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면세점은 인천 중구에 위치한 제2통합물류센터에 태양광 설비를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태양광 설비는 연면적 419㎡(127평) 규모의 옥상 공간에 설치됐다. 170장의 양면형 태양광발전패널을 통해 연간 11만1690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제2통합물류센터에서 발생하는 연간 전력 사용량의 약 45%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해 단체, 기업들과 소상공인 상생 사업을 진행해 상생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KB 금융그룹과 ’소상공인 생계 및 경영안정 지원‘ 사업에 6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상생지원금 30만 원씩 지원하는 등 2024년도에만 총 8만여 명의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지원이 돌아가도록 앞장섰다고 9일 밝혔다.
KB 금융그룹과 협력
현대백화점그룹이 운영하는 현대면세점이 정부로부터 친환경 물류 서비스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현대면세점은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한 ‘2024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 ‘제32회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현대면세점은 물류 혁신과 지속가능한 E
최근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급을 발표한 가운데 주요 식품 상장사가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해태제과식품, 교촌에프앤비, 샘표식품은 지난해에도 낮은 점수를 받았는데, 올해 개선된 모습을 보이지 못해 주주가치 훼손이 우려된다.
30일 한국ESG기준원에 따르면 2024년 ESG 평가 종합등급에서 해태제과식품,
업무·물류 비용 효율화 전략 효과 ‘톡톡’컬리, 판관비율 전년비 5.5%p 개선오아시스, 집품·포장 건수 70% 향상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 속 이커머스 업계에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새벽배송이 주력인 이커머스업체는 2분기 호실적으로 웃음 지었다. 업무·물류 등에서 비용을 줄이는 효율화 전략을 내세운 컬리와 오아시스는 기업공개(IPO) 목표 달성을 위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하며 ESG(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선다.
bhc치킨은 치킨 박스와 사이드 메뉴 포장 박스, 트레이까지 모두 친환경 종이 포장재 ‘그린실드(Green Shield)’로 교체한다고 10일 밝혔다.
매장 별 순차 도입을 통해 이달 말까지 전국 모든 매장 내 전환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bhc치킨은
한국조폐공사는 28일 서울 aT센터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한국산 오인 농산물 유통방지 및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과 김춘진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을 비롯해 조폐공사 및 aT 관계자가 다수 참석했다.
두 기관은 날로 높아지는 K-농산물
GS그룹은 친환경 경영으로 미래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정제공정에 투입하는 실증사업을 시작하고,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약 50톤(t)을 여수공장 고도화 시설에 투입했다.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얻은 열분해유를 정유·석화 공정에 투입하면 자원 재활용 효과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정유공장에서 사
새벽배송 업체 컬리가 창사 이래 첫 ‘월간 흑자’를 기록했다.
컬리는 지난해 12월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흑자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2015년 1월 회사 설립 이후 처음이다. 컬리는 지난해 12월 EBITDA가 전년 동월 대비 약 100억 원 증가하며 흑자를 기록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구체적인 액수는 밝히지 않았다.
컬리는 이번 월간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부터 제품 배송에 사용하는 종이 포장재와 부자재 사용량을 3분의 1 이상 줄인다고 7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포장재 감축을 통해 연간 종이 사용량을 기존 대비 32% 가량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는 약 267톤(t)에 해당하는 양으로, 종이 1톤 생산에 30년산 소나무 17그루가 필요한 점을 고려하면 4539그루를 보호한 것과
화장품 업계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맥주 제조사와 손잡고 맥주박을 재활용한 화장품을 출시하기도 하고 ODM업체들은 미세플라스틱 사용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3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스타트업 ‘라피끄’는 오비맥주와 손잡고 맥주박 업사이클링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달 14일에는 박람회를 열고 ‘랄라베어 맥주박 핸드크림’ ‘비어(Beer
대상, 플라스틱 트레이→종이 대체현대百 친환경 한우, 갤러리아百 이베리코 선봬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국내 주요 유통업체가 추석선물세트 본판매에 나선 가운데 ‘친환경’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유통업계는 재활용 패키지로 탈바꿈한 선물 세트부터 자연친화적인 육류 세트 등 차별화된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이날 재사
LG생활건강은 치약, 화장품 포장재로 ‘멸균팩 재활용지’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멸균팩 재활용지를 제품 패키지에 적용하는 건 국내 화장품·생활용품 업계에서 LG생활건강이 처음이다.
멸균팩을 재활용한 종이는 10월부터 페리오, 죽염 등 LG생활건강 치약 브랜드의 낱개 상자 포장지로 우선 활용할 예정이다. 이후 신제품 화장품 세트와 내년
롯데마트는 종이 포장재를 사용한 ‘척아이롤, 부채살, 살치살’을 11개 점에서 출시해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플라스틱 용기 대신 종이 패키지인 페이퍼 보드를 사용했다. 포장재 상단에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는 에코탭을 적용해 분리배출도 손쉽게 할 수 있다.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을 받은 종이 트레이
이마트가 물가 안정 기여를 위해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더 리미티드 2차 행사를 연다. 1차 때보다 상품 품목을 확대하고 삼성전자와 협업한 청소기 등 가전제품을 처음으로 포함시킨 것이 핵심이다.
12일 이마트에 따르면 더 리미티드는 매 분기별로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 필수품을 선정해 초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2차 상품
AI 진단 보조 기능 탑재 초음파 진단기기 전시가벼운 디텍터 적용 이동형 엑스레이 등 선봬
삼성전자는 삼성메디슨과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 참가해 삼성의 최신 의료기기와 AI(인공지능) 진단 보조 기능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내과,
GS그룹은 디지털 친환경을 통해 미래성장을 추구한다는 성장전략 하에 계열사 별로 기후변화와 탈탄소 시대를 대비한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GS에너지는 탈탄소 수소경제 시대의 원유로 각광받고 있는 블루암모니아 확보를 위해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GS에너지는 지난 연말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의 블루 암모니아 개발사업 지분 10%를 확보하며 공동사
바디프랜드는 올해에도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이어간다고 14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E-순환거버넌스(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으로부터 전자제품 자원 순환에 의한 ‘순환자원 생산 활동 확인서’ 및 ‘탄소 저감 활동 확인서’를 전달받았다. 한 해 동안 5681톤의 폐전자제품인 안마의자를 회수하고, 재활용체계를 운영해 5342톤의 순환
유통업계가 새해 벽두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종이 전단을 없애고 선물세트에 들어가는 스티로폼을 종이로 대체하는 등 각종 실천 행동에 나서고 있다. 친환경 등 가치소비가 주요 소비 트렌트로 부상하면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상품과 경영 기조가 유통업계 전반에 확연하게 자리 잡은 모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2
무림SP가 강세다. 제지 펄프 기업 무림이 새로운 포장재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6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무림SP는 전일 대비 20.04%(470원) 오른 2815원에 거래 중이다.
제지 펄프 기업 무림은 5일 냉동식품 파우치형 종이 포장재 ‘네오포레 플렉스’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포장재는 습윤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