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으로 암 조직 이미지 분석해 암 진단국내보다 해외…올해 미국 법인 설립 예정
암 진단에 인공지능(AI) 활용이 늘면서, AI로 암종 이미지를 분석해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암을 진단하는 수단으로 발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딥바이오가 가장 먼저 병리진단 소프트웨어로 암 진단 제품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선우 딥바이오 대표는 최근 서울 구로
영상 융합 기술로 전립선암을 더욱 정확하게 진단해내는 장비가 국내 처음으로 도입됐다.
서울아산병원 전립선센터는 경직장 전립선 초음파 영상과 전립선 자기공명영상(MRI)을 실시간으로 융합해 3차원 이미지로 만들어내는 ‘아르테미스(Artemis)’를 최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르테미스’를 활용하면 의사가 정밀한 고화질 3차원 이미지를 보면서 전립선
전립선 조직검사에서 여성 질 세정제를 이용하면 감염합병증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돼 화제다.
29일 분당차병원 비뇨기과 박동수 교수는 지난 2004년 1월부터 2012년 5월까지 전립선 조직검사가 필요한 환자 1684명을 대상으로 여성용 질 세정제(좌약)를 검사 직전 직장에 넣은 후 전립선 조직검사를 시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11
손가락 길이 비(比)가 전립선암의 악성도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김태범 교수팀은 ‘손가락 길이 비와 전립선 조직 검사에서 생검 종양 부피 및 Gleason 점수와의 관련성’을 주제로 한 연구 논문에서 손가락 길이 비가 낮을수록, 전립선 조직 검사에서 전립선암으로 진단될 확률이 더 높아질 뿐만 아니라 악성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