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대전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롯데캐슬'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인 데다 정주 여건이 양호해 주변에 거주하는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전 지역 내 상급지가 아니란 점에서 흥행은 장담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
산업단지 내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이나 청년문화센터 건립, 랜드마크 조성 등 산단의 환경 개선을 위해 1870억 원이 투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산업단지의 환경개선을 위한 5개 부처 18개 사업을 통합 공고하고, 지자체 담당자 대상으로 KTX 대전역 한국철도공사에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합동 공모에는 산업부의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청년문화센터 건립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해 ‘로또’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의 인기가 여전하다.
6일 프롭테크 업체 ‘직방’이 운영하는 아파트 종합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가 ‘2025년 1월 인기 아파트 랭킹’을 공개했다.
‘인기 아파트 랭킹’은 호갱노노에서 아파트 단지 정보를 조회한 이용자 수를 기준으로 전국의 분양·입주예정 및 입주 완료 단지의 종합
서울시는 2025년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수색8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색8구역은 은평구 수색동 17-28일대로 2008년 5월 수색·증산 재정비촉진구역 결정 후 현재 주민 이주가 완료되고 철거가 진행 중인 곳이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으로 공공시설 등 기여 인센티브를 반영해 용적률이 기
GS건설은 16일 부산시 사상구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화조·화장실에서 수거된 분뇨를 1차 처리해 하수처리장으로 보내기 위해 1973년 개소해 운영한 시설을 지하화해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려고 추진됐다. 총 사업비는 1087억 원이며 2020년 11월 착공해 지난해 말 준공했다.
분뇨처리시설 지하화로 악
대출 규제로 인한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며 지난해 4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전세가격이 약세를 보였다. 월세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오르는 추세다. 비아파트 공급 감소와 전세 사기 여파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4년 4분기 ‘전국 오피스텔 가격동향 조사’ 결과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전 분기 대비 0.40% 하락했다.
정부가 올해 외국인 투자 확대를 위해 국내 연구개발(R&D) 센터 설립 등에 투자한 외투기업에 대해 한시적으로 최대 75%까지 현금 보조를 해준다.
또 차질없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위해 야간 국채선물시장 개장 등 '외국인 국채투자 인프라 확충 5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연초 우리 경제의 대외신인도 제고를 위한 해외 한국경제설명회도 개최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항공, 도로, 철도, 건설 등 모든 분야의 안전 체계를 전반적으로 혁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 장관은 31일 국토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신년사에서 "기본이 다시 자리 잡아야 한다"며 "유비무환의 자세로 모든 정책과 업무를 안전에서 출발하자"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
내년 분양시장엔 역대급 한파가 불어닥칠 전망이다.
27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전국 158개 사업장에서 총 14만6130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조사 이래 분양물량이 가장 저조했던 2010년(17만2670가구)을 크게 밑도는 역대 최저 기록이다.
아직 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GS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잔여
국토교통부는 지방자치단체 간 지역개발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책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개발사업이란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자체 주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진대회는 관광, 정주 여건, 산업(일자리)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서면 평가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확산하면서 집값 상승 폭이 축소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둔화 폭이 작은 지역들이 주목 받고 있다. 이들 지역은 신설 교통망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크고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분석이다.
3일 한국부동산원 월간 아파트매매가격지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8월 전국 아파트매매지수 변동률은 0.33%를 기록했
앞으로 연구개발특구와 반도체 국가산단의 용적률 상향 조치가 시행된다. 개발제한구역(GB) 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 때 부담하는 보전부담금도 면제한다.
국토교통부는 ‘제7차 규제혁신전략회의’를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지역경제와 첨단산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토지이용규제 개선 방안을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대전 대덕 연구개발특구에서 열린 회의에선
전국 아파트값이 반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대출 규제 강화로 매수심리가 악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울은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2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18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값이 떨어진 것은 5월 둘째 주 이후 27주 만이다.
수도권은 0.01%
충북 음성군에 4000가구가 넘는 미니신도시급 대규모 입주가 시작됐다. 이를 기점으로 인구 증가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음성군의 시 승격에도 동력을 얻었다는 평가다.
20일 음성군에 따르면 최근 음성 기업복합도시(성본산업단지)의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입주를 본격화했다.
먼저 올해 7월 31일 음성 동문 디 이스트(687가구)가 입주를 알렸고, 이어 1
지난달 전국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가격 상승세가 대출 규제에 따른 수요 감축 영향으로 다소 느슨해졌다. 지방은 여전한 약세를 보인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전국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값은 0.08% 올랐다. 9월(0.23%)과 비교하면 0.15%포인트(p) 줄어든 수준이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0.27% 올라
내년부터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하는 비아파트 ‘6년 단기임대’ 제도가 재도입된다. 준공 후 30년이 넘은 교량 등의 시설물이 안전진단에서 C등급 이하를 받으면 의무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국회 본회의에서 ‘민간임대주택법’·‘산업입지법’·‘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설물안전법’) 개정안이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외국계 바이오 기업이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부산에 항체의약품 연구개발 거점을 구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유법민 투자정책관이 13일 부산에서 열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사(社)의 혁신신약연구원 개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암, 난치성 질환 등 항체의약품 제조‧연구개발 기업으로 본사가 싱가포르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충북 오송에 항체바이오의약품 위탁생
수도권 집값과 전셋값이 높을수록 인구 부족 현상이 심화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수도권은 고용 불안정과 청년 인구 유출이 출산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토연구원은 ‘국토 불균형과 저출산의 관계’ 보고서를 통해 지역별로 출산율에 영향을 미치는 주거 관련 요건이 다르다고 밝혔다.
수도권에서는 아파트 매매·전세가 증가 등 주거
서울 은평구 대조동 일대에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지어진다.
서울시는 제17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은평구 대조동 89일대 모아타운'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모아타운은 은평구 대조동 89번지 일대 모아타운이다. 이 지역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돼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해 재개발이
수도권은 주거 불안정이, 지방은 고용 안정이 출산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저출산 대응을 위해서는 수도권은 청년가구의 주거안정성 개선, 지방은 안정적인 고용 기반과 정주 환경을 강화하는 균형발전정책을 확대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국토 불균형과 저출산의 관계(지역별 고용·주거 불안정이 출산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