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에 이어 경북 경주의 벚꽃 축제에서도 음식값 ‘바가지’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주 벚꽃축제 1만5000원 닭강정 욕 나오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경주 흥무로 쪽 길거리 닭강정인데 데우지도 않고 몇 조각만 줬다. 어이가 없어서 따지고 나왔다”고 적었다. 작성자가 올린 사진에는 닭강정 몇 조각과 감
군 장병들이 휴일에 브런치(아침 겸 점심)를 함께 먹고 싶은 스타 중 1위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가 꼽혔다.
28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일보가 12~17일 대국민 국군 소통 서비스 더캠프 앱을 통해 장병 4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백 대표가 69표(15.0%)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장병들은 “맛있는 브런치 데이를 만들어 줄
나흘뿐인 설 연휴. 짧은 연휴만큼 귀성길은 설 전날인 21일 오전, 귀경길은 설 다음 날인 23일 오후에 교통량이 몰릴 전망인데요. 국토부는 이번 설 연휴 기간 2648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꽉꽉 막히는 귀성 ·귀경길엔 ‘쉼’이 절실하죠? 고속도로 여행길 빠질 수 없는 곳이 바로 휴게소입니다. 한국도로공사가 지난달 휴게소 대표 맛집을 선정해
육군 1기갑여단 장병 "몇 달 째 부실 급식"고기 1인분 기준량이 35g…턱없이 '부족'
군부대에서 또다시 장병들의 식사가 부실하다는 폭로가 나왔다. 국방부가 부실 급식을 개선하겠다며 군납체계를 개편하는 등 제도 개선에 나섰으나 여전히 현장에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16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서는 육군 1기갑여단
최근 간편식품으로 관심을 얻고 있는 컵밥은 열량이 낮지만 나트륨 함량은 높아 식사 대용으로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제품은 영양 표시와 실제 함량이 차이를 보였고, 안전 주의 표시가 미흡해 개선이 필요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는 13개 컵밥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함량과 안전성, 표시 적합성 등을 시험, 평가했다고 2일
오뚜기가 '3분요리'로 시작한 가정간편식(HMR) 명가답게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1969년 설립된 오뚜기가 1981년 국내 첫 즉석요리인 3분카레로 HMR 시장 문을 연 이래 39년이 지난 현재까지 간편식 시장은 1인 가구와 혼밥족 등이 증가함에 따라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기술이 발달하고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간편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생필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유통업계가 할인 행사에 나섰다.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생필품 공급에 총력을 다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선식품 농가와 협력회사를 돕기 위해서라는 취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불안심리를 이용한 공포 마케팅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마트는 내달 4일까지 ‘국민가격 1주년’을 맞아
지난해 12월 15일 밤 베트남 호찌민 공항에서 숙소까지 가는 시간은 30분. 길거리에는 태권도·세탁소·소고기 전문점 등 한글 간판이 여럿 보였다. 그중에서도 자주 눈에 띄는 건 호찌민 시에 86개 점포가 있다는 ‘롯데리아’ 간판이었다.
다음 날 호찌민 랜드마크 81에 입점해 있는 롯데리아 점포를 찾았다.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시간인데도 여전히 식사 중인
편의점 미니스톱이 BC카드로 도시락 상품을 구매하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니스톱 측은 "위축된 경기와 소비심리에 따라 편의점 인기상품인 도시락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가계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 도시락 반값할인 행사는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4500원과 3500원에 판매
1인 가구ㆍ맞벌이 부부 증가 등 사회적 변화와 함께 간편식도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 ‘3분 카레’로 국내 간편식 시장의 문을 연 오뚜기가 제품 다변화를 통해 간편식 명가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1981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즉석식품인 오뚜기 ‘3분 요리’는 ‘3분 카레’를 시작으로 ‘3분 짜장’, ‘3분 햄버그’, ‘3분 미트볼’ 등이 출시되면
추석 당일인 13일 오후부터 사실상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되는 가운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이들에겐 휴게소를 이용하는 재미도 하나의 추억거리가 되기 마련이다.
비록 고속도로에서 꽉 막힌 차량 행렬로 다소 마음은 초조하고 갑갑하겠지만, 1년에 두어 번 있는 명절인 만큼 이 또한 즐기는 것이 차라리 마음 편한 일이다.
그렇다면 꽉 막힌 고속도
간편하고 저렴하게 그리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편의점 도시락. 이제는 익숙한 간편식이 되었는데요.
매번 어떤 메뉴의 편의점 도시락을 먹을까만 고민했던 당신, 이제는 '나트륨 함량'에도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편의점 도시락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1334mg으로 조사됐는데요. 이는 세계보건기구의 하루 나트
CU(씨유)가 역대급으로 가성비를 높인 ‘핵이득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시리즈는 2000원대 도시락, 700원 삼각김밥, 1000원대 줄김밥 등 기존 편의점 간편식의 절반 수준인 가격이 특징이다. CU는 브랜드 론칭 7주년을 기념해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핵이득 간편식 시리즈’는 스팸김치 덮밥, 원조 김밥, 소고
롯데푸드가 ‘냉동덮밥’과 ‘냉동면’ 등 한 끼 식사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쉐푸드 냉동 간편식’ 라인을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쉐푸드’는 ‘셰프가 만든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이라는 의미를 가진 롯데푸드의 간편식 브랜드다. 기존에는 냉장과 상온 위주의 제품 라인업을 운영했지만 이번 론칭을 통해 냉동 간편식으로 범위를 확장했다. 급속냉동기술의 발달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한남동 훈남 셰프와 로맨스를 이어간다.
1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한남동 토마토치즈제육덮밥 맛집을 찾아, 훈남 셰프와 재회한다.
이영자는 앞서 방송분에서 단골 맛집의 셰프에게 호감을 보인 바 있다. 이영자는 셰프뿐 만 아니라, 이곳 음식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셰프로부터
◇ 병무청 측 "장근석 무매독자, 4급 판정과는 무관"
'양극성 장애'로 4급 판정을 받은 장근석이 무매독자 소식에 갖가지 병역 의혹이 더해지자, 병무청 측이 입장을 밝혔다. 13일 병무청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장근석 무매독자는 병역법과 상관이 없다. 과거에는 독자와 관련한 규정이 있었으나 20세기(1990년대)에 없어진 제도"라고 못 박
방송인 이영자가 한 맛집 셰프에게 호감을 드러냈는데요. 지난주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이영자가 한남동 토마토제육덮밥 맛집을 찾아, 짝사랑하는 셰프에게 직진하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영자는 셰프뿐 만 아니라, 이곳 음식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셰프로부터 추천받은 김치치즈돈가스덮밥을 먹은 뒤 이영자는 "내가 오늘 마음이 고팠는데 영혼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한남동 돈가스집 셰프와 달달한 로맨스를 그렸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특별히 아끼는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이영자는 "그 집은 내가 정말 아끼는 집이다"라며 "음식 하나에 정성이 들어가 있다. 돈가스가 생각난다"라며 한남동으로 향했다.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난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닭볶음탕이 침샘을 자극했다.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이영자가 닭볶음탕 맛있게 먹는 꿀팁을 공개했다.
이날 이영자는 바자회를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매니저에게 닭볶음탕을 주문한 이영자는 닭볶음탕을 먹기 위해 손수 포장용 냄비와 버너 등 각종 도구를 준비하는 정성을 보였다
"하늘 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무엇일까?"
제주항공이 지난해 연간 에어카페 판매품목을 분석한 결과 국내선에서는 감귤주스, 국제선에서는 맥주가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국내선 에어카페에서는 감귤주스가 3200개 팔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3100개가 판매된 커피, 3위는 2100개가 판매된 제주흑돼지&말육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