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의 결손금 해소는 ‘숫자 효과’ 현금유입 돼야 실질적인 의미있어 재무정보 이용때 현금흐름 살펴야
재무상태표의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하면 자본이 된다. 그래서 자본을 순자산이라고도 한다. 재무상태표에서 자산과 부채를 먼저 보여주고 자본을 맨 마지막에 표시하는 게 일반적이라 정보이용자들은 자본 숫자를 잘 안 보게 된다. 매년 적자가 많이 발생하는 기업의 경
국내 엑셀러레이터(AC) 1호 기업공개(IPO) 도전으로 주목받았던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상장을 철회했다.
17일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공시를 통해 금융감독원에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측은 “시장여건 및 공모일정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공모를 철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
△ 동아에스티,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슈가다파정 품목허가 승인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 가류공정 화재
△ 광명전기, 54억 규모 용인시 에코타운 조성 민자사업 수배전반 공급 계약 체결
△ 삼영화학공업, 97만4000주 자기주식 취득 결정
△ 유니온, 주당 125원 현금배당 결정
△ 인지컨트롤스, 주당 200원 현금배당 결정
△ 넥센타이어
2년만에 뉴욕 증권거래소 상장설…지난해 기준 현금성 자산 4.7조매출 대비 영업비용도 많지 않아…당분간 상장 필수 옵션 아닐 듯
최근 업계에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설이 돌았다. 두나무는 상장 여부에 대해 일축했다. 두나무 미국행 소문이 돈 것도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다만, 현재 여건상 두나무에게 상장은 불필요한 옵션으로 전망된
SK증권은 23일 키움증권에 대해 유상증자로 인한 주주가치 희석 요인을 반영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키움증권이 기존에 예정됐던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발행 조건이 기존 주주들에게 불리하지 않게 확정되면서 22일 주가는 7.9% 상승했다.
신규 발행 주식은 전환상환 우선주이며 총 금액은 4400억 원
대신증권은 13일 키움증권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8만 원으로 유지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1년 3월 말 기준 동사의 별도기준 자기자본은 2조7200억 원으로 연내 3조 원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러나 최근의 증권사 비즈니스모델이, 자본의 절대 규모 자체가 중요해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전환상환 우선
12일 국내 증시(코스피ㆍ코스닥)에서 7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는 없었다.
이날도 정치인 테마를 업은 우선주의 급등이 이어졌다.
노루홀딩스우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인 김건희 씨가 운영하는 '코바나 콘텐츠'의 후원자로 알려지며 '윤석열 관련주'로 연일 급등세다.
또 다른 상한가 종목인 동양우는 동양 임원들이 윤 전 검찰총장과 서울대
드래곤플라이의 수익성 회복이 요원하기만 하다. 새로운 먹거리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VR(가상현실) 테마파크 사업은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의 직격탄을 맞기도 했다. 이에 회사는 신약개발 관련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18일 드래곤플라이가 제출한 사업보고서를 보면 회사는 지난해 별도 기준 9800여 만의 영업이익을 냈다. 4년 만의 흑자다. 이에 따
SK증권이 ‘턴어라운드가 확실하다’고 리포트를 발간한 기업이 두 달여만에 최근 대규모 적자로 관리종목 지정이 예고돼 논란이다.
악재 모두 반영(?)…뜬구름 보고서
SK증권은 지난해 12월 9일 베스파에 대해 ‘2021년 턴어라운드 확실한데, 주가는 공모가의 1/3’ 제하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 리포트는 베스파 당시 베스파 주가가 8000원에서 1만 원
분자진단 전문 기업 솔젠트가 유상증자 철회로 기존 주주들과 솔젠트에 거액의 손해를 끼친 석도수 WFA개인투자조합장(전 대표)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한다.
솔젠트는 주주가치의 실현을 위해 마련한 약 207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금의 유입을 방해한 ‘WFA개인투자조합장 석도수(이하 석도수 측)’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증권은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 신용등급이 기존 ‘A+/긍정적’에서‘AA-/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됐다고 23일 밝혔다.
사업 다각화를 통한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과 함께 우발부채 규모 축소, 자본 적정성 관리 등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한신평은 현대차증권이 다각화된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이익창출능력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2014년 이후
코스닥 상장사 웹케시가 지난해 실적 성장 속에 부채 상당 부분을 줄였다. 특히 유동부채가 눈에 띄게 줄면서 회사의 유동성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웹케시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06% 감소한 612억 원, 영업이익은 59.92% 증가한 93억 원이다. 당기순이익 역시 93억 원으로 6
산업은행은 스타트업과 코로나19 피해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3000억 원 규모의 ‘스타트업 위기극복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위기극복 투자 △성장공유 전환사채 △브릿지 대출뿐 아니라 예비 유니콘 기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메가벤처 특별대출로 구성해 입체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휴이노(HUINNO)가 5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추가로 시리즈 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2일 휴이노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국내 1위 제약사인 유한양행의 단독 투자로 성사됐다.
휴이노는 최근 금융투자자(FI) 그룹을 통해 시리즈 A 유상증자를 완료했으며, 이에 더해 유한양행이 전략적투자자(SI)로 새롭게 참여했다. 유한양행은 전환상환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 휴이노(HUINNO)가 5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추가로 시리즈 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국내 1위 제약사인 유한양행의 단독 투자로 성사됐다.
휴이노는 최근 금융투자자(FI) 그룹을 통해 시리즈 A 유상증자를 완료했으며, 이에 더해 유한양행이 전략적투자자(SI)로 새롭게 참여했다. 유한양행은
노터스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67억 원으로 전년보다 11.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4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9% 증가했다. 순이익은 75억 원으로 95.6% 올랐다.
회사 측은 "연구시설 확대(송도 사업장 운영개시)로 인한 비임상CRO 실험 증가 및 바이오인프라 사업 수주 증가에 따라 매
DGB금융지주는 자회사인 하이투자증권이 강모 씨 등 15명이 신청한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소송에서 피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청구 내용은 하이투자증권이 지난해 12월 23일 이사회 결의에 기해 발행을 준비 중인 액면 금 500원의 전환상환우선주 6250만주의 신주발행을 금지해 달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절차에 적극
CJ제일제당이 자산 매각을 비롯한 재무구조 개선 방안에 힘입어 신용등급 하락 위기에서 벗어났다. 한국신용평가는 이번 재무안전성 개선 계획으로 신용도 하향 압력이 다소 완화됐다고 17일 밝혔다.
한신평은 “자산매각과 제3자 투자유치 등으로 대규모 현금이 유입되면서 과거 계속된 투자로 저하됐던 재무구조가 상당 수준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CJ제일
대신증권은 CJ제일제당이 발표한 재무구조 개선안에 대해 지주사인 CJ의 재무부담도 완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8.3% 상향한 13만 원을 제시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CJ그룹은 9일 이재현 회장이 보유했던 전환상환우선주를 자녀인 이경후, 이선호에게 증여하고, CJ제일제당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산 유동화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