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내달 4일 넥스트레이드(NXT) 시장의 출범을 앞두고 안정적인 시장 운영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업무규정 시행세칙이 개정된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투자자의 다양한 수요를 맞추기 위해 여타 호가 대비 체결 가능성을 높여주고 손실 제한이나 분할호가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신규호가가 신설되며,
내년 상반기 국내 첫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가 출범하면 한국거래소의 종가 단일가매매 시간 10분 동안은 ATS 거래는 중단된다. 또 ATS 애프터마켓 운영에 따라, 한국거래소의 시간외단일가시장인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에 넥스트레이드 거래 종목은 거래가 제한된다.
금융감독원을 비롯한 증권 유관기관들은 18일 내년 대체거래소(ATS) 출범을 앞
금융당국, ATS 야간 거래 허용...“증시 활성화 도움 기대”중간가호가·스톱지정가호가 도입 및 수수료 인하 예정“법제 개정 통해 ETF·ETN 거래 허용”
내년 상반기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가 국내 최초 출범을 앞둔 가운데 금융당국이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주식거래 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허용해 하루 12시간 주식거래 시대가 열릴
한국거래소는 고속 알고리즘거래자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규정개정 예고의 후속 조치로 증권‧파생상품시장 업무규정 시행세칙 개정을 예고했다.
이번 규정 시행세칙은 13일까지 시장 참여자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내년 1월 가동되는 거래소 차세대 시스템과 연계해 시행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고속 알고리즘거래자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속 알고리즘거래자 등록
채권시장의 성과연동 시장조성제도가 시행된지 1년 만에 거래량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채권시장 시장조성제도 시행 성과를 분석한 결과 일평균 거래량이 8조7900억 원 규모를 기록해 시행 전(7조200억 원)보다 25.2%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채권시장 장내비중은 38.2%에서 46.9%로 8.7%p 증가하며 장내비중 증
오는 6월부터 유동성이 극도로 부진한 종목은 10분주기의 단일가 매매로 변경된다.
한국거래소는 초저유동성 종목의 거래 편의를 개선하고자, 오는 6월 27일부터 동 종목의 정규시장 매매 체결 방식을 접속 매매에서 10분주기 단일가 매매로 변경한다고 26일 밝혔다.
초저유동성종목에 대한 단일가 매매제도는 거래가 극도로 부진한 종목에 대해, 호가를 10분 단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은 21일 ‘2016년 주요 사업계획’을 통해 “자본시장 활력을 위해 매매거래시간을 연장하고, 이종통화 결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의 일문일답.
△ 매매거래시간 연장 추진배경 및 향후 계획은 ?
-우리나라의 매매거래시간은 6시간(09:00∼15:00)으로, 싱가포르 및 유럽국가 대비 2~3시간 가량 짧
한국거래소가 증시 거래시간 30분 연장을 추진하고 시장안정화 장치 도입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거래소는 21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발표한 '2016년 주요 사업계획'을 통해 국내 투자환경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글로벌 투자자의 거래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시장제도와 인프라를 개선한다. 이를
저유동성 종목에 대한 시장조정자(Market Maker) 제도와 주문실수에 따른 대규모 손실 방지를 위해 거래안정화 장치가 도입된다. 또 기능이 중복되는 단기과열완화 장치가 개선되고, 차익거래 잔고 보고 제도도 폐지된다.
◇저유동성 종목 시장조성자 제도ㆍ단일가매매 도입= 4일 한국거래소는 이날 금융위원회에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업무규정 개정안을
온실가스 배출권이 내년 1월 12일부터 한국거래소에서 거래된다.
한국거래소는 배출권 거래시장의 운영규정 및 시행세칙을 제정했다고 9일 밝혔다.
배출권 거래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업체별로 이산화탄소 배출권을 할당하고 정해진 범위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되 여분 혹은 부족분은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배출권 거래시장의 회원은 525개의 할당대상
투자자 보호를 위해 코넥스시장의 시장경보 및 예방조치 요구가 강화된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코넥스시장의 개설초기 대비 상당히 변화된 시장여건 등을 감안해 시장경보 및 예방조치요구 기준을 개선하고 내달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코넥스시장은 지난해 7월 개설 당시 21개에 불과했던 상장기업수가 10월 말 기준 61개사로 늘어났다.
코넥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장법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거래소는 2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코넥스 상장법인 합동IR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코넥스 상장법인 관계자들을 비롯해 각 증권사 연구원들과 기관투자자, 벤처캐피탈 등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회사에서 김재준 코스닥본부 위원장은 "코넥스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개설
코스닥시장 관리종목 매매 방식이 기존 단일가매매에서 일반 종목과 동일한 접속매매로 변경된다.
한국거래소는 시장환경 변화에 따라 투자편의 제고 등을 위해 ‘코스닥시장 관리종목 매매방식’을 변경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매매방식은 오는 17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코스닥시장 규정 개정에 코스닥시장 관리종목은 30분 주기의 단일가매매가 아닌 접속매
코넥스 시장의 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매매방식이 접속매매로 전환된 이후 거래 규모가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시장 접속매매 도입에 따른 효과를 분석한 결과, 코넥스 시장 매매방식을 기존 ‘단일가매매(30분)’에서 ‘접속매매’로 전환하자 일평균 거래량은 3만7000주에서 8만9000주로 늘었다. 또
한국거래소가 상장기업의 배당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배당지수를 개발하고 인센티브를 도입할 계획이다.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배당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며 "거래소에서도 정부의 배당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상장기업의 배당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 지수개발과 인센티브 도입할 계
기업공개(IPO) 관련 규제가 오는 30일부터 완화된다. IPO를 통한 기업 자금 조달 여건이 개선되며 자본시장이 활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거래소는 18일 금융위원회가 기업 상장 활성화를 위한 상장규제 합리화 관련 거래소 상장규정 등 개정안을 승인함에 따라 이를 이달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와 거래소가
KRX 금시장 개장
금을 사고팔 수 있는 금 현물시장(KRX 금시장)이 24일 오전 10시 개장했다.
이날 장이 개장하자마자 단일 호가 주문량 562g이 g당 4만6950원에 시가가 형성, 소폭 오름세를 타며 오전 10시10분 현재 4만7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같은 시각 국제 금 현물시세 4만6130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국내에서 최초로 금거
오는 24일 부터 KRX 금시장(금 현물시장)의 정식 거래가 시작된다.
23일 금융위원회는 8개 증권사와 49개 금 실물사업자가 회원으로 가입해 금 거래에 참여하며 일반 투자자들은 회원 증권사를 통해 금 현물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때 해당 증권사는 대신, 대우, 삼성, 신한투자, 우리투자, 키움, 한국투자, 현대증권이다.
금융위원
한국거래소는 금 현물시장 개설에 대해 실물산업과 금융산업이 융합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조경제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25일 브리핑을 열고 지난 22일 당·정협의를 거쳐 확정된 ‘금시장 양성화 방안’에 따른 시장개설 및 활성화방안을 발표했다.
정부의 금 거래 양성화 방안에 따라 내년 1분기 금의 수요·공급자가 가격과 품질
한국거래소가 6월부터 파생상품시장에서 총호가 잔량에 대한 정보 비공개 방침을 증권업계와 투자자들의 반발로 백지화하기로 했다.
24일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총호가잔량 비공개 방침이 알려진 이후 일부 개인투자자들과 회원사들로부터 이의 제기가 들어와 내부적으로 재검토를 했다”며 “그 결과 총호가잔량을 공개하는 현행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