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화상 환자 맞춤형 인체조직제품 생산“직원들 기증자 숭고한 뜻 기려 사명감 갖고 일해”
“기증된 카데바(사체)를 통해 유방암과 화상 환자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류주연 시지바이오 인체조직센터 센터장은 최근 본지와 만나 “기증된 시체의 조직을 제품화해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생소한 분야이지만, 기증자에 대
외형 확대에 성공한 국내 중소제약사들이 더 큰 성장을 위한 생산설비 투자에 공들이고 있다.
2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중소제약사들의 생산설비 확충이 활발하다. 한발 앞선 투자로 적시에 기회를 잡기 위한 전략이다.
지난해 사상 처음 연매출 1000억 원을 넘긴 팜젠사이언스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1120억 원을
팜젠사이언스는 충북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에 제2공장 신축을 위한 토지(1만4266㎡) 매입 계약 체결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입주신청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충북도청에서 열린 투자 협약식에는 한의상 팜젠사이언스 회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오세동 청주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처음 연 매출 1000억 클럽에 가입한 팜젠사이언스는 올해 3분기
디에스케이의 자회사(지분율 68.76%) 프로톡스는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타입 A형 ‘프로톡신(가칭)’의 1/2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및 GMP인증, 수출용 허가에 관한 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일괄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임상시험은 임상시험계획서 승인 후 임상시험 전문 CRO인 프로메디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톡스는 자사
디에스케이 자회사 프로톡스가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개발을 위한 임상 1상 시험을 이번달 신청할 전망이다. 또한 수출을 위한 GMP(Korea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인증도 신청한다.
디에스케이 관계자는 8일 “연구진이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결과를 확보했으며 4월 임상 신청이 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양국의 제약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비즈니스의 장을 갖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우즈벡 정부 관계자와 현지 16개 제약·의료기기 기업으로 구성된 사절단이 오는 12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방문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 기업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방한하는 우즈벡 사
디에스케이 자회사 프로톡스는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제제 개발을 위해 전날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단지에서 프로톡스 임직원 및 외부인사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생산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오 생산 공장은 2017년 5월 착공해 2년여 만에 완공됐다. 총 사업비 약 32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227㎡(약 18
디에스케이 자회사인 바이오 벤처기업 프로톡스는 톡신 제제의 성능이 향상된 고순도 제품 개발을 위해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제제 공장을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프로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개발을 위한 신축공장 사용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톡신 허가 준비 과정에 들어갔다. 준공식은 4월 말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톡스는 코스닥 상장사 디에스케이 자회사다.
필링크 자회사인 유엠에너지가 신세계건설 및 미래에셋대우와 1차로 500억 원 상당의 ESS펀드를 조성하기로 합의한데 이어, 삼성제약을 비롯한 기업들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제약회사는 GMP를 충족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야 하며,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야 하는 만큼 일반 기업에 비해 전기 사용량이 높다. 삼성제약을 비롯한 단지
대웅제약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단지에 위치한 보툴리눔독소제제 ‘나보타’ 2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KGMP)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나보타 제 2공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총 7284㎡ 규모로 구축됐다. 약 400억원의 건설비용이 투입됐고 연간 450만바이알의 보툴리눔독소제제의 생산이 가능하다.
회사
불과 4~5년 전만 해도 이곳을 부르는 이름은 판교테크노밸리 하나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곳에는 또 다른 별칭이 생겼다. 판교바이오밸리다. 첨단 바이오기술을 보유한 신흥 바이오업체들이 이곳으로 몰려들었기 때문. 또 이 업체에게 투자하겠다는 바이오벤처캐피탈도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이곳에 자리 잡은 바이오 관련 업체는 무려 100개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도 화성시 주요 사업지구인 화성향남2지구 내 상업용지 17필지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중심상업용지 4필지(925.3∼969.8㎡, 31억8200만원∼34억7000만원), 일반상업용지 13필지(1043∼1534㎡, 22억9500만원∼36억6700만원)이다.
중심상업용지는 건폐율 70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글로벌 경영전략기획 전문가인 정인철 박사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CFO 정인철 박사(52세)는 서울대 경영대 학부 및 대학원 경영학 박사 출신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온 최초의 글로벌 경영컨설팅사인 모니터 컨설팅그룹의 창립멤버로, 20여년 간 경영컨설팅 전문가로 활약한 후 기업의 경영기획, M&A 및 사업전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벤처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관계사 화일약품과 함께 오송제약단지에 위치한 비티오생명제약을 인수하고 크리스탈의 자회사로 편입시킨다고 18일 밝혔다.
크리스탈은 그 동안 완제품 생산공장을 위해 여러 제약사들을 검토했다. 이에 2013년 완공된 GMP 공장을 보유하고 이달 초 식약처로부터 GMP 인증을 새로 받은 비티오생명제약의 인수를 결정했
일동제약이 사우디아라비아에 항암제 공장을 건설한다.
일동제약은 최근 사우디 제약기업인 SPC와 항암제 공장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한국-사우디아라비아 제약단지 조성’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일동제약은 이번 MOU를 통해 중동 경제의 중심지인 걸프만협력회의 지역에서 최초로 세포독성함암제 공장
사우디아라비아에 한국 제약사들이 참여하는 제약단지가 만들어진다.
보건복지부는 사우디의 헬스기업 SPC사와 한국 제약사 3곳과 함께 '한-사우디 제약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사우디 제약단지는 SPC와 한국기업이 사우디 수다이르 지역에 2억 달러 규모의 항암제와 수액제,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순환기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