꾸준히 참여를 해 왔지만 고등부 시니어조가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피겨스케이팅
안녕하세요.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강영서입니다.
저는 스키를 좋아하는 아버지를 따라 4살부터 스키를 타기 시작했고 초등학교 6학년 때 전국동계체전에서 4관왕을 차지하게 되면서 스키선수로서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중3 때 좋은 성적을 거두고도 바뀐 규정 때문에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지 못한 채 고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당장 다음 겨울시즌에 있는 2014소
안녕하세요.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강영서입니다.
저는 스키를 좋아하는 아버지를 따라 4살부터 스키를 타기 시작했고 초등학교 6학년 때 전국동계체전에서 4관왕을 차지하게 되면서 스키선수로서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중3 때 좋은 성적을 거두고도 바뀐 규정 때문에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지 못한 채 고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당장 다음 겨울시즌에 있는 2014소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지난 2010년 밴쿠버올림픽에 이어 이 종목 2연패를 이룬 이상화가 전국동계체육대회 여자 100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상화는 28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95회 동계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1000m에 서울 대표로 출전해 1분19초61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이로써 이상화는
“보이지 않는 곳에 더 아름다움이 있다.”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스포츠 사랑은 남다르다. 특히 비인기 스포츠 종목 후원에 힘쓰며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은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올림픽 운동을 확장해 새 관객과 만나게 하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면 국내 스포츠계에서는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한 스포츠 종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