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소문점 오픈은행권 최초로 AI 은행원 도입‘AI와 사람의 공존’
“안녕하세요 고객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18일 신한은행이 서울 중구 서소문에 문을 연 인공지능(AI) 무인영업점 ‘AI 브랜치’에 들어서자마자 대형 디스플레이 속 AI 은행원이 필요한 업무를 묻는다. 한 40대 남성 고객이 “집을 사려는데 대출을 받고 싶다”고 마이크에 대고
신한은행 고객들은 카드, 통장 없이도 얼굴정보 인증을 통해 ATM 출금이 가능해졌다.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생체 정보 중 얼굴을 활용한 ‘얼굴 인증 기반 ATM 출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얼굴 인증 기반 ATM 출금 서비스는 ATM에서 카드, 통장 등 매체가 없어도 얼굴정보 인증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출금 및 이체 업무를 처리할 수
신한은행은 생체 정보 중 얼굴을 활용한 ‘쏠(SOL) 환전 얼굴로 찾아가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쏠 환전 얼굴로 찾아가기 서비스는 ‘쏠편한 환전’을 통해 환전한 외화를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또는 출금 매체인 카드 등이 없어도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다. 쏠 앱이나 영업점에서 고유 생체정보 중 하나인 얼굴정보를 미리 등록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
Sh수협은행은 한국공항공사(KAC), 금융결제원과 공동으로 '바이오 인증 공항연계 서비스' 시행에 대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수협은행 바이오 인증 서비스는 통장이나 카드가 없어도 손바닥 정맥 인증만으로 입·출금 등 자동화기기(ATM)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다.
이번 MOU 체결로 전국 수협은행과 수협회원조합 영업점에서 바이
물건을 계산하기 위해 줄을 설 필요가 없다. 매장에서 물건을 들고 나오면 앱을 통해 자동으로 결제가 된다. 첨단 리테일테크를 적용해 입장부터 결제까지 논스톱으로 이뤄지는 '미래형 편의점' 출점에 속도가 붙고 있다.
BGF리테일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테크 프렌들리(Tech Friendly) CU’ 1호점인 CU삼성바이오에피스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금융권에도 대면거래를 꺼리는 ‘언택트’(untact)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고객들의 지점 방문보다 모바일이나 인터넷뱅킹 이용이 크게 늘었고, 금융사들은 재택근무와 근무 장소를 분산하는 이원화 근무 등을 운영 중이다.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중 창구 거래(입출금 및 자금이체
KB국민은행은 손바닥 정맥 인증으로 예금을 출금하는 '손으로 출금' 서비스를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손바닥 정맥을 한 번만 인증하면 통장이나 인감, 비밀번호 없이 예금을 인출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4월부터 총 284개 영업점에서 서비스 파일럿 운영을 했다. 이 기간에 약 5만 명의 고객이 서비
KB국민은행은 12일 손바닥 정맥 인증을 통해 영업점 창구에서 예금을 지급하는 ‘손으로 출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손으로 출금 서비스’는 손바닥 정맥 인증으로 통장, 인감, 비밀번호 없이 예금 지급이 가능한 출금 서비스이다.
은행이 개인의 손바닥 정맥 정보를 수집해 암호화하고 금융결제원과 일정 비율로 분산 보관한다. 본인인증 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2일 "국민은행의 '손으로 출금서비스' 개발로 고객들이 편리함을 느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유권해석과 제도개선을 통해 금융회사의 금융혁신 노력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국민은행의 ‘손으로 출금서비스(정맥으로 예금을 출금하는 서비스)’ 시연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12일 출시된 손으로 출금 서비스는 손
한국후지쯔는 14개 전국공항에서 국내선 탑승 전 본인 신분확인 절차에 후지쯔의 손바닥 정맥 인증기술이 도입됐다고 28일 밝혔다.
공항의 탑승수속 서비스에 손바닥 정맥 인증기술이 도입된 것은 세계 최초다. 지난 12월 14개 전국공항 국내노선으로 확대 도입됐다.
탑승수속 서비스에 손바닥 정맥 인증기술 도입으로, 기존 탑승수속시 육안으로 신분증을 확
정보통신기술 기업 한국후지쯔는 IBK기업은행의 ‘디지털 뱅킹존’에 자사 손바닥 정맥인증 기술이 도입됐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 뱅킹존’에서는 입출금통장, 체크카드, 적금 등 상품 가입은 물론 보안카드 발급, 비밀번호 변경 등 50여개의 업무가 손바닥 정맥인증으로 실명확인을 하면 은행 창구에서 가능한 업무를 포함한 금융거래가 가능하다.
특히 ‘
SH수협은행은 손바닥 정맥 인증만으로 ATM 거래가 가능한 바이오인증서비스 ‘핸즈Up 뱅킹’을 도입하고 2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핸즈Up 뱅킹은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손바닥 정맥정보를 등록하면 통장과 카드가 없어도 손바닥만으로 간편하게 인증 후 ATM 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정맥인증은 손바닥 표피 아래 혈관을 인식하는 방식
한국후지쯔는 케이뱅크 ‘손바닥 뱅킹’ 서비스에 자사 손바닥 정맥 인증 기술이 도입됐다고 6일 밝혔다. 케이뱅크 ‘손바닥 뱅킹’ 서비스는 카드나 휴대폰 없이 손바닥 정맥 인증으로, 전국 1700여 곳의 GS25 스마트 ATM에서 은행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손바닥 정맥 인증 기술은 손바닥 정맥 패턴에 의해 인증하는 기술이다. 손바닥 정맥 패턴은 사람마다
최저임금 인상, 기술 발전에 따른 소비자 편의성 확대 등의 환경 변화로 인해 유통가에서 무인결제와 간편결제 등 새로운 결제 서비스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무인결제와 간편결제 서비스의 성장률은 지난해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중 전자지급 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결제 서비스 일평균 이용
롯데하이마트가 국내 가전유통업계 최초로 롯데카드 ‘핸드페이(Hand Pay)’ 서비스를 도입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손바닥 정맥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핸드페이 서비스를 대치점에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핸드페이 서비스는 이용자의 손바닥 정맥 정보를 사전에 등록한 뒤 손바닥을 전용 단말기에 가까이 대는 것으로 정맥정보를 식별해 결
NH투자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로 전국 영업점에 전자문서 업무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점 전자문서는 고객들이 증권업무 처리시 펜으로 종이서류에 기입해 제출하는 것 대신 터치모니터에 터치펜으로 간단히 표시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다. 작성된 서류의 위변조가 사실상 불가능하고 종이서류 분실에 대한 리스크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 전자문서로 처리한
세븐일레븐은 기존 핸드페이 결제 시스템 외에 엘페이와 캐시비 교통카드 결제 서비스를 추가 도입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현 시점에서 핸드페이를 기반으로 한 관련 서비스 확대가 어려운 만큼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는 입장이다. 나아가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모델의 상용화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
NH투자증권은 다양한 방식의 간편인증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존 보안 방식으로 사용해온 공인인증서가 갱신이 번거롭고 별도의 비용이 든다는 단점을 극복하고 보안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서다.
NH투자증권은 올 1월 국내 최초로 전국 영업점에서 손바닥 정맥만으로 금융거래가 가능한 ‘손바닥 정맥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 본인의 손바닥 스캔으로 미
증권사의 간편인증 경쟁이 치열하다. 핀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계좌개설, 간편 비밀번호(PIN) 인증뿐 아니라 홍채와 지문, 정맥 등을 활용한 생체(바이오)인증도 속속 도입하며 금융거래의 편리성과 보안성을 강화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전국 영업점에서 손바닥 정맥만으로 금융거래가 가능한 ‘손바닥 정맥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유통업계도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쇼핑 환경의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최첨단 스마트 편의점 등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기술의 구현을 통해 유통 채널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IT 기술의 발전과 함께 쇼핑 환경의 변화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모아지고 있다.
5월 16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 최첨단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