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재건축·재개발사업 촉진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발의됐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국토부에 따르면 해당 법안은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 했으며 8·8주택공급대책 후속법안이다. 재건축·재개발사업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인허가 관리 등은 대폭 강화해 사업속도는 높이고 추진 과정의 불확실성은 최소화할
정비사업 조합의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하고 사업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조합임원의 인계 의무를 신설한다. 또 지자체를 통한 전문조합관리인 선임 시기도 조기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을 14일 입법 예고하고 하반기에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먼저 조합 운영 사항 개선과 관련해 조합 임원이 사임,
서울시가 정비 사업 조합 해산과 청산에 대해 일제 조사를 진행하고 조합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준공에 따른 고시 완료 후에도 장기간 해산 또는 청산을 하지 않은 조합들에 대해 수사 의뢰와 조합설립 인가 취소 등의 조치를 내렸다.
23일 서울시는 7~9월 두 달간 올해 상반기 정비 사업 조합 해산·청산 일제 조사를 실시하고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전날인 6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3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은재 전문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 임직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전문조합은 기념식을 통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합원 지원과 고통 분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 이사장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급
전문건설공제조합이 해외건설협회와 조합원 해외건설공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조합원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과 해외보증 확대에 나선다.
전문조합은 전날인 19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해외건설협회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문조합과 해외건설협회의 업무협약은 해외 건설시장 규모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조합원의
전문건설공제조합이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신임 상임감사 찾기에 나섰다.
전문조합은 3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제1차 상임감사 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상임감사 공개모집’ 시행을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전문조합은 임원 선임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이사장 및 상임감사 추천위원회 운영 규정’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이번 상임
이은재 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이 낙하산 논란 속에 전문건설공제조합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전날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제74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에 이은재 전 국회의원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사장 임기는 오는 2025년 11월 1일까지 3년간이다.
이은재 신임 이사장은 건국대 행정학과와 같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면서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던 서울 강동구 둔촌동 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또 다시 혼란에 빠졌다. 재건축 조합 집행부가 전원 해임되면서 분양 시기를 가늠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조합 집행부 해임을 주도한 둔촌주공 조합원 모임은 연내 분양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나 후분양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 집행부가 전원 해임됐다.
둔촌주공 조합원 모임 소속 조합원들이 지난 8일 개최한 조합장·이사·감사 등 조합 집행부 해임을 위한 임시총회에서 최찬성 조합장 해임(찬성률 97.2%)을 비롯한 조합 집행부 해임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6123명 중 3807명(서면 결의서 포함)이 참
둔촌주공아파트 등 서울 주요 재개발·재건축 사업 현장에서 조합장을 해임하려는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정부의 정비사업 규제로 사업 진행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일부 조합이 무리한 사업 진행에 나서면서 사업이 마냥 지연되자 조합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것이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격인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창립 이후 32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관리자를 승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조합은 지난달 15일 이수진 차장, 구현모 부지점장, 조미라 차장을 2급으로 승진 발령한 데 이어, 같은 달 22일에는 전보인사를 통해 여성 관리자 3인을 각각 영업지원팀 팀장, 의정부지점 지점장, 수원지점 부지점장에 임명했다. 여성 팀장이나 지점장이 탄
삼성이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폴더블용 초박막 강화유리(Ultra Thin Glass·UTG) 공급업체 인수를 추진 중이다. UTG는 CPI의 단점인 스크래치에 강하고, 디자인 측면에서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차기 폴더블폰의 핵심 소재로 거론되는 부품이다.([단독] 삼성 폴더블폰 강화유리 입는다…국내 中企, 삼성에 공급)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신임 이사에 허흥영 기획조정팀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전문조합 운영위원회는 전날 제240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유대운 이사장이 임명한 신임 이사 인준안을 의결했다.
허흥영 신임 이사는 지난 1993년 전문건설공제조합에 입사해 공제사업팀장, 법무팀장, 청주지점장, 보상심사팀장, 기획조정팀장 등을 역임했다.
새로
국토교통부는 정비사업 조합운영의 투명성 강화 등을 위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이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무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우선 조합임원의 권리변경 요건이 강화(시행령 제39조)된다.
기존에는 조합임원의 권리‧의무‧보수‧선임방법‧변경 및 해임에 관한 사항을 조합 정관에 포함시키되, 해당 내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신임 전무이사에 김완중 전 서울지방항공청장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문조합은 지난 28일 제237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사장이 임명한 김완중 전무이사에 대한 임원임명 인준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김 전무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022년 5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김 전무는 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행정중심복
정부가 올해 공적임대주택 17만 호를 공급하고 향후 서울에서 재개발사업을 진행할 경우 임대주택 비율을 최대 20% 공급하게 된다.
23일 국토교통부는 포용적 주거복지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확산하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시장안정세를 보다 확고히 정착시키는 한편, 공정한 임대차 시장 및 고품질의 편안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2019년 주거종합계획을 수립했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은 26일 서울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제6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사업연도 결산을 승인했다고 이날 밝혔다.
전문조합은 지난해 수익 3455억 원, 비용 2055억 원이 발생해 당기순이익 1086억 원을 실현했다. 조합 측은 31년 역사상 최대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실시한 정비사업 5개 조합에 대한 합동점검 결과 총 107건의 부적격 사례를 적발해 수사의뢰, 시정명령 및 행정지도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5개 조합은 반포주공1단지(3주구), 대치쌍용2차, 개포주공1단지, 흑석9구역, 이문3구역 등이다.
국토부는 생활적폐 개선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부터 2개월간
대한민국의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는 약 512잔으로 세계 6위 수준을 자랑한다. 이에 힘입어 국내 커피 시장은 10조 원을 돌파했고, 커피 전문점 수도 해마다 늘고 있다. 하지만 커피가 대세인 음료시장에서 ‘전통차’를 앞세워 승부수를 띄운 이들이 있다.
바로 ‘하늘이 내린 차의 향기’라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 ‘천다향’을 필두로, 한국 고유 전통
앞으로 기반시설 공급을 위해 현금납부가 기부채납의 절반까지만 허용된다.
18일 국토교통부는 기부채납 현금납부 요건, 가로주택정비사업 대상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을 4월19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적정 수준의 기반시설 공급을 위해 현금납부는 전체 기부채납의 1/2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