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별세한 박연차 태광실업그룹 회장은 어린 시절 생활고를 딛고 연간 매출이 4조 원에 이르는 굴지의 회사를 키워낸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평가받는다.
박 회장은 1945년 11월 밀양시 산골짜기에서 5남 1녀 중 넷째로 태어나 어려운 성장기를 보냈다. 이후 1966년 월남전 파병군으로 자원입대해 1968년까지 44개월간 복무했다. 파병 시
아모레퍼시픽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뷰티 기업 최초로 ‘2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무역의 날’은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일정 단위(USD 기준)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린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경영능력에 아낌없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그는 전형적인 내수산업이었던 화장품을 수출 효자 상품으로 만든 일등공신이다. 지난 2013년 국내 화장품 기업 최초로 ‘1억 달러’ 수출을 넘어선 지 2년 만에 또 다시 ‘2억 달러’ 기록 갱신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화려함 뒤에 갑질 논란이 꼬리표처럼 따라붙고 있다. 서
이장원 블루버드 대표이사
초등학교 6학년 때쯤으로 기억합니다. ‘장래 희망’을 적고 각자의 포부를 밝히는 수업 시간이 있었는데, 제가 적었던 단어는 ‘사업가’였습니다. 제가 왜 그러한 목표를 가슴에 품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 목표에 대한 확신을 가졌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했던 점은 막연했지만 어린 내게 무엇보다 매혹적으로 끌렸던
아모레 퍼시픽이 북미·서유럽·동남아시아·대중화권·일본의 세계 5개 권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중국·미주·프랑스를 3대 축으로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아시아 미(美)의 정수를 세계에 전파한다’는 모토를 바탕으로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Asian Beauty Creator)’ 실현을 위해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를
정부가 중소·중견업계의 현장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손톱 밑 가시’ 뽑기에 나섰으나, 업계는 아직 크게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투데이가 중소·중견기업 63곳을 대상으로 ‘손톱 밑 가시’ 제고 실효성을 묻는 질문에 ‘매우 높다’와 ‘높다’가 각각 24%를 차지해 긍정적인 대답이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낮다’(16%)와 ‘매우
보령제약이 제 5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0만달러 수출의 탑 수상했다.
6일 보령제약에 따르면 일본, 중국, 동남아, 유럽, 남미 등 전세계에 3000만 달러 규모의 원료의약품 및 의약품을 수출했다. 특히 주력 수출품목으로 카나브, 겔포스, 세파항생제, 항암제 원료인 독소루비신의 수출 실적이 두드러졌다.
보령제약은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향후
부강샘스는 이성진 대표가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특수유공분야 세계일류상품 부문의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특수유공분야 세계일류상품 부문 대통령 표창 포상은 매년 무역의 날을 맞이해 수출의 확대 및 질적 고도화, 신시장 개척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수여한다.
이 대표는 35년간 자동차
소재부품 전문기업 잉크테크는 5일 한국무역협회(KITA)가 주관하는 ‘제50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5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잉크테크는 전체 매출의 70%이상을 수출하는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1998년 1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한 이후, 2008년 2000만 달러, 2011년 3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잉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제50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최첨단의 시험 장비를 갖추고 직접 설계부터 시운전까지 각종 데이터를 작성 및 분석하는 과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그 결과 KS규격, AS마크, EM마크, CE마크, 고효율기자재 인증 및 ISO 9001, ISO 14001
GS샵이 5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유통업계 최초로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제조업체가 아닌 내수 유통기업이 중소기업 제품만으로 수출탑을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GS샵은 지난 1년 동안 중국·인도·태국·인도네시아·베트남·터키 등에 약 1090만 달러 규모의 상품을 수출했다. 특히 GS샵은 중소기업
유한양행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KOEX)에서 개최된 제 5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는 단일 제약기업 최초로 원료의약품 1억달러 수출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으로, 유한양행의 원료의약품 수출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한양행은 그 동안 자회사인 유한화학이 생산한 원료의약품을 미국, 유럽,
태평양물산 김선진 공장장이 ‘제 50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태평양물산의 계열사인 대우팬퍼시픽 베트남 봉제법인의 김선진 공장장이 40여년간 봉제산업 발전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석탑산업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김선진 공
금호전기의 자회사 루미마이크로는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0만불 수출의 탑’과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용원 대표는 “지난해 ‘2000만불 수출의탑’ 수상에 이어 1년 만에 3배 이상 성장하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앞으로도 루미마이크로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고효율 LED PKG를 지속적으로 개발
제50회 무역의 날 행사가 5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이날 무역의 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 윤상직 산업부 장관, 무역업계·관계기관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무역의 날 행사는 글로벌 금융위기 등 어려운 대외여건 하에서 수출 증대에 매진하고 있는 무역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앙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