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우수 기업에 수여하는 '2024 중견기업 성장탑' 포상 신청을 9월 13일까지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견련이 지난 2019년 기업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신설한 이 상은 기업가 정신, 기업 혁신,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지난해까지 총 45개 기업이 수상했다.
올해는 기업의 사회
올해 중견기업의 가업승계 세부담이 일부 완화된다. 10%의 증여세 과세특례 저율과세 구간이 60억 원에서 120억 원으로 상향되고, 증여세 과세특례 연부연납 기간은 5년에서 15년으로 확대됐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 발간한 ‘2024년도 중견기업 지원시책: 조세편’에 따르면 신설 세제는 2건, 개선된 제도는 1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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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중견기업의 경영 및 기술혁신 실태, 자금 조달 상황 등을 조사한 ‘2016년 중견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먼저 기술개발 방식에 있어 중견기업은 자체 기술개발 하는 비중이 가장 높고(75.5%), 외부기관과 공동개발(15.8%), 위탁(5.2%) 등의 방식을 활용한다. 자체 보유한 기업부설
정부가 중견기업 채용을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시작했던 ‘중견기업 채용 애플리케이션 사업’이 3년여 만에 소리 소문도 없이 종료됐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중소기업청으로 주무부처가 바뀌며 자연스럽게 관심에서 멀어졌고, 이에 양 부처가 서로 예산 배정을 피하면서 아무도 사업을 맡지 않게 돼서다. 사업 초기 새로운 중견기업 채용 지원사업이라며 떠들썩하게 내세웠던
중소기업청은 중견기업 확인서 발급과 종합정보 제공을 위한 '중견기업 정보마당'을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
중견기업 정보마당에서 구직자들은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기업들은 중견기업 지원사업 정보와 함께 시책에 참여하기 위한 중견기업 확인서도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지자체 등 중견기업 지원기관은 시책 수립에 필요한 지역별, 업종별 등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