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우스자산운용이 본격적인 리츠시장 진출에 나섰다.
22일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전날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인가를 득했다고 밝혔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한국부동산원, 국토교통부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조를 바탕으로 지난 10월 17일 예비인가 이후 두 달여 만에 본인가를 획득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통해 개발중인 오피스와
"라움자산운용 펀드운용, KB증권 명령·지시·요청 받아 이뤄진 것""라움자산운용 '투자자 입은 손해 없어 금융위 처분 위법' 주장 부적절"
명령·지시·요청을 받고 펀드를 운용했다는 이유로 금융위원회(금융위)가 부과한 징계가 부당하다며 라움자산운용이 취소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재판장 강동혁 부장판사)는
기업은행 디스커버리펀드 사기피해 대책위원회, 16일 대책 마련 촉구“장하성 대사 운용사 사무실 자주 왕래…정관계 연루 책임자 철저하게 엄벌해야”
장하성 주중 대사 등이 투자해 논란이 되고 있는 ‘디스커버리펀드’ 피해자들이 당국에 100% 보상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피해자가 환매 중단으로 입은 피해 규모만 2560억 원에 달하는
라임자산운용 펀드 판매사 신한금융투자ㆍKB증권이 6개월간 사모펀드 판매가 금지되고 대신증권은 영업점이 폐쇄된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제20차 정례회의를 통해 신한금융투자, KB증권, 대신증권의 자본시장법상 위반사항에 대해 업무일부정지, 과태료 부과 등 제재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이들 증권사를 검사한 결과 라임펀드 판매 관련 부당권유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한 감사원의 징계 결정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인 무분별한 규제 완화의 책임을 빠트린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 감사라고 지적했다.
금감원 노조는 5일 ‘납득이 안돼요, 납득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감사원이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해 금감원 임직원 8명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다고 한다”며 “하지만 이번 감사결과는
금융위원회는 2일 정례회의를 열어 라임자산운용의 금융투자업 등록 취소를 의결했다.
금융위 측은 금융위는 "라임자산운용에 대한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 다수의 불법 행위와 부적절한 펀드 운용이 확인됐다"며 "불법적이고 부적절한 펀드 운용에 따라 대규모 상환·환매 연기로 투자자 피해가 발생했다"고 취소 사유를 밝혔다. 라임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펀드 중 자산 부실
환매가 중단된 라임자산운용 펀드의 자산 회수와 보상 등을 맡은 이른바 '배드뱅크'인 웰브릿지자산운용이 집합투자업자 변경을 위한 수익자동의 절차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웰브릿지자산운용은 "라임자산운용은 금융감독원의 제재심의위원회를 통해 펀드들의 운용이 중단될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집합투자업자를 당사로 변경해야 한다"며 "이날부터 수익
지난해 전업투자자문사는 업체 수가 소폭 늘어난 반면, 코로나의 영향으로 계약고는 2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전업 투자자문사는 모두 201개사로, 지난해 3월 말 184개사보다 17개사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설립 39개사, 폐지·등록취소 14개사,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 전환 8개사 등이
금융위원회가 환매중단 사태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옵티머스자산운용에 모든 영업을 정지하는 조치를 내렸다.
금융위는 30일 제4차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투자자 보호 및 펀드 관리․운용 공백 방지 등을 위해 이와 같은 옵티머스자산운용에 대한 조치명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같은날 증권선물위원회도 제1차 임시회의를 개최해 심의·의결했다.
금융위는 “현재 옵티머스
1분기 말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이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9%가량 늘어난 반면, 순수익은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은 1149조4000억 원으로 지난해 3월 말 1053조9000억 원 대비 9%가량 늘었다. 올해 1분기 순수익은 1164억 원으로 작년과 비교해 52.3%(
헤리티지자산운용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억 원을 기부했다.
20일 헤리티지자산운용에 따르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순이익의 일정액을 공헌 활동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같은 기업 운영 철학을 회사 정관에 포함하고 꾸준히 기부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기부는 코로
교보증권은 수익을 다변화하기 위해 고액 자산가, 기관 등을 대상으로 고객자산관리 영업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교보증권은 과거 신탁 단일부서에서 2012년 이후 1본부 3부서로 조직을 개편했다. 고객자산운용본부 산하 3개 부서인 랩운용부, 신탁운용부, 사모펀드운용부로 세분화했다. 여기에 글로벌 최고 인재를 영입하고, 고객 수요에 맞는 자산관리 영업으로 업
올 상반기(4~9월) 동안 전업 투자자문ㆍ일임사는 소폭 늘었지만 임직원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은 144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지난해 하반기(186억 원)보다 손실 폭은 축소됐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전업 투자자문ㆍ일임사는 194개사로 3월 말(184개사) 대비 10개사 증가했다. 구체적으로는 신설 21개사, 폐지
올해 2분기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은 늘어난 반면 흑자를 거둔 회사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감독원 자산운용감독국에 따르면 2분기 운용사들의 총 순이익은 2128억 원으로 전기 대비 12.7% 감소했다. 영업이익 중 수수료 수익은 소폭(9.6%) 증가했으나 파생상품을 포함한 증권투자손익이 큰 폭(122.5%)으로 감소했다.
회사별로는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2019년 제7차 이사회’에서 6개 금융투자회사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하고, 가입 축하 및 회원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대신자산신탁, 스카이워크자산운용, 얼터너티브자산운용, 에이치자산운용, 케이리츠투자운용, 페블즈자산운용 등이다.
대신자산신탁은 대
개인도 블록딜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여 주목받았던 얼터너티브투자자문이 사모 자산운용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얼터너티브투자자문은 3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전문 사모 집합 투자업 라이센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라이센스 취득을 바탕으로 ‘블록딜 투자 상품’ 라인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얼터너티브는 지난달 말 NH투자증권과 손
실적 부진으로 문을 닫는 전업 투자자문사가 늘고 있다. 반면 소위 잘나가는 상위 몇몇 회사는 전체의 4배가 넘는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양극화가 심화되는 모습이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결산법인 기준 전업 투자자문사로 등록돼 있는 184개사 중 절반이 넘는 109곳이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회사 비율(59.2%)은 지난해(42.9%
전체 전업 투자자문사 가운데 절반 이상이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이어진 주식시장 침체와 투자자문사 간의 경쟁 심화가 맞물려 순이익이 감소하고 적자기업은 늘어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8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업 투자자문사가 지난 1년간 벌어들인 순이익은 총 73억 원에 그쳤다. 이는 전년 동
지난해 자산운용사의 영업이익이 사모펀드의 활발한 움직임 속에 전년 대비 증가했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산운용사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8145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6060억 원을 기록해 소폭(-1.4%) 감소했다.
운용자산은 총 1018조7000억 원으로 7.3% 증가했다. 그 중 펀드수탁고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