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40대 아들이 현장을 지나던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존속 살해미수 혐의로 A(41)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52분경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에서 어머니 B씨(60대)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범행 중 현장을 지나던 이병희
폐암 말기로 투병 중인 장모의 몸에 ‘퇴마의식’을 한다는 이유로 불을 붙인 사위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이태웅 부장판사)는 현주건조물방화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김 씨는 5월 29일 암 투병을 위해 서울 노원구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던 장모를 간호하던 중
대법원이 60대 친모를 살해해 기소된 30대 여성에게 징역 25년을 확정했다.
27일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존속살해미수, 존속살해로 기소된 피고인 A 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A 씨는 부친의 교통사고로 인한 치료비와 가족 생활비로 인한 부담이 자신에게 몰리자 2019년 이를 변제하기 위해 어머니의
“잔소리해서” 할머니 찔러 살해한 손자...검찰, 무기징역 구형
잔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재판에 넘겨진 10대에게 무기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6일 검찰은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김정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18)군의 결심공판에서 무기징역을 구형하고,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5년간 보호관
또래 여학생 성추행·촬영한 10대…법원 소년부 송치
또래 여학생을 여러 차례 추행하고 이를 촬영한 10대가 법원 소년부에 송치됐습니다.
25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중학생 A군을 인천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5월경 인천시 부평구 지하상가 등지에서 인터넷 게임으로 알게 된 중학생 B양을
자택에서 잠자던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10대 아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서정식 부장검사)는 전날 A 군(18)을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A 군은 지난달 서울 중구 신당동 자택에서 잠을 자던 60대 아버지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아버지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10대 아들이 붙잡혔다.
31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A(18)씨를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지난 30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25분쯤 서울 중구 신당동 거주지에서 잠을 자던 60대 아버지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평소 조현병을 앓던 A씨는 아버지를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강제추행 당했다" 최서원, 교도소장·직원 고소
국정농단 사건으로 18년을 선고받은 최서원(65·개명 전 최순실) 씨가 자신이 복역 중인 청주여자교도소 직원과 소장 등을 처벌해달라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서원 씨는 최근 청주여자교도소 소장과 직원을 강제추행,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최 씨는 교
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이다 활을 쏜 1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7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문병찬)는 존속살해미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군(17)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정신심리치료 강의 수강도 함께 명령했다.
앞서 A 군은 지난해 11월 자택에서 아버지 B 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27일 방송될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어느 날, 존속살인미수 피의자가 된 여 한의사'의 사건을 집중 고찰한다.
지난 1월 12일,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공부를 하던 독신의 여 한의사 A씨는 '주차장에서 접촉 사고가 났으니 내려와 보라'는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그녀가 주차장 출입문을 열고 나오는 순간, 건장한 체격의 남자들이 그녀의 팔을 낚아챘다
어려운 자신의 형편을 도와주지 않는다며 시각장애 어머니를 망치로 가격한 패륜 사건이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도봉경찰서는 생활이 어려운 자신을 도와주지 않는다며 어머니를 망치로 때린 혐의(존속살해미수)로 박모(3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8일 보도했다.
경찰은 술에 취한 박씨가 27일 오후 2시 20분경 어머니 장모(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