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서울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가 118.0을 기록하며 상승 국면으로 전환했다. 서울 주택매매 지수가 상승 국면을 보인 것은 지난해 10월(116.0) 이후 6개월 만이다. 전국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는 4개월 연속 보합세를 이어갔다.
올 1월부터 연속 보합 국면을 보이고 있다. 지수는 전월 대비 1.6포인트(p) 상승했다.
국토연구원은 4월 부동산시
비수도권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가 2020년 6월 이후 하강국면에 진입했다. 전체 부동산시장도 대구시와 세종시에 이어 울산시도 하강국면 초입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하락장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8년 동안 과도하게 부동산 가격 상승이 이어졌기 때문에 언제 그 기세가 꺾여도 이상할 것은 없다는 지적이다.
국토연구원이 15일 발표한 '2022년
지난해 12월 수도권 주택전세시장의 소비심리지수가 2년 5개월 만에 100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수가 100 밑으로 떨어지면 전월에 비해 가격하락 및 거래하락 응답자가 많음을 의미한다. 또 세종에 이어 대구도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100 이하로 내려갔다.
17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2021년 12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에 따르면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지난해 5월 109.8을 기록한 이후 1년 6개월 만에 보합 국면에 재진입했다. 지수는 상승과 보합, 하강 국면으로 분류하는데 18개월 동안 상승 국면이었다.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는 15일 2021년 11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 결과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111.6으로 전월대비 7.3포인트(P) 하락하면서 보
글로벌 경제 위기와 전세수요 감소 등으로 부동산 소비심리지수도 전월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연구원은 지난달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5.7로 전월(129.9)에 비해 4.2포인트 하락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월에 비해 3.9포인트, 지방은 평균 4.4포인트 각각 하락해 지방의 소비심리가 상대적으로 악화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