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서울 다시서기 종합지원센터를 찾아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들의 보호와 자립 지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기재부 주요 간부들도 함께해 민생 현장의 애로를 듣고 노숙인들에게 장갑 등 방한용품과 음료를 전달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정부는 에너지바우처 지원 확대, 7000여 개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국토교통부는 22일 진현환 1차관이 서울 서초구 신규 공공택지인 서리풀지구를 방문해 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공공주택 공급 계획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관계기관과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찾은 진 차관은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신속한 보상과 지구계획 수립 조기화를 통해 절차를 단축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1억 수익률 50% 넘을 경우 과세…“대부분 투자자 제외”기재위 조세소위 표결 후 26일 전체회의서 통과 목표반면 與,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 기존 방침 고수
더불어민주당이 가상자산 투자 수익 과세를 유예하지 않고 공제한도를 5000만 원으로 높이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투자금을 1억 원으로 잡았을 때 수익률이 50%를 넘는 투자자들에 대해서만
내년 2분기부터 공모펀드도 상장,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처럼 매매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4일 ‘공모펀드 상장거래 서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 자리에서 관계기관, 참가회사들과 함께 서비스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출시와 운영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앞서 ‘공모펀드 상장거래’ 서비스는 지난해부터 관계기관
경상북도 구미와 경산을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가 내달 14일 개통한다.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은 6일 대경선 구미~동대구역 구간 시운전 열차와 왜관역 등 정차역을 점검했다.
대경선은 대구와 경북을 경유하는 대구권 광역철도로, 경북 구미역에서 사곡, 왜관, 서대구, 대구, 동대구역을 지나 경산역까지 총 61.9㎞를 운행한다. 차량은
과기정통부-금융위-한은 업무협약 체결교육ㆍ복지 바우처 이용 편의ㆍ신뢰성↑ 7개 국내 은행 혁신금융서비스 준비 중 금융위, 사전점검 TF로 준비 상황 점검
실물카드나 상품권 없이 휴대전화만으로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교육 ㆍ복지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가 첫발을 내디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
6일 한은 본관서 협약 진행…이창용 총재-유상임 장관-김병환 위원장 참석한은, CBDC 활용성 테스트 착수 시스템 개발 등 제반 작업 진행 중
한국은행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을 기반으로 한 ‘국민 체감형 디지털 금융서비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CBDC 활용성 테스트 추진의 일환으로 유상임 과학기술정
2026년부터 보험사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내부모형에 따라 지급여력(K-ICS) 비율을 산정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사 K-ICS 비율 내부모형 승인 신청 매뉴얼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K-ICS에서의 '요구자본'은 금감원이 제시하는 표준모형 이외에도 보험사가 개발한 자체 내부모형을 사용해 산출할 수 있다. 금감원은 K-ICS 제도 적
내년 1월 2일까지 시범운영 참여위반 행위 제재ㆍ감면 등 인센티브연내 금감원 컨설팅 제공 예정"보험업도 시범운영 실시 검토"
지난달 말까지 금융당국에 책무구조도를 낸 금융사 18곳이 내년 개정 지배구조법 시행에 앞서 시범운영에 돌입했다. 이들 금융사는 내년 1월 2일까지 내부통제 관리 미흡으로 위법행위가 발생해도 제재가 감경 또는 면제된다. 연내 금융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피오나 바셋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한국 금융시장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면담에서는 내년 11월 세계국채지수(WGBI) 최종 편입을 위한 준비 상황과 현재 한국 정부에서 진행 중인 외환·자본시장 선진화 정책 등을 논의했다.
최 부총리는 면담에서 FTS
인천국제공항 4단계 확장 시설 개장이 막바지에 들어갔다. 인천공항은 4단계 확장 시설이 개장하면 연 1억 명을 수용하는 글로벌 탑3(TOP3) 공항으로 도약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말로 예정된 인천공항 4단계 건설 사업의 성공적인 완료 및 오픈을 위해 30일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 4단계 확장지역에서 종합시험운영을 진행했다.
이날 종합시험운영에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 불법스팸 대응방안 등 주요 통신현안 논의“이동통신사 담합 조사 관련 방통위 역할 다할 것”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부위원장)이 29일 오후 KT 혜화국사를 방문해 통신 정책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김태규 직무대행이 이날 KT 혜화국사를 방문, 임현규 KT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단말기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암살을 의식해 경호 수위를 격상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과 관련해서는 고위급 장성을 포함한 일부 병력의 전선 이동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29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정원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정보위 국감에서 이같은 내용을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
엘앤에프는 16일 대구 구지 3공장에서 주요 기관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제1회 ‘2024 L&F Investor Day’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창사 이래 처음 진행되는 기업활동(IR) 행사다.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해 참여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엘앤에프의 투자 매력 포인트를 제시한다.
엘앤에프는 이번 행사에
우주항공청, 항우연·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비행모델 4호기 단 조립 착수 검토회의 개최
정부가 누리호 4차 발사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우주항공청은 내년 하반기 발사를 목표로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주항공청과 항공우주연구원은 1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R&D캠퍼스에서 누리호 4차 발사를 위한 비행모델 4호기의 단 조립 착수
10월 17일 법 시행 준비ㆍ추진계획 점검회의 금융당국ㆍ업권 "채무조정 상생문화 정착"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을 9일 앞두고 금융당국이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상황 점검반'을 신설했다. 법 시행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빠르게 대응하고, 법이 금융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8일 금융감독원, 신용회복위원회,
10월 17일부터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채무조정 요청권ㆍ연체이자 부담 경감7일 7회 추심총량제ㆍ유예제도 등 도입
이달 중순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금융당국이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
채무조정 요청권, 연체이자 부담 경감, 7일 7회 추심총량제 및 추심유예 등 법 시행으로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들이 금융 현장에 안착할 수 있게 하려는 조치다.
채무조정 요청권 등 제도 실효성 있으려면금융회사 인식 전환ㆍ자발적 참여 중요"정부-금융회사 유기적 협력해 안착 꾀할 것"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채무조정 요청권 등 새로운 제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금융회사의 인식 전환과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8일 말했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열린 '개인채무자보호법 시
은행연합회는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준비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은행연합회는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사원은행들과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보호에 관한 법률' 준비사항 점검 회의를 열었다. 법 시행 전까지 마련해야 하는 △내부기준 도입 △약관과 상품설명서 개정 △전산개발 및 임직원 교육 현황
농협경제지주는 9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우 수출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위한 '싱가포르 TIONG LIAN FOOD사(社)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싱가포르 한우수출 준비상황 점검, 수출 활성화 협의, 한우 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싱가포르 한우 수출은 올해 8월 제출된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단위 청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