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영 원장 사인, 결국 투신자살로 결론…객실 메모지엔 큰 물음표
중국 버스추락사고 수습을 위해 파견됐던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의 사인이 자살로 결론이 났다.
중국 집안시 공안국은 5일(현지시간) 집안시 자도원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두영 원장의 사망 원인이 투신에 의한 자살이라고 결론 내렸다고 발표했다.
앞서 최두영 원장은 이날 오후 3시13분경
행정자치부는 중국에서 연수를 받다 버스사고를 당한 지방공무원 중 부상자를 제외한 14명이 4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고 밝혔다.
앞서 3일에 105명이 1차로 입국한 데 이어 나머지 교육생 16명 중 14명이 이날 2차로 입국하는 것.
정부는 버스사고 부상자 중 경상자에 대해서도 귀국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부상자 16명은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고
중국 버스 추락 당시 영상 공개 "급커브 길에서 중심 잃고…"
한국 공무원 10명의 목숨을 앗아간 중국 지안(集安)시 관광버스 추락 사고 당시의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
2일 중국 현지 언론이 공개한 사고장면이 담긴 CCTV를 보면 당시 버스는 빠른 속도로 교각에 진입하던 중 오른쪽 난간을 들이받고 추락했다.
영상 속 버스는 2초쯤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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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두(Baidu)
1. 증시 하락에 중국여성 자살
-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오후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의 한 여성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자살예고 메시지를 남겨 공안이 출동했으나 해당 여성은 이미 투신자살해
- 이 여성은 최근 급락한 중국증시 탓에 막심한 손해를 입은 것에 비관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중국 버스추락, 지방행정연수원 어떤 곳? 연간 7000여 공무원 교육
1일 중국 지린성 지안에서 지방행정연수원 교육공무원들을 태운 버스가 다리에서 추락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이들은 중국 동북지역을 돌며 역사탐방 및 지방행정 연수를 받는 중이었다.
전북 혁신도시에 위치한 지방행정연수원은 행정자치부 소속기관으로 전국의 각 지자체 공무원