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공공기관 중심 외부식당 선지급 권고""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부담완화안 상반기 마련"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정부·지방자치단체에서 필요한 구매물품 중심으로 수용비 예산을 통한 선구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소상공인연합회 디지털교육센터에서 주재한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오늘부터 다음달 12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내년 1월 시행되는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기관과 손을 잡았다.
KTR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탄소배출 검증기관인 노르멕 베리파비아(Normec Verifavia)와 CBAM 검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교육부가 늘봄 학교에 참여한 모든 학생을 대면 인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귀가 지원 인력 7200여 명이 추가 배치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달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의 후속 대책이다. 일명 ‘하늘이법’으로 불리는 교육공무원법 개정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교육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내년 EU ‘AI법’·국내 ‘AI 기본법’ 적용…“기술 개발 초기부터 규제 충족해야”벤처업계 “진흥보단 규제 측면 커…구체적 지원 방안 마련돼야”
국내외 인공지능(AI) 관련 표준화된 규제가 마련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처음 개발하면서부터 규제에 맞추는 등 기업 차원의 대응이 요구되는 가운데 부족한 역량을 채울 수
국토교통부는 건설기계 입고 검사 시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10일부터 전국 18개 건설기계 검사소에서 예약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건설기계 입고 검사 예약은 전화·인터넷으로 검사 일시 및 시간을 예약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우천 및 한파 등 건설현장 휴무일에 건설기계의 검사수요가 집중돼 당일 장시간 대기하거나 검사를 받지 못하는 등 건설기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한·미 양국은 관세 조치 논의와 조선 협력 강화 등을 위한 실무 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우리 기업 등과 원팀이 되어 국익을 지키는 데 모든 힘을 쏟아붓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대행은 "전례 없는 정치적 불확
올해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가 전면 시행되면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역의 라이즈 운영을 전담하는 시도별 라이즈센터의 의견 청취에 나섰다.
교육부는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9차 함께차담회를 열고 2025년 라이즈의 전국 시행을 계기로 지역의 라이즈 운영 현황과 성공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세계 주요 도시, 대학·산업·지역 자원 결합해 경쟁력 강화김헌영 라이즈 위원장 "중앙 예산 지자체 이양, 세계 '주목'"
올해 국내에서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가 전면 시행되면서 대학과 지역을 연계한 혁신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세계 주요 도시에서의 대학과 지역의 연계 움직임 또한 주목받고 있다. 다만 한국이 추진하는 라이
본지, '2025년 시도별 라이즈 예산배분 규모(안)' 단독 입수지역역량 기반에 의대·늘봄 25%, 매칭률 18%, 시범 성과 7%
올해부터 연간 2조 원이 넘는 대학 재정 지원 권한이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된 가운데 경북이 2457억 원으로 시도별 예산 배분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계획 구축·
올해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전면 시행으로 대학이 각 지방자치단체의 관리를 받게 됐다. 대학가에서는 지자체들이 대학에 비해 고등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보니 고민도 많다. 결국 정부·대학·지자체의 하모니가 라이즈의 성공 방정식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26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는 라이즈 담당 부서와 지역 라
서울 동대문구는 구민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예방사업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2021년 동대문구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26.6명으로 서울시 평균을 웃돌았다. 이에 구는 QR코드 기반 마음건강검진을 도입하는 등 자살 예방 대책을 강화했다. 그 결과 2023년 자살률이 25명으로 감소하는 긍정적 변화를 보였다. 2024
17일부터 전기차 배터리 인증제와 이력관리제가 본격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을 직접 인증하고 개별 배터리에 식별번호를 부여해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주기를 관리하는 이력관리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국토는 최근 전기차 화재 등으로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불안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9월 전기차 화재안전 관리대책을 발표
13개 부동산신탁사 임원과 간담회금융·부동산 시장 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어건전성ㆍ유동성 리스크 관리 고도화 내부통제 재발 방지책 등 강조
금융당국이 부동산신탁사의 부실 경영을 경고했다. 신탁사의 자산 간전성 악화가 심화하거나 다른 곳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내부통제 부실로 인한 사익추구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신탁사의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유럽연합(EU)에 일침을 날렸다. “EU 미래를 위한 ‘실존적 도전’의 중심에 인공지능(AI)이 있다”는 쓴소리다. 올트먼은 10~11일(현지시간) AI 파리 정상회의에 앞서 현지 일간 르몽드 기고문을 통해 AI 산업 규제에 치중하다 못해 미국 빅테크까지 옥죄는 EU 행태를 꼬집었다. “남들이 전진하는 상황에서
“타국에 뒤처지지 않고 AI 채택, 유럽 이익에 부합”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의 아버지라 불리는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유럽연합(EU)의 지나친 AI 규제 움직임에 경종을 울렸다.
올트먼 CEO는 8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몽드에 게재한 기고문에서 “이 시대는 인텔리전스 시대의 시작”이라며 “EU의 미래에 제기된 ‘실존
대학 총장 3명 중 2명이 올해와 내년 등록금 인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올해 전면 시행되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 체계인 '라이즈(RISE)' 체계와 관련해선 절반 이상의 총장이 지자체가 고등교육에 대해 낮은 이해도를 가진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26일 교육부 출입기자단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소속 4년제 대학 총장 84명을 대상
올해부터 고등학교 현장에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는 가운데 교육부가 고교학점제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도록 고교 신입생이 직접 교육과정을 설계해보게 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교육부는 23일부터 디지털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 내에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개통한다고 22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적성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금융당국이 부동산신탁사의 토지신탁 리스크 관리 규정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사업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는 위험액을 2027년까지 자기자본의 100% 이내로 제한하는 규정을 신설한다. 현재 ‘관리형’ 토지신탁에만 적용되는 순자본비율(NCR) 위험액 산정도 손해 배상 의무가 있는 모든 토지신탁으로 확대·적용한다.
20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런
“장기간 등록금 동결에 특목고보다 못한 실습비·기자재”“외국인 유학생 무분별 유입보단 양질로 해야 경쟁력↑”“교육부와 연세대 논술 유출 관련 재발방지 기준 만들어”
“올해부터 신설한 ‘대학라이즈지원센터’가 대학들이 지방자치단체에 차마 전달하지 못했던 목소리를 교육부 등 중앙정부에 대신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할 것입니다.”
4년제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
교육부가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DT)의 ‘교과서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교육자료로 격하하는 초중등교육법개정안에 재의요구(거부권)를 건의할 방침이다. 지위에 상관없이 의무도입은 1년 유예예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강제사용이 아닌 희망하는 학교에서만 선택적으로 사용하도록 한다.
교육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