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 주문 참여계좌수는 최근 3년 내 최대 증가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주식시장에서 주문 제출을 통해 투자에 참여하는 계좌(주문 참여계좌)의 변동 추이를 발표한 결과 2분기에는 직전분기 대비 주문 참여 계좌수가 18.31%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250만460계좌에서 295만8315개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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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주식시장에서 주문을 내 투자에 참여하는 ‘주문 참여계좌’가 증가했다. 지난해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과 달리 올해는 기준금리 인하, 유로존 양적완화 영향으로 국내 증시에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1분기(1~3월) 주문 참여계좌가 250만460개로 직전분기(237만4263개) 대비 5.32%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22일 주문 참여 계좌가 2008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2011년을 고점으로 점차 감소, 지난해 주문 참여 계좌수는 388만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투자 주체별로 살펴보면 주문 참여 계좌 비중이 가장 큰 개인(97%)은 지난해 연간 377만개, 기관 5만7000개, 외국인은 3만5000개 수준이었다.
거래소 측은 “지난해 7월 들
주식 시장에서 주문을 내서 투자에 참여하는 주문 참여계좌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주문 참여 계좌가 2008년 이후 지속 증가하다가 2011년을 고점으로 점차 감소, 지난해 주문 참여계좌수는 388만개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연도별 주문 참여계좌란 연 1회 이상 거래소에 호가를 내 주문을 제출한 계좌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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