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공식 전환한다. 지주회사 ㈜현대지에프홀딩스 출범을 통해 ‘정지선 회장·정교선 부회장-현대지에프홀딩스-현대백화점·현대그린푸드’로 이어지는 단일 지배 구조를 완성했다. 오는 2030년까지 매출 40조 원 달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비전 2030’ 달성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
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백화점그룹이 정지선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을 정점으로 하는 단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공개매수를 통해 주력 계열사인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를 자회사로 편입시켜, 그룹의 모든 계열사를 지배하는 구조를 완성한 것이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지난 3월 설립된 법인이다.
현대지에프홀딩스
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지에프홀딩스 단일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주력 계열사인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의 인적 분할을 통한 두 개 지주회사 구축 계획이 불발된 지 5개월 만이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6일 이사회를 열어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와 현대백화점 주식을 공개매수하고 현물출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시행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현대그린
정지선 회장 홀로 백화점 등기임원…정교선 부회장 현대그린푸드 상근 등기 임원 변화현대지에프홀딩스서 정지선·교선 형제 모두 등기임원 사임컨트롤타워 기획조정본부는 현대백화점홀딩스로 이관…장호진 사장 대표 체제로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현대백화점그룹의 주요 계열사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 신설 지주회사를 담당할 임원과 조직의 청사진이 나왔다.
6일 본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또한번 M&A(인수합병) 승부수를 던졌다.
22일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이 지누스 창업주 이윤재 회장 등이 보유한 지분 30.0%(경영권 포함)를 7747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백화점그룹 역대 최대 규모의 M&A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글로벌 온라인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를 인수해 리빙 사업부문에서 국내 최대
15일 창립 50주년을 맞는 현대백화점그룹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기존 주력 사업인 유통과 패션 등에 인수합병(M&A)을 더해 2030년까지 매출 40조 원을 달성하는 동시에 ESG 경영 강화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14일 창립 50주년 기념사를 통해 “우리 그룹의 50년 역
현대백화점은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감소해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 매장 관리 매니저에게 3월과 4월, 두 달간 ‘코로나19 극복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경영난을 겪는 중소 협력사에 500억원 규모의 무이자 대출을 유통업계 최초로 마련한데 이어, 이번에는 매출 감소로 수익이 줄어든 매장 관리 매니저들에게 직접 지원금을 지급하
현대백화점그룹이 올해로 10번째 ‘연탄 나눔 봉사’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2020년 그룹 합동 시무식’을 마친 뒤, 곧바로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을 찾아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연탄 나눔 봉사에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사장단과 임
백화점이 패션브랜드의 구원투수로 부상했다. 1990년대 대표적인 여성복 브랜드였던 톰보이와 시스템은 2000년대 들어 나란히 쇠퇴기를 걸었지만 최근 화려하게 부활에 성공했다. 국내 패션 대표 브랜드로 도약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론칭하거나 자매 브랜드까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도전장을 내며 ‘망한 브랜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심혈을 기울여 사업권을 획득한 서울 시내면세점이 2주 후인 내달 1일 베일을 벗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11월 1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현대백화점면세점 전면 개장을 앞두고 가수 겸 배우 윤아와 정해인을 광고모델로 선정하고 글로벌 마케팅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현대면세점이 개장하면 강남 벨트에 롯데, 신세계, 현대 등
38년 만에 전면 개편을 앞둔 공정거래법이 입법예고된 지 한 달이 지났다. 조만간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국회로 넘어갈 예정인 가운데, 개정안이 지주사 지분율 등에 까다로운 기준을 담은 만큼 유통업계도 지배구조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 전면개정안을 공개하고 입법예고를 시작했다. 당시 김상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아웃렛 사업에 승부수를 던진 가운데, 개점 1주년을 맞이한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이 목표 매출을 초과 달성하는 등 서울 동대문 상권에서 차별화 전략으로 선전하고 있다.
12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1주년 된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지난해 매출 1800억 원을 기록, 목표 매출 대비 약 103%를 달성했다. 현대 측은 동대
현대백화점그룹이 미국 최대 홈퍼니싱 기업인 ‘윌리엄스소노마’ (이하 윌리엄스소노마)가 보유하고 있는 윌리엄스소노마ㆍ포터리반 등 브랜드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홈퍼니싱은 집을 뜻하는 홈(Home)과 꾸민다는 퍼니싱(Furnishing)의 합성어로, 가전과 의류를 제외한 가구,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 등을 활용해 집안을 꾸미는 것을 뜻한다.
현대백화
백화점이 단순 쇼핑공간이 아닌 예술을 더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장기 불황으로 2년 연속 역성장하는 백화점 업계가 ‘반전’을 꾀하는 것. 이에 유통 총수가 직접 나서서 백화점 공간만이 제공할 수 있는 감성적 접근으로 ‘아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7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평소 ‘콘텐츠 디벨로퍼’를 강조하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진두지휘한 아웃렛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도심형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29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프리미엄 아웃렛 2호점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측은 ▲뛰어난 입지와 접근성 ▲수도권 서부지역 최대 규모 영업면적, 최다 브랜드 입점 ▲패밀리족 대상
정지선 회장이 현대백화점그룹을 단순한 유통업체가 아닌 '종합 생활기업(토털 라이프 케어 그룹)'으로 만들어나가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생활문화기업 현대리바트는 국내 최초로 자외선 LED 기술을 적용한 공기살균탈취기 '바이오 에어(Vio-air)'와 싱크볼 살균기 '바이오싱크 케어(Viosink-care)' 등을 출시하고 생활가전 시장에 진출한다고 5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건설기계 중장비 제조ㆍ판매 업체 에버다임에 현대백화점 출신 인사들을 사내이사에 앉히며 본격적인 중장비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호실적을 거둔 현대그린푸드에 에버다임을 얹히며 사업다각화를 도모하는 모습이다.
에버다임은 지난 1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현대백화점그룹 부사장 출신의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부사장을 사내이사에 신규선임하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지난 2012년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인수한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새로운 변화를 계속 시도하고 있다. 해외패션을 넘어 국내 디자이너 제품을 선보이고 자체 생산 제품(PB)들을 출시해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한섬은 오는 7월 1일부터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STUDIO CONCRETE)의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면세점 사업 참여를 공식 선언했다. 국내 유통 '빅3'인 현대백화점그룹의 가세에 따라 롯데와 신라가 장악하고 있는 시장 판도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앞으로 그룹 내 별도법인을 설립한 뒤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자 선정 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정 회장은 면세점 자체 성장성 뿐만 아니라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그룹 차원에서 사업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인수·합병(M&A)을 적극 주문하고 나섰다. M&A 주자로는 실탄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는 현대홈쇼핑을 앞세웠다. 첫 M&A 작품이였던 패션회사 한섬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그룹과의 사업 시너지를 내고 있는 만큼 정 회장은 현대홈쇼핑의 두 번째 M&A 대상을 찾는데 집중하고 있다.
정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