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위 달그림자 쫓는 느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에서 한 말입니다. '12.3 비상계엄' 당시 문제가 될 만한 일이 벌어지지 않았는데, 왜 탄핵심판을 받아야 하는지 반박한 건데요.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전 의원은 "무능이 무죄는 아니다"라고 일갈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고품격 시사강의 '정치대학'에서 풀어봤습니다.
※ 내용 인
'친문 끌어안기' 李 본심?…"촛불혁명 후 국민 삶 뭐가 바뀌었나"소장파 박용진 "친문‧친명 싸울 때냐..국힘과 다른 리더십 보여야"
조기 대선이 가시화하면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20대 대선 패배 책임론'이 또 터져 나왔습니다. 비명계는 '이재명 일극 체제'를 비판하며 "민주당이 망하는 길로 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고, 친명계는 "남 탓 하며 내부
與 "마은혁 임명 안 돼" vs 野 "최 대행, 거부 명분 없어"중도층 잡겠다면서…'쌍권' 권영세·권성동 오늘 尹 접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가 선출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해야 하는지에 대한 헌재의 판단이 오늘(3일) 나옵니다. 만약 헌재가 인용 결정을 내리면 최 대행을 향한 마 후보자 임명 압박은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서울서부지방법원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가 적용된 윤 대통령에 대해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현직 대통령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반헌법, 반법치주의의 극치'라고 반발했죠.
지난 19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하며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난동을 부리다 체포된 이들은
崔대행 손에 달린 '내란 특검법' 운명은?트럼프 2기 출범…탄핵 정국에 소통 비상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 직후 '개헌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자 국면 전환에 나선 모습인데요.
'5년 단임제'의 구조적 한계에 대한 공감대가 커지고 있긴 하지만 '키'를 쥐고 있는 이재명 대표 측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와 이준석 의원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 의원이 과거 국민의힘 당 대표에서 사퇴 압박을 받았던 것을 회상하며 허 대표를 향해 '여자 이준석'이라고 칭하기도 하는데요.
개혁신당 내홍의 원인과 해결책은 무엇일지 고품격 정치 강의 '정치대학'에서 풀어봤습니다.
※ 내용 인용 시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
민주당이 보수 성향 유튜버 10명을 '내란선전죄'로 고발한 데 이어, 일반 국민이라도 카카오톡으로 내란선전과 관련된 뉴스를 퍼 나르거나 댓글을 단다면 내란선전죄로 고발하겠다고 밝혀 논란입니다.
한 정당이 견해를 달리하는 국민을 비판할 순 있겠지만 이를 죄로 엮어서 고발까지 하겠다는 점에 여야 공방이 격화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고품격 시사강의 '
윤석열 대통령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이번 주중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무조건 대통령을 체포하러 들어가겠다는 공수처와 경찰, 그리고 어떻게든 막겠다는 경호처 사이에 자칫하면 물리적 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경찰과 공수처는 "경호처에 안전하고 평화적 영장 집행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고, 이에 대한 경호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
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서 내란죄를 철회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도 국회가 탄핵소추 사유를 바꾼 적이 있다면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사유가 없어졌으니 탄핵소추안을 재의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요.
내란죄 철회 논란, 자세한 내용을 고품격 시사강의 '정치대학'에서 풀어봤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근 40%까지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죠. 더불어민주당이 편향적 여론조사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고, 여당 내부에서도 당혹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죠.
이에 대해 박성민 대표는 "조사 방식이 잘못된 여론조사"라고 언급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고품격 시사강의 '정치대학'에서 풀어봤
국민의힘 의원 30여 명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위해 한남동 관저에 집결한 것을 두고 당내에서도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경태 의원은 시사강의 '정치대학'에 출연해 "국회의원 자격이 있나"라고 맹비난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 내용 인용 시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매주
체포 위기에 보수 대결집?…대통령 지지율 40% 조경태 "이재명 대항마로 경쟁력 있는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체포 영장 유효기한 만료를 앞두고, 김기현, 조배숙, 박대출 등 국민의힘 의원 30여 명이 한남동 관저를 찾았습니다. 사흘 전, 1차 영장 집행 당시 윤상현 등 일부 의원만 참석했던 것과는 대조적인데요.
무슨 의미일까요?
탄핵정국 속 정치권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이슈 중 하나가 바로 개헌입니다. 이번 비상계엄 사태를 겪은 만큼 '제왕적 대통령제'를 끝내야 한다는 주장인데요.
특히 여야 원로로 구성된 헌정회는 ‘선개헌-후대선’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현시점에서 원포인트 개헌 후 대선을 치르는 게 가능한 시나리오인지, 자세한 내용을 고품격 시사강의 ‘정치대학’에서 풀어봤
국회가 오늘(27일) 본회의를 열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을 표결합니다. 헌정 사상 처음인데요.
이에 박성민 대표는 "민주당의 탄핵 전략은 중도층 민심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고품격 시사강의 '정치대학'에서 풀어봤습니다.
※ 내용 인용 시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5선' 권영세 의원을 지명했죠. 권성동 대표는 "실력과 통합의 리더십을 인정받았고 정부와 당의 핵심 조직을 두루 역임했다"고 말했는데요. 권 의원은 앞으로 '탄핵 사태'로 갈라진 당을 하나로 결집하는 등 사태 수습에 나설 예정입니다.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관심을 끄는 건 대선 경선 룰인데요. 자세한 내용을
비대위원장에 권영세·김기현·나경원 물망…탄핵반대 이미지 부담유승민 "당 바뀌는데 내가 해야 할 일 고심"…당내 갈등은 변수
'포스트 한동훈'을 찾고 있는 국민의힘이 '도로 친윤당' 우려에 휩싸였습니다.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를 분리해 '투톱 체제'로 당을 운영하자는 데는 뜻을 모았으나, '누구를 뽑느냐'에 대해서는 의견이 나뉘고 있는데요.
당의 안정을
이재명 대표가 한덕수 권항대행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절차를 적극 협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본인 재판에 대해선 무죄추정 원칙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민주당 측에서는 2심에서 '피선거권 박탈형'이 나와도,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내보이고 있는데요. 조기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이에 대해 정치컨설팅 민 박성민 대표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가운데 공을 넘겨 받은 헌법재판소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탄핵 심리의 쟁점과 6인 체제가 선고에 미칠 영향에 대해 고품격 시사강의 '정치대학'에서 풀어봤습니다.
※ 내용 인용 시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https://www.youtube.com/@po
尹 수사 함께 가는 탄핵심판..헌재 변수는빨라지는 대선시 계에 몸 푸는 여야 잠룡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 가결 후폭풍이 국민의힘을 휩쓸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가 총 사퇴하면서 한동훈 체제가 출범 5개월 만에 해체 수순에 들어갔는데요.
한 대표는 잠시 후 10시 30분부터 기자회견을 열고 거취를 표명할 예정인데요. 그는 당 내 '배신자' 프레임을 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