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4일 “SBI저축은행이 보유 중인 2조 원 가량의 죽은 채권이 주빌리은행에 기부돼 소각될 예정이다. SBI가 보유 중인 죽은 채권은 전체 금융권 중 16.4%로 죽은 빚 문서 사상 최대 서민빚탕감조치다”라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이번 국저감사에서는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다루는 민
더불어민주당은 2일 가계부채 TF(태스크포스)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딘장은 김영주 의원, 간사는 강병원 의원이다.
TF단장인 김영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가계부채 TF 첫 회의에 참석해 “가계부채 부담으로 소비가 위축됐고, 소비 악화가 생산 감소로 이어져 성장률도 정체시키고 있다”며 “원내 제1당인 더민주는 박근혜정부의 가계부채 관
“법률적으로 무지한 서민들이 편법 추심에 그대로 당하고 있다. 소멸 시효가 지난 채권에 대해 매각하거나 추심하는 행위를 금지시켜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제윤경(비례대표 9번) 당선인은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매도된 채권들이 소멸시효가 한참 지났는데도 추심이 이뤄지고 있다”면서“채무자들이 법률적 지식이 부족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