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주가가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하고도 약세다.
12일 오전 9시 31분 기준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보다 9.33%(3만5000원) 내린 34만 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신한투자증권이 크래프톤의 투자의견을 기존 ‘단기 매수(Trading Buy)’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및 신작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해 목표 가격에 도달했다”며 “‘PUBG’ 외 신작을 통한 개발·퍼블리싱 역량 증명 없이는 밸류에이션이 확장되기 어렵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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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크래프톤은 전날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 7098억 원, 1조1825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크래프톤의 연간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넘어선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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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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