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의 음주량이 전 세계 1위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인의 음주량은 ‘보드카의 나라’로 유명한 러시아보다 2배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비즈니스 전문매체 쿼츠는 2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 자료를 인용해 한국 성인의 1주일 평균 음주량이 13.7잔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조사 대상 44국 중 최고 수준이다. 이어 2위 러시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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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가 실적 부진, 정기인사의 영향으로 어느 때보다 조용한 연말을 맞고 있다. 음주를 포함한 ‘송년회’란 단어는 아예 금지어가 됐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SK, LG, 한화 등 국내 주요 그룹들은 연말 송년회 대신 사내 행사를 하거나 문화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라는 직·간접적인 지침을 내렸다. 이는 올해 일부 업
보건복지부는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절주 동아리 지원을 확대해 50개 대학을 추가모집하고, 대학생 고위험 음주군을 대상으로 절주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절주 동아리는 올해 초 1차 모집해 현재 61개 대학교에서 활동 중이며 교내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보건소 등과 연계, 다양한 음주폐해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절주
“건강한 수명연장을 달성하는 데 기여하는 일 인이 되고자 한다.”
2012년 마지막 달 고용노동부가 시행한 ‘산재예방 달인’ 수상자로 선정된 서강녕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 보건관리자는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서 보건관리자는 지난 1997년 입사한 이래 16년간 보건업무를 담당하면서 근로자 건강을 향한 남다른 소신과 열정으로 근로자 건강증진에 앞장서 왔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솔선수범’ 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사진)이 내년도 경영방침으로 ‘솔선수범(率先垂範)’을 주문했다. 이는 박 회장의 소신과 의지가 담긴 것으로 최근 사장단 회의에서도 거듭 강조한 내용이다.
또 올해 계열사 워크아웃ㆍ자율협약 등 제한된 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소기의 경영 성과를 달성한 것
연말을 맞아 국내 그룹들이 ‘절주’ 캠페인에 들어갔다. 특히 올해는 쉽게 이해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숫자를 활용한’ 음주 문화가 유행이다.
절주5행(節酒五行)은 CJ그룹이 연말 올바른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 모토다. 행동지침은 오래 마시지 않기, 오버하지 않기, 오해받을 언행 안하기, 오점 남기지 않기,
오비맥주는 23일 연말 음주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건전음주 119’ 절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가지 종류의 술로 △하루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적정 음주량만큼 △밤 9시까지 마무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비맥주는 홈페이지(www.obbeer.co.kr)에도 ‘건전음주 119캠페인’ 사이트를 개설해 WHO가 권고하는
“작년과는 또 다른 분위기입니다. 올해는 정말 조심해야 해요.”
연말이 다가오면서 각 기업들이 부서단위의 송년회 준비에 들어갔지만, 절주(節酒) 지시가 떨어진 삼성의 분위기는 남 다르다.
지난 9월부터 삼성은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등을 위해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음주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폭음을 유발하는 ‘벌주’, ‘원샷 강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