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 킨텍스에 제3전시장이 건립되고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역 북쪽에 제 2코엑스가 들어선다. 정부는 국내 전시산업을 살리기 위해 2026년까지 3조6000억 원을 투입해 전시면적을 두 배가량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10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를 열어 '수출 확대를 위한 전시산업 활력 제고 방안'을 확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서울 잠실운동장 일대에 제2무역센터(제2코엑스)를 짓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3조원가량의 자금을 자체 조달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김 회장은 지난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MICE 인프라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MICE는 국제회의와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 등을 아
서울시와 강남구가 동남권 국제교류복합지구 내 한국전력 부지 공공기여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강남구는 그동안 한전부지를 사들인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는 공공기여금을 영동대로 개발 등 주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낡은 지역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데 우선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시에 촉구해왔다.
구는 시가 송파구 내에 있는 잠실종합운동장 부지를 국제교류지구에 포함한
서울의 눈이 이제 상암을 주목하고 있다. 6호선, 경의선, 공항철도 등 지하철 3개 노선이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로도 주목받는 이곳에는 DMC, 월드컵경기장 등이 입지해 북부 서울의 관문으로 기능하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최근 상암•수색권역을 서부권 광역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수색역 일대 개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는데, '수색~상암DMC역세권'에 1조
노원구청장 자리는 한나라당과 민주당 후보 양자대결 구도로 굳어졌다. 이 지역은 선거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백중세의 지역이다. 선거운동 시작과 동시에 두 후보는 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노근 한나라당 후보는 ‘자랑스런 노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 후보는 노원의 10대 성장동력, 노원의 5대 미래비전, 노원의 100대 생활공약등 크게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