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티파마는 플랫폼 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크리스데살라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조성물 및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자가면역질환은 면역계의 오작동으로 정상적인 세포, 조직, 기관을 공격해 인체의 기능을 약화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환이다.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다발성 경화증, 류머티즘 관절염, 제1형 당뇨병 등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DWP16001)의 당뇨병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 연구 논문이 국제학술지 ‘수의학과 과학(Veterinary Medicine and Science)’에 게재됐다고 7일 밝혔다.
논문명은 ‘당뇨견 대상 인슐린과 SGLT-2 억제제 엔블로의 병용요법 효과(Effect
최근 충남 태안의 한 부부가 소아 당뇨병으로 고통받는 아이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유는 수개월동안 병원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어서라고 전해졌다.
소아 당뇨 환자는 매일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해 가족과 간병인 도움이 필요한데 치료비 비용 부담이 커 소아당뇨 아동의 정부 지원 강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GC셀(이하 지씨셀)은 지씨셀 셀센터(Cell Center)에서 11월 15일 ‘2023년 세계 제대혈의 날(2023 World Cord Blood Day)’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대혈에 대한 제반 지식을 공유하고, 제대혈 보관에 대한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으로 마련됐다. 지씨셀은 의료인과 일반 방문객을 초청
세계보건기구(WHO) 및 세계이종이식학회(IXA) 기준을 준수한 이종이식 임상시험이 전 세계에서 최초로 국내에서 진행된다.
김성주 제넨바이오 대표는 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내에 이종췌도이식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넨바이오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종이식 임상 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이종
제넨바이오가 무균 돼지의 췌도를 당뇨병 환자에게 이식하는 제1상 임상시험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이종이식학회(IXA) 등 국제기관의 기준을 준수한 이종췌도이식 임상시험이다. 제넨바이오와 가천대길병원이 함께 수행하며, 서울대학교 바이오이종장기개발 사업단이었던 연구진들도 참여한
대웅제약이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DWP16001’의 안전성이 반려동물 대상 연구에서 확인됐다.
대웅제약은 17일 대한수의학회에서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DWP16001의 당뇨병 치료 효과에 관한 연구자 추가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내용은 지난해 5월 발표한 8주간의 연구자 임상에 참여했던 인슐린 의존성(제1형) 당뇨병
생명공학기업 옵티팜은 이지씨테라퓨틱스와 이종장기 캡슐화 기술 공동연구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는 새로운 코팅 방법을 적용해 이종 장기나 세포의 생존율을 제고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종 장기 분야에서는 특정 유전자를 변형한 형질전환돼지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식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면역거부반응에 대응하고 있다. 면역
생명공학기업 옵티팜은 미국 기업 XOStem과 이종췌도 비임상 공동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는 옵티팜 형질전환돼지 췌도 세포에 엑소좀을 처리하거나 이중 코팅 형태로 이식을 진행해 효과가 개선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옵티팜은 XOStem사로부터 7억 원 규모의 CRO 연구과제를 수주해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번주 정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팬데믹(세계적인 감염병 대유행)이 조만간 엔데믹(풍토병화)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제약·바이오 업체들도 속속 태세 전환에 돌입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사업을 키웠던 업체들은 기존 사업에 집중하거나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나서고 있다.
◇ 코로나 백신 임상 철회, 자가진단키트
에스씨엠생명과학(SCM Lifescience)은 1일 미국 바이오벤처 앨리얼(Allele Biotechnology and Pharmaceuticals)로부터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췌장 베타세포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국내 라이선스 인(L/I)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에스씨엠은 앨리얼에 계약금으로 75만달러(약 8억500
대웅제약이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이나보글리플로진’의 당뇨병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자 임상 결과를 대한수의학회에서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윤화영 교수팀을 포함해 5개 기관에서 인슐린으로 혈당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혈당 조절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반려동물은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이 대
메디톡스가 투자한 미국 바이오 기업이 444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메디톡스는 2015년 투자한 미국 바이오벤처 세락시스가 일라이릴리 등으로부터 약 444억 원(4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미국 제약회사 일라이릴리와 벤처캐피탈 프레이저 헬스케어 파트너스, 폴라리스 파트너스, JDRF T1D 펀드
금호에이치티는 합병을 진행 중인 항체개발 전문기업 다이노나가 다국적 기업들과 DNP007의 라이선스 아웃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다이노나 관계자는 “2013년부터 DNP007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제약사뿐만 아니라 현재 여러 글로벌 제약사들과 논의를 진행 중”이라면서 “다이노나와 가장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곳으로 라이선스 아웃을 진행해 DNP0
당뇨병 발병 요인 ‘유전적 결함·환경적 요인’ 복합적인 영향비만 체중 5~10% 감량하면 당뇨병 위험 ‘절반’ 수준으로 뚝임신성 당뇨병, 출산 후 혈당 떨어지지만 ‘제2형’ 진행 우려
사람은 누구나 죽습니다. 죽음은 지리적 환경, 유전적 결함, 문화적·개인적인 요소들이 맞물려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부합한 세계 첫 이종장기 이식 임상시험이 국내에서 추진된다.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는 서울대학교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이하 이종장기사업단)은 무균돼지의 췌도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연구자임상시험을 수행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를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이종장기사업단의 위탁연구기관으
제일약품은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SGLT-1/2 이중저해 경구용 제1형 당뇨병 치료 신약 JP-2266의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JP-2266은 인슐린과의 대체 또는 병용 사용으로 인슐린 의존도를 대폭 낮출 수 있고, 동시에 체중감소 효과를 가지는 신약후보물질이다.
JP-2266은 보건복지부의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신약개발지원)
세계 최초로 당뇨병환자와 의사의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쌍방 소통형 인슐린펌프가 출시됐다.
당뇨병 환자용 인슐린펌프를 생산하는 수일개발은 최신기술이 집약된 인슐린펌프 ‘다나 아이(Dana i)’를 9월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다나 아이는 각종 첨단 기능 탑재로 당뇨병 환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인슐린펌프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등록,
건국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1형 당뇨병 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에 선정돼 교육상담을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범사업 제공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인슐린 투여가 반드시 필요한 제 1형 당뇨병 환자는 적절한 혈당 조절을 위해 하루에도 여러 번의 인슐린 주사를 맞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환자들이 당뇨병 전문가와 자주
"상장을 통해 핵심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력 파이프라인의 임상 및 사업화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회사의 미래 신성장을 이끌 신규 파이프라인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해 기업가치와 성장성을 극대화하겠습니다."
1일 이병건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 대표는 6월 중순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이 같은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공개했다. 더불어 난치성 질환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